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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 취임 “업무전문성 무장 필요”

동수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제29대 한인철 서장 취임식을 열고, 공감과 신뢰의 국세행정 구현 노력을 다짐했다.

 

 

한인철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를 향한 최상의 친절을 주문했다.

 

한 서장은 “세입행정이 자진납부를 통해 달성되는 현실에서 친절의무와 설명의무는 당연한 세무공무원의 시대적 의무이자 국민의 요청”이라며, “단순한 친절을 넘어 전문화된 업무능력으로 무장된 친절만이 진정한 친절”이라고 강조했다.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엄정과 청렴세정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한 서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자를 향해 법과 원칙의 엄정함과 단호함이 추상같아야 하며 그렇지 않고서는 공정세정이 설 땅이 없어진다”고 강조한데 이어 “또한 청렴이 없이는 세무행정의 위엄도 갈 길을 잃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한 서장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부응하기 위해 납세자에게는 친절함으로, 업무에 임해서는 엄정함으로 고단하고 엄숙한 진취적인 여정을 웃으며 함께 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63년 ▷강원 양구 ▷양구고 ▷세무대 4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서울시립대(석사) ▷강남대(박사) ▷개포서 소득세과 ▷중부청 직세국 국제조세과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제업무과 ▷국세청 전화세무상담센터 ▷국세청 법규과 ▷국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법령해석과 ▷서산세무서장 ▷대전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동수원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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