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활동이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 회계 및 세무 분야와 관련된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분야 1위를 지키는 기업인 더존 역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더존이 그 동안 ERP, 그룹웨어 등 경영정보화 솔루션을 보급하며 우리나라 기업정보화를 선도해 왔다는 기업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최근 세무, 회계 및 경영관리 분야의 급속한 정보화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실무이론지식을 기업 실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사회 환원적 취지가 동시에 담겨있다.

이에 더존은 자사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회계 및 세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직무교육을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Smart 아카데미’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또 회계와 4대 보험 실무에 대한 새로운 강의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더존 Smart 아카데미는 지난 3월 오픈해 법인세(배택현 세무사), 부가가치세(한장석 세무사), 종합소득세(배택현 세무사), 양도소득세(안수남 세무사) 등 세무회계 분야 스타강사들의 명품강좌 시리즈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수 십만 원에 이르는 직무 훈련 강좌를 올해에만 벌써 다섯 번째 무료로 제공하면서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에 이르는 수강자가 찾는 등 강의를 내 놓을 때 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무료 특강은 기초회계실무와 4대보험실무 등 두 편으로 Smart 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요 세무신고 기간에 맞춰 제공한 스타강사 명품 강좌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김겸순 세무사(기초회계실무)와 신현범 세무사·공인노무사(4대보험실무)가 강의를 맡았다.

강사로 나선 김겸순 세무사(세무법인다솔 영등포지점 대표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 국세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는 기업회계와 세무실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또 신현범 세무사·공인노무사 (세무법인다솔 신현범지점 대표세무사/노무법인상상 대표노무사)는 국내 최초의 세무사 겸 공인노무사로 현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제도개선 자문 위원(세무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네트워크 노무 분야 Pro Bono(프로 보노), 한국공인노무사회 주관 사회보험 역량시험 출제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기초회계실무는 회계실무 초급자에 맞춰 총 38차로 강의로 구성됐으며, 4대보험 실무는 4대보험의 기본 업무 영역과 신고 실무를 전반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14차로 구성됐다.

무료특강은 모두 수강자가 필요한 주제만 골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언제든 강의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따라서 회사나 집에서는 물론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쉽고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더존 Smart 아카데미의 모든 강의는 홈페이지(http://smart.eduzon.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더존 Smart A 프로그램 사용 고객이라면 프로그램 메인 화면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더존은 최적의 수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식 설비의 전문 방송 시설인 더존 미디어 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제작 인력을 배치해 모든 동영상 강좌를 고품질로 직접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