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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10.21. (목)

김경곤 전 광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세무법인 동반'에서 새출발

지난 8월말 31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김경곤 전 광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이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0일 김경곤 세무사는 광주 서구 상무민주로6번길 36, 세무타운 2층에 '세무법인 동반' 사무실을 마련하고 세정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강병수 북광주서장, 김태열 서광주서장, 박강수 광산서장, 김성후 국세동우회장, 윤학술·윤영섭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전남·북지역의 많은 세무사들도 비대면으로 화환과 화분, 축전을 보내 개업을 축하해 줬다.

 

김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세무법인 동반'의 윤학술·현경호·윤형섭 세무사와 함께 새로운 길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업무가 낯설지만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는 최대한의 재산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개업 축하 인사말을 통해 "김 세무사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애로 및 세무대리인의 역할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좋은 친구"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서 세무대리업이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후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은 "김 세무사는 평소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사업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으면서 새로운 인생 2막도 화려하게 수놓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또한 박강수 광산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김 세무사는 현직에 근무할 때 열정, 포용과 배려,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고 있었다"며 "언제나 존경받는 국세공무원이었듯이 앞으로도 매사에 두려움없이 당당한 품위와 원숙함이 가득한 조세전문가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서장은 "국세청에 보냈던 애정을 이제는 납세자의 권리보호 및 양측의 중간 조정자의 역할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곤 세무사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를 졸업, 1990년 남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광주·북광주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 주요 보직을 거쳐 목포·해남·여수세무서 등에서 법인·업무지원 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김 세무사는 광주국세청 조사1국 조사팀장, 정읍세무서 개인납세과장, 광주청 조사1국 조사2과장·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장, 광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끝으로 지난 8월말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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