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율이 86.2%로,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치러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5천940명 중 1만3천733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86.2%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p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예상합격인원(약 2천600명)이 전년 대비 400명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5.3대 1수준으로 전년(6대 1)보다 0.7p 낮아졌다.
□ 2023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단위: 명, %, %p)
응시지역 |
57회(’22년도) |
58회(’23년도) |
전년대비 (B-A) |
||||
지원자 |
응시자 |
응시율(A) |
지원자 |
응시자 |
응시율(B) |
||
서 울 |
12,181 |
10,362 |
85.1 |
12,670 |
10,889 |
85.9 |
0.8 |
부 산 |
1,131 |
948 |
83.8 |
1,110 |
950 |
85.6 |
1.8 |
대 구 |
892 |
756 |
84.8 |
914 |
801 |
87.6 |
2.8 |
광 주 |
563 |
492 |
87.4 |
544 |
476 |
87.5 |
0.1 |
대 전 |
646 |
565 |
87.5 |
702 |
617 |
87.9 |
0.4 |
합 계 |
15,413 |
13,123 |
85.1 |
15,940 |
13,733 |
86.2 |
1.1 |
이와 관련,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율은 2019년 88%, 2020년 83.3%, 2021년 86.6%, 2022년 85.1%, 2023년 86.2%로 8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한 후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4월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각 과목별 배점의 4할 미만)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천600여명 선발하며, 동점자로 인해 2천6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