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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제34회 정기총회 '성료'

조용근 본회장 축사에서 “세무사가 최고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소재, 벡스코(BEXCO) 3층 회의실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정부 前 국회의원,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등 내ㆍ외빈 다수와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전 이곳에서 회원 여러분의 뜨거웠든 성원이 아직도 뇌리와 가슴에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산지방세무사회에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또 “지난한해 최우선적으로 실업계고, 전문대학, 직업전문학교 등과 유기적인 교류협정을 맺어 사무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세무사 위상제고는 물론 부산국세청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동반자 관계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34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무사업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런 전통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또 “독일연방세무사협회를 방문해 수수료 제값받기, 전산시스템 등 선진모델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많이 기여해 왔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진 세무 서비스”를 부탁했다.

 

허병익 부산청장은 축사를 통해 “34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발전 그리고 국세청과의 세정 동반자로서 협조해왔으며, 그동안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전자세정이 빠르게 정착한 것은 헌신적인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국세청은 국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세정을 위해 전국세공무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납세자와 세무서간 가교역할, 기장신고 확대, 납세자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산지방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명단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 최해진(울산지역세무사회장), 박호준(홍보상담위원), 성윤정(홍보상담위원), 허은자(감리위원), 지재영(통영지역세무사회 간사)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 김종원(지방회 연구이사), 양한수(마산지역세무사회 회원), 강연경(지방회 총무이사), 남기훈(지방회 이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박민기(6급ㆍ부산청 개인납세1과), 이승진(7급ㆍ부산청 개인납세2과), 조준호(7급ㆍ부산청 법인납세과), 윤동수(7급ㆍ부산청 총무과), 이의주(6급ㆍ수영서 소득세과), 박현숙(기능직ㆍ금정서 납세자보호실), 고길동(6급ㆍ동울산서 납세자보호실), 이동규(8급ㆍ창원서 재산법인세과), 김남배(6급ㆍ진주서 재산법인세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표창 : 김준식(동울산지역세무사회장), 윤태상(마산지역세무사회장), 이동규(북부산지역세무사회 간사), 곽태영(감리위원), 백운흠(홍보상담위원), 이창호(창원지역세무사회 간사), 배동경(홍보상담위원, 감리위원), 이선건(울산지역세무사회 간사), 김령대(조세제도연구위원), 우윤환(감리위원)

 

부산지방세무사회장 단체상

 

최우수상 부산진지역세무사회 회장 김동숙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기념패(박사학위 취득) : 이은호 회원 동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 지난해 12월 취득(주제:세무전문가와 일반납세자의 공평성 인지도에 관한 연구)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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