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케팅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은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1기를 기획 및 실행한 홍보·마케팅기업 함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올해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 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꿉니다’라는 기업 가치에 따라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개발과 마케터 역량 강화를 담당하는 마케팅 컬쳐 앤 캐퍼빌리티 팀에서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탄생했다”며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오비맥주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창의성과 혁신 DNA를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오비맥주 카스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높은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피 어워드의 국내 10주년을 맞아 시상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