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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정가현장

부산청 6개 세무서, 임기제 납세자보호실장 채용한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지방청 체납추적 담당 변호사도 1명 채용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서 접수…5월11일 합격자 발표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에서 체납추적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1명을 채용한다.

 

부산진·수영·북부산·울산·창원·김해세무서 등 6개 세무서에서 근무할 임기제 납세자보호실장 6명도 공개채용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냈다.임용기간은 채용일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추적 분야는 부산청 징세송무국에서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 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소송 관련 법률 자문과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및 강제집행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변호사 자격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조세·회계·법률분야 근무 경력자와 세무사·회계사 자격자, 조세소송·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는 우대한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와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 권익보호 업무를 관장한다.

 

응시 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 3년 이상 근무 경력자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부산청 개별 접수처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7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21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1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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