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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세정가현장

[제주세관]제주해양수산관리단 양해각서 체결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은 지난 9일 세관 회의실에서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안완수)과 제주항 항만보안구역을 출입하는 인원 및 차량 등에 대한 검색업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항만을 통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출입방지와 밀수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감시정보 공유 및 인력과 장비의 활용 등 협조체제 구축 등 항만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내 외국무역선 선원 등의 출입통로를 지정해 운영하고, 실무회의 개최 등을 통해 제주항을 드나드는 차량과 인원 검색에 따른 불편 해소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예산 및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감시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색역량 향상과 정보공유 등 정부3.0 협업체제를 구축해 제주항만을 이용한 사회안전위해물품등의 불법 밀반출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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