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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대구세관,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지난 11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출입국 여행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홍보하는 부채, 물티슈를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렸다.

 

더불어 해외 여행시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마약류 밀수 신고(125번, 포상금 최대 1억 5천만원)도 적극 홍보했다.

 

최근 공항만을 통한 해외여행객들의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세관은 마약류 밀수 우범자 사전 정보분석 강화 및 검·경 등 수사기관과의 적극적 공조체제·유기적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층 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외적으로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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