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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10.19. (화)

임채동 전 광산세무서 조사과장, 다인세무회계사무소에서 새출발

지난 6월말 3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임채동 전 광산세무서 조사과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24일 임채동 세무사는 전남 순천시 연향번영4길 31, 2층에 다인세무회계사무소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이승래 순천세무서장, 노현탁 광양지서장, 정호경·이주한·고호문·손도종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전남·북지역의 많은 세무사들과 평소 함께 했던 지인들도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해 줬다.

 

임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정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아온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열정과 성실한 자세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의 문제는 무었인지를 살피고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최고의 절세와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자들에게 세금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임 세무사는 "사람이 혼자는 살아갈 수가 없다는 사실은 자명한 것이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면 더 큰 보람이 생긴다는 것을 이번 사무실 개업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하면서 남은 인생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개업 축하 인사말을 통해 "임 세무사는 온화한 성품과 따뜻한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현직에 근무하면서 선·후배 간에 덕망이 높았다"고 격려하고, "이제 납세자의 세금지킴이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래 순천세무서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채동 세무사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광주상고를 졸업한 후 1988년 순천세무서를 시작으로 여수·서광주·북광주, 목포세무서 등에서 일선 경험을 쌓았다. 광주국세청 법인세과, 조사2국 조사팀장, 순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북광주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서광주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거쳐 광산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지난 6월말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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