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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26. (금)

내국세

국세 납세고지, 60대 이상 7%p↑ 40대 이하 6%p↓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과 2021년 줄었던 국세고지가 지난해 900만건대로 크게 늘어났다. 

 

국세고지는 2018년 893만6천건에서 2020년 701만8천건, 2021년 661만6천건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969만5천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납세고지 연령별 비중은 60대 이상 2천957건(30%), 50대 3천43건(31%), 40대 이하 3천696건(38%)으로 집계됐다.

 

특히 60대 이상 납세자 비중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국세고지의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60대 이상 납세자는 2018년 23%에서 지난해 30%로 7%p 증가했다.

 

반면 40대 이하 납세자는 44%에서 38%로 6%p 감소했다. 50대 납세자는 33%에서 31%로 2%p 소폭 감소했다.

 

□ 최근 5년간 납세자의 연령별 비중 변화(단위: 천 건)

연도

’18

’19

’20

’21

’22

전체 건수

8,936

 

8,999

 

7,018

 

6,616

 

9,695

 

60대 이상

2,078

23%

2,216

25%

1,979

28%

1,936

29%

2,957

30%

 

 

 

 

 

50

2,906

33%

2,912

32%

2,184

31%

2,060

31%

3,043

31%

 

 

 

 

 

40대 이하

3,952

44%

3,871

43%

2,855

41%

2,620

40%

3,696

38%

 

 

 

 

 

 

 

한편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뱅킹 납부를 가장 선호한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은행, 50대 이하는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을 통한 납부가 많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는 인터넷뱅킹과 은행이 각각 38%로 나타났으며, ATM를 통한 납부도 14%로 적지 않았다.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는 10%로 집계됐다. 

 

60대는 인터넷뱅킹 58%, 은행 17%, ATM 8%, 신용카드 등 17%로 나타났다. 


50대는 인터넷뱅킹이 63%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신용카드 등도 23%를 차지했다. 은행과 ATM은 각각 11%, 3%였다. 


반면 40대 이하는 신용카드 등을 통한 납부가 30%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뱅킹은 61%였으며, 은행과 ATM은 각각 7%, 2%였다.

 

□ 2022년 연령별 납부방법 비중

구분

인터넷뱅킹

은행

ATM

신용카드 등*

70

38%

38%

14%

10%

60

58%

17%

8%

17%

50

63%

11%

3%

23%

40대 이하

61%

7%

2%

30%

* 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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