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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정부, G20회의서 디지털세 후속조치 등 입장 개진

정부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서 디지털세⋅탄소세와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개진한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이 9~10일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도네시아가 G20 의장국으로서 최초로 개최하는 회의로, G20 회원국·초청국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와 IMF, OECD, WB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G20 재무차관 회의의 주요 의제는 글로벌 거시정책 공조, 국제금융체제, 금융규제·포용, 지속가능금융, 인프라 투자, 국제조세 등이다.

 

윤 국제경제관리관은 디지털세 합의 후속조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세 논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국익 관점에서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자유무역체제 복원, 물가안정을 위한 원자재 가격 안정 등 세계경제 및 우리 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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