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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목)

관세

관세청, 한국서부발전 협력사 AEO 인증 획득 지원 나서

한국서부발전 협력사인 중소기업들의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이 한층 쉬워지게 된다.

 

현재 약 200여개에 달하는 한국서부발전 협력사들의 AEO 인증이 확대되면, 이들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물품 수출시 한결 간소화된 통관절차를 적용받게 되는 등 수출경쟁력이 제고될 전망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6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부발전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앞서 관세청과 서부발전은 지난 17년부터 중소 수출기업의 AEO 인증 지원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그 결과 협력사 가운데 19개 중소기업이 AE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 가운데 S터빈 등 5개사는 AEO 인증 획득 이후 수출이 76%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부발전의 2백여 협력사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인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수출하도록 돕는 것이 올해 관세행정의 주요 목표”라며, “서부발전의 노력으로 중소 수출기업이 관세장벽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모범사례가 계속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또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이번 AEO 인증 지원 사업이 성장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월 전력산업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과 첫 AEO 인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공기업·지자체와의 중소기업 AEO 인증 지원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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