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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프로필]김영문 관세청장···참여정부 청와대 근무 첨단 수사통

 

청와대는 30일 새 정부 첫 관세청장으로 검찰 출신인 김영문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를 지명했다.

 김 내정자는 1965년 울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했다.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법무부에서는 보호법제과장, 법질서선진화과장, 법죄예방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서울중앙지검에서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검에서 서부지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검사 퇴직 후 2015년부터 법무법인 지평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 청장은 검사 시절 첨단 범죄 수사통으로 능력을 인정 받았던 법조인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리더십을 토대로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 받는 관세청으로 거듭나게 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65년 울산 출생 ▲경남고 ▲서울대 공법학과 학사 ▲사법시험 34회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법무부 보호법제과장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형사1부 부장검사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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