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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신임 부회장에 황희곤 전 서초세무서장

서울지방회, 다음달 3차 '세무서비스 고급화 컨설팅' 교육 실시

청년세무사 대상 세무실무발표회, 탄소세 학술토론회도 개최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황희곤 전 서초세무서장이 선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23일 2021회계연도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황희곤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김완일 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된 장경상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날 임원회의 동의를 얻어 황 부회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황희곤 신임 부회장은 1957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대학원(세무학 석사)을 나왔다.

 

국세청 재직 당시 국세청 조사국⋅국제조세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2국 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3과장, 진주⋅서초세무서장을 지내는 등 38년간 근무했다.

 

현재 세무법인 MG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희곤 부회장은 “서울지방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회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김완일 회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김완일 회장은 “황희곤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세무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분야에도 힘써 오셨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효율적인 회무 운영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원회에서는 ▶다음달 ‘세무서비스 고급화를 위한 회원 컨설팅’ 3차 교육 실시 ▶다음달 8일 청년세무사를 위한 ‘세무실무 발표회’ 개최 ▶다음달 15일 조세정책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2050, 세제상 대응’ 학술토론회 개최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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