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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주류

윤희성 신임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가격 파괴·거래처 침탈 막겠다"

 

 

제7대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에 윤희성 세계주류 대표가 당선됐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0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와 제7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협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이춘식 현 경기남부협회장(성일주류 대표)과 기호2번 윤희성 세계주류 대표가 나섰다.

 

투표 결과 유효투표 수 98표 중 52표를 획득한 윤희성 후보가 46표를 얻은 이춘식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제7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윤희성 신임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가격 파괴와 거래처 침탈문제, 외부적으로는 국세청과 제조사와의 협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가격 파괴와 거래처의 침탈을 반드시 막아내야 매출이 적은 회사도 함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현장 출동 대기조‘ 신설을 약속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를 부르듯이 가격 파괴와 거래처 침탈 신고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항을 파악하고 중재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회와 긴밀히 협조해 내구소비재 제조사 지원금을 2% 이상 상향 조정하고 대여금은 절대 금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판촉물 직접 지원과 비품 공급 확대, 남양주 회원사의 재편입도 핵심 추진사항으로 내걸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의 생존권인 주류 면허 신고제와 주류 통신 판매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협회장선거에 앞서 정기총회 격려사에 나선 김상범 중부지방국세청 부가세과장은 “고된 경제활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주류도매업체의 노력을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며 “지난해 주류 면허 관련 법령 및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위법한 거래처 설비 지원이나 부당한 광고선전비 지급에 대한 현장지도와 세무조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하게 영업하는 업체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류거래질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실적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안을 의결했다. 또 올해 예산으로 4억2천122만원을 편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범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오세정 중부청 소비세팀장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칠성, 골든블루, 드링크 인터내셔널, 윈저, 보해주류 등 제조사 임직원, 경기남부지역 회원사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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