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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3.02.01. (수)

내국세

국세청, 올해 6급이하 승진 '1천809명'…작년보다 11% 늘어

이달 중순 승진 발표…6급 줄고, 7급 95명·8급 47명 늘어

연공서열·온정주의 지양 방침에 특별승진 인원 직급별 5% 확대

특별승진, 면접심사 첫 도입…올해 6급 첫 시행 이후 직급별 단계적 도입

 

 

올해 국세청 6급 이하 승진인원은 전년보다 11% 가량 증가한 1천809명에 달할 것으로 공개됐다.

 

국세청은 최근 2022년 6급 이하 승진 일정 및 인원을 내부망을 통해 공지한데 이어, 특히 올해에 각 직급별 특별승진 비율을 5%씩 확대할 것을 밝혔다.

 

국세청이 발표한 6급 이하 승진심사 계획에 따르면, 올해 6급 이하 승진인사는 이달 중순께 단행되며, 승진예정 인원은 총 1천809명으로 전년도 1천632명에 비해 약 10.8%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6급 이하 승진인사에서 예고된 각 직급별 승진 인원은 △6급 518명 △7급 516명 △8급 775명 등 총 1천809명이다.

 

또한 각 직렬별 승진인원의 경우 △세무직 1천771명 △전산직 36명 △운전직 1명 △기술직 1명 등으로 예고됐다.

 

6급 이하 세무직렬 승진인원의 경우 6급은 줄고 7·8급은 크게 늘어난다.

 

세무직렬 6급 승진인원은 512명으로 전년보다 3명이 줄어든데 비해, 7급 승진인원은 504명으로 95명(23.2%), 8급 승진은 755명으로 47명(6.6%)이 각각 늘어날 계획이다.

 

국세청은 승진인원 배정 기준에 대해선 본청(국세공무원교육원·국세상담센터·주류면허지원센터 포함)의 경우 전년도 승진인원 배정비율 등을, 지방청의 경우 지방청별 정원과 승진소요최저연수 경과인원 및 승진배수 범위내 인원 등을 각각 고려해 배정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올해 6급이하 승진 심사에서 성과와 역량 중심의 승진인사를 확고하게 구현할 계획으로,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승진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승진심사에선 특별승진 인원이 확대되고, 면접심사가 6급부터 첫 도입된다.

 

국세청이 밝힌 특별승진 심사계획에 따르면,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근무 중인 성과가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조기에 발탁하기 위해 각 직급별 특별승진 비율을 5%씩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6급 특별승진 비율은 종전 15%에서 20%로, 7급 특별승진은 10→15%, 8급 0→5%로 각각 확대된다.

 

특별승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면접심사도 첫 도입돼, 올해 6급 특별승진 심사과정에서 면접심사가 시행되며, 향후 7·8급 특별승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6급 이하 승진인사를 11월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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