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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3.06.04. (일)

'퍼스트원 세무법인=종합병원'…조정원 대표이사 "종합컨설팅 제공"

'재산제세팀·주세전문팀·해외주식팀·전문컨설팅팀' 구성

내달 1일 세무법인 출범 본격 서비스

 

국세청 재직시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과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1국, 특별조사관실, 재산제세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3국 등을 거치며 세무조사에 잔뼈가 굵은 조정원 세무사가 개업 6년 만에 원펌 세무법인을 세웠다.

 

현재 서울 을지로에서 ‘퍼스트원 세무회계’를 운영 중인 조정원 세무사는 내달 1일부터 ‘퍼스트원 세무법인’으로 확장 전환해 한 차원 높은 세무관련 토털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17년 6월 반포세무서 재산세1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그는, 개업 6년 만에 어엿한 원펌 세무법인의 대표이사가 됐다.

 

6년여 동안 그에게 수많은 고객들이 세무업무를 의뢰했는데, 고객들은 조 세무사를 ‘노트북 들고 다니는 세무사’로 기억한다. 부가세⋅상속세 등 간단한 절세상담이라도 고객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트북에 1안⋅2안⋅3안의 보고서를 담아 상담하는 식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이런 열정과 전문성이 퍼스트원 세무법인으로 발전한 밑거름이 됐다.

 

드러내지 않지만, 그는 지난 6년 동안 상속⋅증여세, 자금출처, 주식변동 등 대행업무에서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사무실 관계자는 세무조사 이후 고객이 된 케이스가 훨씬 많다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31년 국세청 경력에 조세제도를 입안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도 근무한 이력이 있어서인지 법 규정에 대한 해석능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세청 재직 당시 치밀한 기획분석으로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의 법령개정을 이끌어 한해 2천억이 넘는 부당공제를 막아냈고, 그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정원 세무사는 퍼스트원 세무법인을 종합병원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무법인에 재산제세팀, 주세전문팀, 해외주식팀, 전문컨설팅팀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H경제연구소와 업무제휴를 맺고 기업가치 평가, 명의신탁, 법인정관정비, 가업승계, 가지급금 관련 컨설팅도 시작했다.

 

한편 퍼스트원 세무법인은 서울 을지로 을지비즈센터에 본점, 방학동에 강북본부를 두고 있으며 조정원 세무사를 비롯해 이복식⋅조종범⋅박소희 세무사 등이 포진해 있다.

 

국세청에서 23년간 근무한 이복식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주세 담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분당⋅남양주⋅의정부세무서 조사팀장을 지냈다. 주세(酒稅)⋅조사 전문가다.

 

조종범 세무사는 조 세무사의 아들로 지난 2021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아버지가 경영하는 퍼스트원 세무회계에서 실무를 익혔다. 서울 대일외고와 한국외대(영어통번역학, 경영학)를 나왔으며 외대에서 4년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은 수재다.

 

박소희 세무사는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나와 삼성SDS에서 근무했으며 51회 시험에 합격한 10년차 세무사로, 부가세⋅소득세⋅양도세 세무업무에 밝다.

 

조정원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6년여 동안 보내준 성원을 세무법인에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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