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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현장행보 나선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상의 찾아 지원방안 모색

 

이달 11일 취임한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0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았다. 이날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대구상의 회장단, 기업지원기관장, 주요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미국 금리 인상과 러-우 전쟁 등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위기 극복 방안과 해법을 모색했다.

 

또 지역 기업들은 중소기업 기준과 중견기업 세제의 완화,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지원, 세무 업무 상담 등을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파동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하반기 경제 상황도 그리 녹록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건의하면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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