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별 전용계좌 통해 외상매출채권 입금확인…대금 수금 과정 한 번에 해결 WEHAGO 플랫폼서 법인·개인 계좌개설도…기업 자원관리와 금융을 하나로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신한은행(은행장⋅진옥동)과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WEHAGO(위하고) 기업 금융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하고 기업 금융 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대금 지급 간소화를 지원하는 ‘외상매출채권 입금확인 서비스’와 비대면 ‘법인계좌 개설 서비스’, ‘임직원 급여계좌 개설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더존비즈온의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에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내재해 보다 획기적인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외상매출채권 입금확인 서비스는 미수금 관리, 별도 회계전표처리 같은 기업의 거래대금 청구·수금을 위한 번거로운 과정을 최소화하는 혁신 서비스다. 위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 거래처별, 계산서별 가상계좌가 자동으로 생성돼 거래처의 입금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회계처리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외상매출채권 간편조회
오비맥주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년 모임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인식 개선과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 정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직접 걷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실시해 음주상태에서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한 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자동차와 전동킥보드를 전시해 ‘단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이라 송년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ESG선도기업으로서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에
㈜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5년 연속 선정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 조건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까지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부문별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1천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골든블루 본사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은 모두 44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춘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루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 및 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년들에게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내년 상반기 중 부실징후기업·워크아웃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하기로 했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금 지원범위에 부실징후기업, 워크아웃 진행·졸업기업이 추가된데 따라서다. 이에 따라 일시적 부실기업의 조기 정상화가 보다 폭넓게 지원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캠코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의 자금대여·지급보증 범위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 워크아웃 진행 중 및 졸업기업 추가가 골자다. 이들 기업이 신규자금 지원 부족 등으로 조기 정상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기존에는 캠코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의 자금대여·지급보증 범위가 법원 회생절차 진행 기업 및 회생절차 졸업기업에 한정됐다.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갓생(God+生)’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일러스트가 담긴 굿잡캔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갓생’은 신(God)과 인생을 합쳐 만든 합성어로, 부지런한 삶을 의미하는 MZ세대 사이 유행어다. 필굿의 리뉴얼 굿잡캔 출시는 열심히 사는 MZ세대 사회 초년 직장인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된 ‘굿잡 캠페인’의 일환이다. 리뉴얼된 필굿 캔의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문구와 함께 친근한 고래 캐릭터를 담았다. 특히 뒷면에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밈(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복제된 패러디 이미지)’을 활용해 직장인들의 새해 결심을 응원하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응원하는 브랜드 필굿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초년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신년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굿잡캔을 재단장했다”며 “필굿은 MZ세대 직장인들을 응원하고 일상 속 유쾌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9일 광주공장,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하수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 강력한 멀티 클라우드 체계 완성 전 산업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 ㈜더존비즈온은 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란스 10(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마란스 10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쌓아온 더존비즈온의 ICT 역량과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시장 이해력을 결합해 전 산업계의 높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마란스 10 파트너십에 필요한 개발과 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은 물론 고객 기반 확충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 제공 및 글로벌 진출도 순차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모두 효율적으
매출액 3천억 미만 중소·중견기업 특례세율 적용 과세표준 2~5억원 구간 세율 10%…10%p 인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이 통과되면, 중소기업 9만4천곳이 세부담 경감 혜택을 받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9일 국세청의 국세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제 개편안 통과시 중소·중견기업 특례세율 적용으로 지난해 기준 과세표준이 2억원을 초과하는 총 9만3천950개 중소기업이 세부담 경감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세표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2~5억원 과세표준 구간 5만4천404곳, 5~200억원 3만9천266곳, 200억원 초과 280곳이었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법인세는 누진과세이기 때문에 정부안대로 과세표준 2~5억원 사이의 기업들만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2억원을 초과하는 모든 기업들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최고세율 인하로 혜택을 보는 기업은 과세표준 3천억원을 초과하는 103개 기업이었다. 정부의 법인세제 개편안은 ①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구간에 대한 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 ②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2~5억원 구간의 세율을 현행 20%에서 10%로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맞아 ‘아이셔에이슬’을 한정수량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으로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가 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된 이후에도 소비자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재출시했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맛과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 외에도 메로나에이슬, 비타500에이슬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아이셔에이슬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건설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건설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 기업인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인호 종합건설협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장 등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숏폼 절세 팁'을 제공하는 한편, 세무 관련 고충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해 법령이해와 안전관리 교육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 시상에서 종합건설부문에는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는 홍정근 세진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억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3천129만원 등 지역
만성 간질환 등 4개 질환 진단·예측 AI 개발 128억원 투입해 2025년 7월까지 추진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등 2곳에 '데이터안심존' 구축 강원도는 7일 춘천시 남사면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를 위한 선포식을 열고 본격 실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실증에 필요한 데이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데이터 안심존 개소식’과 ‘데이터 심의위원회 전문가 위원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데이터활용심의위원회 위원, 강원테크노파크, ㈜더존비즈온, ㈜아이도트, ㈜지오비전, ㈜라이프시멘틱스, ㈜뉴로핏 등이 참석했다.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은 △만성(알콜성) 간질환 △전립선암 △뇌손상 △안면골 골절 등 4개 질환에 대한 진단·예측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및 민간 자부담 등 약 128억원이 투입돼 2025년 7월까지 추진된다. 실증사업에는 3개 기관, 13개 기업, 3개 병원 등 1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실증사업에 필요한 의료데이터를 유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데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저도 위스키 트렌드 열어 우수한 제품력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골든블루는 저도 위스키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2009년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골든블루’ 출시로 인해 독주 위스키에서 저도 위스키 시대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10월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조사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드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로 변화했다. 소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기업공익법인을 지배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상의회관에서 ‘기업 공익법인, 대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기업지배구조 모색’을 주제로 제8회 공정경쟁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지배주주 이익집중, 자산운용사 신뢰부족에 따른 스튜어드십 코드 실패 등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과도한 조세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영속성이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스웨덴 발렌베리가 등 해외에서 모범적으로 운용 중인 기업공익법인 제도를 지배구조 모델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기업공익법인을 지배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법상 의결권 제한 폐지, 상증세법상 면세비율 상향, 공익법인법상 합병규정 보완 등 세 가지 규제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봤다. 최 교수는 “기업이 영속하는 자체가 공익에 기여하는 것이며 공익법인은 정부가 해야 할 공익사업을 민간주체가 대신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세제상 지원은 이미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석준 법무법인 율촌 미국변호사는 “오너일
금융위원회는 7일 BC카드, LG CNS, 삼성SDS, 삼성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콘, 통계청 등 8개 기관에 대해 데이터전문기관 예비지정을 의결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업들의 신청에 의해 데이터의 익명·가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결합해 주는 기관으로,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가 지정한다. 현재까지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국세청 등 총 4개다. 한편 이들 8개 기관은 데이터전문기관 업무 수행을 위한 설비 구축 등의 준비를 거쳐 본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에 그동안 함께 협력·발전해 온 데 대한 감사패와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해결하는 시간을 갖고, 발전적인 미래와 관계를 위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