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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세정가현장

[광주본부세관]8월 광주.전남 수출입 모두 감소

8월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21일 밝힌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8% 감소한 34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9% 감소한 23억9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25.2% 증가한 10억9천7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3.7% 감소했으나, 수출은 10.2%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108억9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한 10억6천2백만 달러, 수입은 15.1% 증가한 5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5천2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타이어(20.7%)가 증가하고, 자동차(△15.7%)·반도체(△0.2%)·가전제품(△7.5%)·기계류(△15.6%)는 감소하고, 수입은 반도체(8.0%)·기계류(6.5%)·철강재(9.0%)·화공품(7.8%)·고무(65.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은 중남미(16.0%)가 증가하고, 미국(△15.3%)·동남아(△7.1%)·EU(△3.0%)·중국(△21.9%)은 감소했으며, 수입은 동남아(2.6%)·미국(235.0%)·중국(52.6%)·EU(17.1%)가 증가하고, 일본(△22.8%)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0% 감소한 24억2천8백만 달러, 수입은 24.9% 감소한 18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4천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16.4%)이 증가하고, 화공품(△0.1%)·철강제품(△0.4%)·석유제품(△29.7%)·기계류(△86.6%)는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47.3%)·석탄(2.4%)이 증가하고, 원유(△33.0%)·석유제품(△41.1%)·화공품(△29.5%)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은 중국(1.0%)·동남아(44.0%)·일본(5.2%)이 증가하고, EU(△58.1%)·미국(△61.6%)이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17.2%)이 증가하고, 중동(△23.4%)·EU(△76.9%)·호주(△5.3%)·동남아(△9.6%) 지역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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