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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1. (목)

세정가현장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경제 어려움 조기 극복 위해 적극행정 실천”

대구지방국세청이 올해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29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신고 지원과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우 청장은 “현장간담회 등 소통 활성화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 편익을 고려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 침해 탈세 등 반사회적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 국세e교육원을 활용한 직원역량 강화, 다양한 소통 활동과 업무 개선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 대구지방국세청의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신고창구와 민원봉사실의 효율적 운영으로 직원 및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한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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