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청장 하종성, www.smba.go.kr/chungbuk)은 21일 오창산업단지 내 기업인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일목정책장터' 행사를 충북지식산업진흥원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장터에서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의 정구현 노무사를 초청해, 금년 7월부터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에 적합한 노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부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창출에 대한 지원사업 및 북한이탈주민 채용시 고용지원금 지원사업 등의 안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설명했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 충북지역에 소재한 중진공, 신보, 비즈니스지원단 등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
충북중기청은 “앞으로도 매월 일목정책장터를 기업인들이 더 친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며, 도내 원거리 지역의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지원단과 ‘찾아가는 일목정책장터’ 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