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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1.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곽수만 세무사, 화합 위해 중부세무사회장 출마 뜻 접어

내달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곽수만<사진> 세무사가 뜻을 접었다.

 

곽 세무사는 29일 "중부회장 선거에 세 사람이나 출마하는 것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선거가 오히려 첨예한 대립으로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출마의사를 접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회원을 존중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중부회장에 뜻을 두었고, 그동안 많은 원로.중진 그리고 젊은 세무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중부회장을 하고 본회 회장이나 부회장으로 가는 경우는 있으나, 본회 부회장까지 한 사람이 중부회장에 나오는데 대해 많은 걱정들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회장후보로 거론되는 두 부회장도 중부회장 후보로 손색이 없으므로 파이팅 넘치는 공정선거를 기대하며, 당선되는 분께는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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