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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20. (토)

내국세

청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김창기 국세청장, 충주성심학교 찾아 세금 궁금증 직접 답해

 

 

 

김창기 국세청장이 25일 충주시에 소재한 충주성심학교를 찾아 청각장애 학생들과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함께 하며,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성심학교 방문에서 미리 준비한 수어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 학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국세청과 세금에 대해 직접 답을 해주는 ‘궁금해요. 청장님!’ 코너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가꿔 나가면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교육 중인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현금영수증 만들기’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세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립조세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조세유물 사진과 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 입상작도 함께 전시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세종시에 소재한 국립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세금교육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방청과 함께 매월 2회 운영 중이다.

 

올해는 도서·산간 지역 학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문화적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취지를 살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김창기 국세청장이 25일 청각장애 학생 37명이 재학 중인 충주성심학교를 직접 찾아 조세박물관 행사를 열었다.

 

당일 행사 전 과정을 선생님들의 수어 통역으로 진행된 가운데, 국세청 영상 공모전 수상작 감상과 세금교육, 수세패·호패 등 조세유물 관람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국립조세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세금 전문 박물관으로, 조세유물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2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개관했으며, 2015년 국세청과 함께 세정정부청사로 이관했다.

 

국립조세박물관은 세금을 소재로 한 특별전을 매년 개최 중으로, 2008년 ‘수결’을 시작으로 올해는 15번째 특별전인 ‘숙종, 태평성세를 이루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활용한 온라인 특별전 가상공간을 구성해, 조세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전시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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