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제1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 개최 "AI 감사 도입 가이드라인·윤리 프레임워크 마련돼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지난달 30일 ‘국내 회계감사 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0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웨비나로 진행됐다. ‘AI혁신감사인증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감사·인증 분야의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회계업계의 AI 활용 경험과 전문지식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한양대 나현종 교수와 정태진 교수가 ‘국내 회계감사 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AI 기술의 감사절차별 활용 현황 △AI 기술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전문 회계사 단체의 AI 기술 관련 활동 △국내 AI 기술 활용 현황 설문조사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 제안에 대해 주요 논점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나현종 교수는 “AI 기술이 업무의 수임부터 감사 보고까지 감사업무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실증절차 단계에서 머신
BDO성현회계법인 부산본부(본부장·임철준)는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와 원우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가업승계 분야의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에 대해 실무 중심의 진단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원우 기업의 경영 역량 향상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 경영대학원 MBA는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상 기업 추천, 신청 접수 및 홍보를 담당하고, 성현 부산본부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진단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진단 내용은 ▲외부감사 대비 회계처리 실태 점검 ▲세무리스크 진단 ▲가업승계 구조 점검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상 리스크에 초점을 맞춘다. 성현 부산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기 진단을 넘어 기업별 니즈에 따른 맞춤형 심화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원우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임철준 성현 부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실무 역량을 갖춘 회계법인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 발 인 : 2025년 8월9일 8시 □ 빈 소 :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5호
□ 발 인: 2025년 8월7일 □빈 소: 대구보훈병원장례식장(가족장)
□일 시: 2025년 8월30일 오전 11시 □장 소: 아르베웨딩(서울시 감남구 봉은사로 302)
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서보국)은 충남대 법학연구소와 오는 29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조세심판원의 결정사례 분석과 영향'을 대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기 국무총리 비서실장(미정),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승택 충남대 법학연구소장의 축사·환영사를 시작으로 옥무석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민선30년 지방세와 조세심판'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 '조세심판원 결정 평석1'은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조세그룹 대표변호사의 사회로 정승영 국립창원대 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곽상민 조세심판원 과장(KIPF), 허원 고려사이버대 교수, 김영진 Hobs&Kim 대표가 나선다. '조세심판원 결정의 영향1'는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실장 사회로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임상수 조선대 교수, 허형조 단국대 교수, 송화섭 인전시청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번째 세션 '조세심판원 결정 평석2'는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사회로 문필주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윤여정 김앤장 변호사, 이승훈 조세심판원 사무관, 모현혜 대전세무사회 이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지난 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광종 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삼계탕’을 어르신 160여명에 제공했다. 또 간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누룽지도 함께 제공했다. 광주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주군청 2층으로 무주민원실 이전 최은경 서장 "군민 불편 해소하고, 세무행정 효율성 제고" 북전주세무서(서장·최은경)는 1일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주 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에서,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로 별도 방문해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과 적극 협의해 지난 6월26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무주군이 군청 2층을 리모델링해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했다. 북전주세무서는 이곳에 무주민원실을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공식 개소하게 됐다. 이번 통합민원실 개소로 군민들은 무주군청에서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납세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은경 서장을 비롯 유상화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통합민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층 민원봉사과에서는 취득·등록세 신고, 인허가,
대구본부세관(세관장·강태일)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8월 말까지 여행자 휴대품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세관은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문형금속탐지기 등 과학검색 장비를 활용한 신변 검색을 강화하고, 수하물 은닉 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일제 검사를 확대한다. 또한 면세점 및 해외 고액물품 구매자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휴대품신고서(모바일앱 포함)로 면세범위 초과 물품을 자진신고 하지 않았을 때 가산세를 부과한다. 특히 미화 1만불을 초과하는 현금 등 해외여행 경비를 소지한 여행객은 출국 전 반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위반한 금액이 미화 3만불 이하인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대구세관은 이번 단속기간에 ‘여행자를 위한 세관 신고 가이드’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모바일앱 자진신고 홍보 및 마약 등 불법 물품 반입 방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향정신성 의약품 성분을 함유한 해외 감기약·진통제는 반입 금지 대상”이라며 “해외에서 무심코 사들여 가지고 오는 경우가 없도록 각별한
□ 일 시 : 2025년 8월24일 오후 12시 30분 □ 장 소 : 벨라루체웨딩홀 서울점 7층 플로체홀(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61) □ 연락처 : 02-3445-4850(유안관세사무소)
지난해말 3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김동일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예광 고문으로 취임했다. 김 고문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0여년 간의 공직 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선후배 동료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7월부터 회계법인 예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막상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회계법인 예광(대표·배영률 공인회계사)은 국내 Big4 회계법인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회계감사를 비롯해 국내·국제 조세, 재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평택세무서장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국세관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법과대학(Juris Doctor) ▷미 뉴욕주 변호사 ▷제38회 행정고시 ▷진주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도 직원 파견 남양주세무서(서장·김수섭)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등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31일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김수섭 서장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이번 폭우 피해 납세자들에게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세무서는 현재 ‘폭우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 설치 및 행정안전부 산하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납세자에게 부가가치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 안내 및 관련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수원 주무관 선정 총 1천439억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을 국산으로 위장해 우회수출한 9개 업체를 적발한 김수원 주무관이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2025년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김수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수원 주무관은 미국의 강화된 대중(對中) 관세정책을 악용한 원산지 위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물류감시분야에는 적재화물목록 없이 도착한 특송 무적화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김남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조사분야에는 디지털포렌식 조사 등을 활용해 대마초 441.57g 외 해시시 오일 286.69g을 추가로 적발해 피의자 구속 송치에 기여한 윤하나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마약단속분야에는 X-레이를 정밀판독해 여행자 기탁수하물에서 케타민 6.07kg을 적발한 오연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7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유지혜 주무관을 표창했다. 유 주무관은 허브티 속에 은닉된 야바 3만 정과 커피봉지 속 케타민 100g을 적발했다. 2분기 베스트
□빈 소: 무안종합병원장례식장 201호 □발 인: 2025년 8월 2일(토) 오전 8시30분 □장 지: 본촌 선영하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주류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등 불성실거래 주류도매사업자 1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광주청은 지난 24일부터 주류 유통과정 추적조사 전담반을 편성, 주세법령 위반 혐의가 짙은 전남지역 소재 A주류도매사업자에 대해 강도 높은 유통조사 및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요원 5명이 투입됐으며, 신고자료 및 계정별 원장 등을 검토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청은 해당 도매사업자에 대해 1~2개월 일정으로, 최근 주류거래 내역과 1년간 매입·매출처에 대한 주류거래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금융추적조사와 거래상대방에 대한 유통과정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청은 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실적을 실시간으로 정밀분석해 이 같은 변칙적인 행위를 해 온 사업자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면허정지 및 취소,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탈루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성실 주류도매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와 관련해서는 납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