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지난 12일, 서울시가 주최한  Hi Seoul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밀수신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10,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직원 전원이 출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완주 후에는 밀수 신고 홍보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탐지견 케릭터 인형을 나눠주며 대회에 참석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서울세관은 지난 11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전국줄다리기 대회에도 참가해 줄다리기 참가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밀수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서울세관은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면,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어 홍보효과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밀수단속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