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1일부터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세액공제·감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제도는 세액공제나 감면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주는 제도다. 직전 사업연도 수입금액이 100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이 컨설팅 내용에 따라 법인세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및 감면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며, 추후 세무조사 등으로 인해 컨설팅 내용과 다르게 과세처분되더라도 과소신고 가산세를 면제받는다. 부산청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신청방법·혜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세법 개정사항, 공제 유형별 적용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산지방국세청 공제감면컨설팅'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친숙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국세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정규호 서대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종태)과 간담회를 가졌다. 2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김종태 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금리,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력 수급 등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규호 서대구서장은 “중소기업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세금을 많이 징수하는 것보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열린 세무 행정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또한 25일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하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 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5일 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이날 장일현 부산청장은 신고창구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신고창구를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신고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부산청은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시성 있는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성세무서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초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성세무서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세무 컨설팅’은 이동희 세무서장과 강성수 수성대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달서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다. 수성세무서는 이번 컨설팅에서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 범위' 등 7개 주제로 초기 창업기업의 세금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세금 관련 지원제도와 정보를 제공했다.
강서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 현황 점검 ARS 등 비대면 신고 적극 안내도 당부 김창기 국세청장이 20일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강서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첫 일선 신고현장 방문으로, 신고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창기 청장은 이날 부가세 신고를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찾은 방문자들에게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봉사실 등 7개 과를 방문해 “경제위기 요인의 장기화 전망에 따른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는 최기영 서장의 신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곡지구 개발 등으로 서울 서남권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관내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특히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현장 및 세정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정읍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신고도움창구에서는 자기작성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 대해 1:1로 지원하는 등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19일 북대전세무서(서장·최용섭)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줄 것”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애로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10일 앞당겨 내달 3일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충남 부여, 청양, 보령(청라) 등 태풍 피해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 납세유예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상섭 관세행정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은 FTA 세율 적용의 적정성을 검토해 누락세액 8억원을 추징한 김상섭 관세행정관을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섭 광주세관 관세행정관은 FTA 세율을 적용해 수입한 물품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원산지 현지 검증을 실시한 결과, FTA 부정 특혜업체 적발 및 누락세액 8억원을 추징하여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성금도 전달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양동구)은 지난 17일 직원간 교육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MBTI 성격유형 등을 소개하고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병익 교수과장 강의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도 공유했다. 교육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인 직원 성금 모금을 실시했으며, 양동구 원장은 워크숍 다음날인 지난 18일 장애인 복지시설 ‘작은 예수의 집’과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양동구 원장은 "교육원 직원들이 행복해야 교육생도 행복해지고, 이들이 복귀하면 국세청 직원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며 "더 나아가 도민, 국민이 행복해지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철우 청장은 지난 17일 추석에 이어 국장, 과장, 여성 관리자 등 총 15명과 함께 대구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함께 하면서 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남산보호작업장 이수성 원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의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요 관리자분들이 장애인 직업 재활의 취지에 동참해 주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철우 청장은 이어 대구시 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보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구국세청 청사 내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공무직원들에게 직접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이날 고령의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장애를 가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등 각 국·실도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복지시설, 장애인보육시설 등 13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광주청은 청사 환경미화 직원과 공무직 직원들에게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과 함께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국세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원주세무서 찾아 신고업무 현황 점검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안산세무서(서장·김형철)와 원주세무서(서장·이세환)를 현장 방문해 신고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김 중부청장이 지난 16일 찾은 안산세무서는 국내 최대 부품소재 집적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이틀 뒤인 18일 방문한 원주세무서는 혁신·기업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매년 증가해 강원권 세무서 가운데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 김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신고창구 찾아 관서 방문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피는 한편, 신고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중부청장은 “신고 마지막까지 방문 납세자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주문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 제공과 함께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한 신고방법과 업종별 동영상 자료를 사업자들에게 안내하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직원들과 함께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한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경기를 살폈다. 이날 이경열 대전청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위문하는 등 5개 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로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대덕구에 전기매트를 기부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 청장은 떡국 떡, 과일 등 위문품과 후원금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해 간식으로 준비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보육시설을 둘러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산원은 1952년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 돌봄을 효시로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42명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한편 서울청은 2004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고아원, 양로원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