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국가산업단지서 현장소통 간담회 열고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머리 맞대 간담회 현장서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숨은 환급금 찾아줘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4일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자의 숨은 환급금을 찾아주는 등 내실 있는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현 청장이 이날 찾은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의 핵심 산업지역으로, (사)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로부터 세무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평택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발전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위해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세정지원 방안도 상세히 소개했다. 김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과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연간 세무조사 규모 축소를 통해 조사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30대 구미세관장에 이소면 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소면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나섰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첨단 전자·정보·통신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구미·경북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의 관세행정 지원으로 수출활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면 신임 세관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권에 근무하다 2002년 4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주중국 관세관, 포항세관장, 여수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3일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납세서비스 고도화 및 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업무 고도화를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일현 청장은 이날 청사 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 40여명이 참석한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세정현장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따뜻한 세정을 세심하게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부산청 특성에 맞는 중점 추진사항과 분야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장일현 청장은 “현재의 고물가·고금리, 주요국의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납세서비스를 제고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국세 환급금 조기 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가업승계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 사업자들이 세무상 애로사항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올 한해 세무조사 운영과 관련해선 “세무조사와 신고내용확인 등의 검증업무는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지회장⋅김명량)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경영환경의 어려움과 가부장적인 사회문화를 이겨내고 가정과 경영의 양립에 성공해 탄탄한 기업을 일궈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청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6개의 숏폼 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세금에 관한 강의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명량 지회장은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기업의 아픈 곳을 알아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용한 세무 정보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해 11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지회장⋅이성월) 초청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방청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적극행정 추진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 청렴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도 강조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9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선제적 세정지원 △장려금 신청 편의 제고 △세무조사 운영방향 △일하는 방식 혁신 △적극행정 추진과제 선제적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경열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환급금 조기 지급, 납기연장, 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세계경제 침체와 실물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세정지원 확대를 강조한 것. 이어 "전면 도입되는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숙지해 고령자·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체 세무조사 규모는 작년보다 감축해 납세자가 본연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8일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 기간을 맞아 동대구세무서와 수성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신고 불편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그는 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세무서 직원들도 격려했다. 이날 신고 창구 운영상황을 둘러본 정철우 청장은 “직원과 내방 납세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무서 관리자들과 함께 ‘소통을 주제로 한 관리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로 내부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우 청장은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방법을 찾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상반기 관서장회의서 세입예산 안정적 조달 등 주문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9일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세행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9일 10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복합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과제 등을 중부청 세원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는 한편,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국실별 업무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과 복지세정 강화 및 납세자 세정지원 확대, 2023년 세무조사 운영방향 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과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도 이어지는 등 소통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장도 마련됐다. 김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수의 대부분이 성실납세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주체들이 복합위기를 극복하
인천국세청, 지난달 25일부터 직급⋅직위 대신 ‘님’ 호칭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해 소통 활성화 한 ‘젊은 지방국세청장’이 공직사회에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다. 몇몇 민간 기업에서 실험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님’ 호칭을 계급이 뚜렷이 구분된 공직사회에 들여온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그동안 직원간에만 적용하던 ‘수평 호칭’을 경영진과 임원까지 확대했다. ‘사장님', '상무님' 대신 영어 이름 이니셜이나 한글 이름에 '님'을 붙이는 식으로 부른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해부터 구성원간 호칭을 ‘님’으로 통일했으며, 근엄한 조직문화가 강한 기업군인 제약사에서도 ‘님’ 호칭이 유행을 타고 있다. 이처럼 민간기업에서는 수평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님’ 호칭, 유연근무 등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공직사회에서 ‘님’ 호칭은 파격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직원들에게 보고서⋅문서 등에 장관을 포함한 간부를 호칭할 때 ‘님’자를 붙이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직급과 직위가 뚜렷하고 권위적인 색채가 강한 공직사회에서의 ‘님’ 호칭은 찾아보기 힘들다. ‘님’ 호칭 실험에 나선 곳은 인천지
