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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41년만에' 중부세무사회관 착공…유영조 "중부회가 세무사회 선도하는 첫걸음"

내년 5월 수원 광교 시대 개막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25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서 회관 착공식을 갖고 회원과 납세자에 대한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

 

중부지방회는 1982년 창립해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세무사회관 지하, 구로동, 대방동 대광빌딩⋅선린빌딩, 서초동 세무사회관 등 다섯 차례 회관을 옮겨 다녔다. 지난해 3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자체 회관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달 건축을 위한 설계 및 시공사 선정을 완료함으로써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중부회관 신축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75-1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73.27평, 총건축 연면적 628.24평에 지상 5층 지하 2층으로 내년 5월경 신축된다. 지상 4~5층에 중부지방회 사무실이 위치하고 1~3층은 외부 임대 예정이며, 지하1~2층은 주차장 공간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유영조 회장은 “단순한 착공식이 아닌 2천500여 중부회원의 권익 신장과 업무 편의를 제공하고,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4년전 중부회장에 선임된 후 계속해서 ‘화합하고 단합해 강한 중부지방회’를 만들자고 했고, 더 나아가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중부회’가 되자고 외치고 있다”면서 “오늘이 중부회가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첫 걸음을 시작한 날로 기억할 것”이라고 외쳤다.

 

착공식을 기념하는 날이었지만 다음달 차기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쓴소리도 했다.

 

그는 “지금 세무사계는 국세청의 모두채움서비스나 플랫폼사업자들의 업무 침탈로 회원의 먹거리가 점차 축소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이 시점에, 이에 대한 대응책을 연구하는 일에 매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곳에 집중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최근 배송된 세무사신문에 특정후보의 기사가 게재된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회장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세무대리인으로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눈치 보지 않고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하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 내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유영 동수원세무서장, 조수진 수원세무서장 등 내빈과 중부지방회 확대임원회의 구성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그동안의 중부회관 신축 과정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회관을 1년 후부터 중부회원이 잘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수원 회관 신축을 계기로 상호 소통하고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부지방회로 거듭 나길 빈다”, 유영 동수원세무서장은 “신축 회관 착공이 앞으로도 더욱 단합하는 중부지방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착공식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조수진 수원세무서장, 유영 동수원세무서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신광순⋅한헌춘⋅정범식⋅이금주 중부지방회 고문,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선명 중부세무사회 연구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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