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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0. (화)

관세

'K-뷰티 인기' 국산 피부 미용기기 역대 수출실적 경신

지난해 LED마스크 등 3억5천만달러 수출

무역수지 흑자폭 2억6천800만달러 기록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국산 피부 미용기기 수출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3일 발표한 ‘2022년 피부 미용기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며, 지난해 LED 마스크와 전동 피부마사지기, 레이저·고주파 치료기기 등의 수출액은 3억5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피부 미용기기 국가별 수출 현황(단위 : 백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자료-관세청>

순위

’20

’21

’22

’231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국가

금액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1

일본

34.9

24.2

일본

48.3

38.4

미국

73.4

109.7

미국

6.3

12.8

 

가정용

13.8

115.7

 

가정용

25.6

85.4

 

가정용

11.6

121.1

 

가정용

2.1

78.5

병원용

21.1

2.8

병원용

22.7

7.7

병원용

61.8

107.7

병원용

4.3

29.9

2

미국

17.2

9.4

미국

35.0

103.9

일본

50.1

3.6

프랑스

3.3

28.4

3

중국

17.1

36.0

중국

28.5

67.1

프랑스

24.5

79.1

일본

2.9

3.3

기타

97개국

99.2

10.6

108개국

149.1

50.2

113개국

204.9

25.0

69개국

14.5

31.4

 

전체

168.4

7.2

전체

260.9

54.9

전체

352.9

35.2

전체

27.0

13.2

 

피부 미용기기의 수출실적은 매년 1억달러씩 급등세를 기록 중으로, 종전에는 수출액이 1억달러 수준에 그쳤으나, 2021년 2억달러, 2022년 3억달러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수입실적은 8천500만달러로, 해당 종목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2억6천8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국산 피부 미용기기의 수출시장도 더욱 확대돼, 2020년 100개국에서 지난해 116개국으로 늘었났다.

 

관세청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문제와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 그리고 최근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에 따른 피부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미용기기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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