광주지방국세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세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광주청장은 '2023년 상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 복지 안전망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 상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윤 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제작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영상을 시청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각종 설명회·간담회 시 납세자에게 적기에 제공하도록 주문했다. 윤 청장은 장려금 자동신청제도와 실시간 소득파악 확대 등 복지세정을 더욱 강화해 민생경제의 위기극복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비정상적‧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조사규모 감축, 간편조사 개선 등 세무부담은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세대간 화합과 융합을 위한 소통과 경청의 문화가 조직 내부에 깊
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 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청과 세무서가 긴밀하게 협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경영애로기업, 재난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사업자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 강화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절세 컨설팅'을 보다 내실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의 역할 분담도 논의했다. 정철우 청장은 “내·외부 세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구청은 이번 관서장 회의에 이어 ‘대구청의 미래, 대구청의 가치’를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1박2일 고위직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8일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이날 원주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원주지역 상공인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원주지역은 중부내륙의 교통 요충지로써 의료기기 산업단지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으로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원주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진 원주상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방문해 감사드린다”며 “원주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업승계 증여세 요건 완화 △업무용 승용차 감가상각비 한도 증액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발행 세액공제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세법안내·홍보·교육지원 강화 등 건의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꼼꼼하게 청취한 뒤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국세행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강이 바로선' 인천청 구현 위해 최선 직급⋅직위 대신 '님' 호칭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사건사고 근절 서약식'도 가져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8일 “성실납세 지원과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해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에 힘씀과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이날 1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중점 추진사항과 소관별 전달사항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민주원 청장은 국세청 추진과제 방향에 맞춰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세정현장 상황에 맞게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과 세정지원 확대 등 중점 현안을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을 내실있게 운영해 기업 성장 뒷받침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장려금 지급과 실시간 소득파악 등의 업무도 인천청 특성에 맞게 신청 편의를 제고해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무조사는 납세자 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신중하게 운영하되, 탈세와 악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일 제대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의료·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절세팁을 제공했다. 대구청은 지난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대구의료R&D특구(의료특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절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청은 리베이트 처리방법, R&D 세액공제 등 6개 숏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절세팁을 제공하고, 세무조사나 세정지원, 필요경비 등 세무행정 관련 질의·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규수·홍창식 협의회장은 “평소 국세청 문턱이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혁신기업들이 세무조사를 겁내 보수적으로만 처리했던 주요 이슈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철우 청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세무상 불확실성이라는 블랙박스를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이슈에 대해서 알기 쉬운 숏폼으로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역 경제가 하
마포세무서 등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11개 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모집한다. 8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심사위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하는 곳은 강동⋅강서⋅구로⋅노원⋅도봉⋅동작⋅마포⋅서대문⋅잠실⋅종로⋅중랑세무서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구로, 주로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올해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자, 전문대학 이상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인사혁신처 고시에 따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1월 서울세관 으뜸이에 고경일 주무관 분야별 으뜸이 6명 선정 다국적 기업의 수입가격 저가신고 입증, 냉장고 부품 내 은닉된 권총·실탄 및 방사능 위험 염화칼륨 1만여톤 부정수입 업체 적발. 1월의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들이 올린 값진 성과들이다.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800억원대 외화를 불법 해외송금한 업체와 인도산 금 악세사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한 업체 검거도 눈길을 끌었다 동해안 내 세관 부지를 지정장치장으로 지정해 한-러시아간 원활한 통관 물류흐름에 기여하거나 기업의 이탈리아 통관 어려움을 해소한 직원들도 있었다. 서울세관은 ‘1월의 으뜸이’에 다국적 기업이 수입물품 가격을 저가 신고한 사실을 입증한 고경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경일 주무관은 수정신고를 이끌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분야별 으뜸이에는 최영숙·권은진·박시현·유지민·정하규·이미래 주무관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영숙 주무관은 동해항 내 세관 부지를 지정장치장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환적화물 등을 반출입할 수 있게 하여 한-러 간 원활한 통관물류 유지에 기여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는 이탈리아에서 통관에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