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엄인찬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엄인찬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중돼 많은 국민들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살림살이가 어려울수록 조그만 실수도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국세행정은 ‘국민의 국세청,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엄 서장은 "우리 세무서가 관할하는 지역은 세원관리 특성상 소규모 사업자가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국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엄 서장은 "국민의 신뢰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기본에 충실하고 스스로 노력함으로써 급변하는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세행정의 혁신의 주체가 돼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제53대 성북세무서장에 이요원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자로 성북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 서장은 간략한 취임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고, 격의 없이 소통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했다. 형식은 간소화한 대신 직원들에게 뚜렷하고 간결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서장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경문고, 세무대(7기)를 졸업하고 홍익대 경영대학원 세무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춘천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3팀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2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팀장을 지냈으며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했다. 이후 여수세무서장, 세종연구소, 동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을 거쳐 이번에 성북세무서장에 부임했다. [프로필] ▷1968년 ▷서울 ▷경문고 ▷세무대(7기) ▷홍익대 경영대학원 세무학과 석사 ▷공주세무서 ▷춘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3팀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2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1팀장 ▷여수세무서장 ▷세종연구소 ▷동작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성북세무서장(現)
나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정학관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학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움이 큰 납세자에 대해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종별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복지세정의 중요 축인 근로·자녀장려금 신속 지급 및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 서장은 "납세자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도움 자료를 최대한 제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안내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
해남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박성열 신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민생경제 어려움의 해소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탈세・체납에 엄정한 대응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 세정을 운영하면서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배제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업무에 반영하는 등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원관리, 체납정리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등 공정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고, 세법질서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박 서장은 "조직 상하간, 동료간, 납세자와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하려 할 때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구축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다"며 "항상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서장은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업무 추진시 애로사항 등을 항상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 달라.” 제11대 잠실세무서장에 취임한 김동욱 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세정업무의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돼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 모여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국세청의 주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므로 경청의 자세를 항상 견지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김 서장은 직장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존중과 배려를 당부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피고,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상호 배려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했다. [프로필] ▷1967년 ▷전북 순창 ▷서울 한성고 ▷숭실대, 가천대 대학원 세무⋅회계학과 석사 ▷7급공채
박성학 신임 삼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헤어리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학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삼성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많은 납세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세정여건을 환기하고 납세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뒷받침할 것을 주문했다. ‘공정한 국세행정‘을 위해 지능적·반사회적 탈세와 체납에 강력 대응할 것도 예고했다. 아울러 “모든 세정의 집행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도 약속했다. 그는 “한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프로필] ▷1968년 ▷경북 김천 ▷성남 풍생고 ▷세무대(5기) ▷국세청 감사관, 조사국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실 ▷부산청 감사관 ▷파주세무서장
정읍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백계민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백계민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여파로 어려운 세정여건이지만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서장은 "세정의 주인이자 우리의 동반자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주기 바라며 코로나19,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금융시장 불안, 무역적자 지속 등으로 지친 자영업자의 불편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금 힘들더라도 민원 업무는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집행해 주기 바라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찾아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반면 고의적·지능적으로 세금을 면탈하는 상습체납자, 변칙적인 세금 탈루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남이 싫어하고 회피하는 일에 적극적인 직원 △동료 직원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챙겨주는 직원 △
군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장성우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성우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군산은 근·현대 문화가 공존하면서 조선업 등 전라북도의 경제발전을 견인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으로 이 곳 군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경제도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이같이 상황은 어렵지만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지역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하고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 최소화를 위해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는 한편,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근로·자녀장려금도 혜택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하게 지급해 주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윤재갑 신임 구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금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적극적인 현장소통 의지를 강조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세행정이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서장은 또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8년 ▷경북 영주 ▷영주 중앙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7급 공채 ▷서울특별시 ▷대통령실 ▷남양주서 운영지원과장 ▷이천서 소득세과장 ▷잠실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영주세무
김태성 신임 은평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뒷받침과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납세자 대부분이 생계형 영세 개인사업자 및 중소사업자인 점을 환기하고 “영세 자영업자 등이 경영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완화,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실납세를 위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도 약속했다. 그는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다수 성실한 기업과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체납에는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 사익 편취, 변칙적 탈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과세해야 한다”면서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수색 등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사해행위취소소송, 감치명령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추적·환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경청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
전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심상동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심상동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상황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이자율 등 전례없는 어려운 여건속에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서장은 "대내외 상황은 쉽지 않지만 우리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지혜를 모아 민생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한 세정지원과 함께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실신고 지원을 하는 등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과 함께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요구사항에 일률적인 법과 기준만 들이대지 말고 역지사지로 적극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속적 자기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직원 스스로 전문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심 서장은 회계실무, 조사요원 등 필수자격은 최단시간내에 취득하고 개정세법과 업무관련 세법은 꼭 숙지하길 바라며, 꿈을 가지고 오늘을 충실히 준비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수진 신임 수원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는 세정의 주인이며 최우선 가치라는 생각을 항상 가슴에 새겨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조 서장은 이 과정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은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국세청의 존립 기반인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 노력과 병행해 신종 호황업종과 부동산을 이용한 편법적인 탈세 등에 대해서는 대응 역량을 집중하는 등 공평과세 구현에도 힘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 서장은 또한 “국세공무원은 단순히 세법을 기계적으로 집행하는 기술자가 아니다”며, “납세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전문가적 양심과 가치관을 가져달라”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2년 ▷경북 상주 ▷상주여고 ▷세무대학 10기 ▷방통대 무역학과 ▷대구세무서 총무과
백승권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백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 수입의 대부분은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납부로 이뤄지고 있다”고 환기한 뒤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편의 서비스 제공을 극대화해 국민이 편안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서장은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시사해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유예 등 가능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각종 세무신고와 결정·조사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을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적극 경청하고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7년 ▷강원 동해 ▷강릉고 ▷세무대학 6기 ▷중부청 조사3국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국제세원과 ▷서초세무서 민원실 ▷서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춘천세무서장 ▷이천세무서장(現)
표진숙 신임 구로세무서장은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평과세 실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진숙 신임 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사에서 “세정환경을 납세자 눈높이에 맞게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부당하게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국세행정에 대해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납세자가 편안하게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신고내용 확인이나 세무조사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집행할 것을 예고했다.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도 과제로 제시했다. 표 서장은 ”납세자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업무집행 전반에 걸쳐 법과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면서 법령·규정 숙지와 전문성 향상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표 서장은 마지막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관행적·불합리한 일 개선, 밝고 행복한 일터
광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정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진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임 서장은 "원자재 가격 인상, 세계경제 위축 등 수출·투자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실납세 지원 △민생경제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임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서장은 먼저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폭넓게 알고 있어야만 진정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법령과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세무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갖추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행 하나하나가 곧 국세청의 얼굴이므로, 직원들은 국세청의 구성원으로서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