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 19명을 활용해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서울세관 12명, 구로비즈니스센터 2명, 안양·청주·대전·성남·천안세관 각각 1명씩이다. 공익관세사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 상담은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주 2회, 화·목)되며,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방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인도네시아 CEPA 등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을 발굴해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선제적 세정지원에 나선다. 공익관세사의 위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공익관세사와 기업 간의 안정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으로 영세·중소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관 지역별 공익관세사 운영부처 문의처 세관명 부서명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4일 안산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애로를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국세청이 전력 중인 다양한 세정 지원방안을 소개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중부청에서는 김진현 중부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1국장, 법인세과장, 소득재산세과장, 안산세무서장, 동안산세무서장이 참석했고, 안산상의에서는 이성호 회장 등 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 제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반월·시화·시화MTV 국가산업단지가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는 성장과 발전의 바탕에는 안산지역 상공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 자금유동성 지원방안과 R&D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실시 등 세정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김 중부청장은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해 불편·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기업인들과
청주세관(세관장·최영민)은 지난 3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에서부터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청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충실히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민 세관장은 “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이 수출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기업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한 '전략물자 수출허가 및 수출통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는 국제평화·안전 유지, 국가안보를 위해 수출제한이 필요한 물품·소프트웨어·기술의 수출을 통제하는 제도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가간 반도체 수출 통제 등 전략물자의 수출관리 중요성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전략물자 수출의 이해와 자율관리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수출업체가 전략물자에 해당하는 물품 등을 수출하는 경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나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수출허가를 받은 후 세관에 수출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수출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물품 등의 가격 5배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수출제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번 안내서는 우리 기업이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허가 절차를 지키지 않아 제재를 받을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전략물자 수출절차, 수출물품별 허가기관, 전략물자 자가판정·전문판정 방법, 전략물자 판정기준 등 기업 실무자의 문의가 빈번한 관련 업무지침까지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안내서는 수출업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대구세관(2명), 울산세관(1명), 구미세관(2명), 포항세관(1명) 등 6명이다. 대구세관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수출단계에서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세계 경제 침체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소망을 담아 한 단계 도약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 가겠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3일 청사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 4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그는 “개청 4주년을 맞이해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고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인천청은 개청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 5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소통을 잘하는 비법, 효율 높이는 비법, 그리고 행복이라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6일과 7일에는 선·후배직원 상호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공감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청사 1층 로비에 ‘4년간의 기록’ 사진전과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희망의 나무 롤링페이퍼’도 마련됐다.
서울세관, ‘3월의 으뜸이’에 김선욱 관세행정관 선정 허위 감정평가서로 폐선이 결정된 노후 선박의 수입가격을 부풀려 수입한 뒤 해외법인에 38억원의 부당이익을 제공한 업체를 적발한 김선욱 관세행정관이 서울세관 ‘3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3일 2023년 ‘3월의 으뜸이’에 김선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또한 3월 업무분야별 으뜸이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백재은 관세행정관과 김유진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백재은 관세행정관은 ACVA(특수관계 과세가격 사전심사) 신청시 구비서류 가이드를 발간·배포해 기업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진 관세행정관은 EU 반덤핑 대상 중국산 전기자전거를 분할 수입한 후 국내에서 단순 조립해 국산으로 유럽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조사분야 으뜸이에는 73억원 상당의 중국산 무정전 전원장치를 수입해 원산지라벨을 제거 후 국내산인 것처럼 공공기관 등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한 박희장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1분기 권역내세관 으뜸이로는 세관 내 노후 냉방기를 교체해 전력피크 사용량 관리 등을 통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황경윤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
광주세무서(서장·나향미)는 관내 공익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납세협력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향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법인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 서장은 “공익법인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감안해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러 납세협력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활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무 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사항 안내 △의무사항별 월별 세무일정 소개 △출연재산 보고 및 결산서류 공시 홈택스 제출 방법 △전년 결산서류 공시 오류 항목 20선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결산서류 공시 오류항목을 하나하나 설명해 준 교육 방식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교육에 사용된 교재를 요청하는 한편 추가적인 심화교육 등을 건의했다. 나 서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제42대 김수경 대전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 충청권 내륙지 세관의 핵심인 대전세관장에 여성 세관장이 취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세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꼼꼼히 찾아 돕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에 힘을 보태는 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관과정의 법과 질서를 세울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수경 신임 대전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1995년 조달청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뗐다. 조달청 구매사업국, 신기술 서비스국 등을 거쳐 조달청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부산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FTA 활용·수출입통관 관련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9기 공익관세사 5명을 위촉해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내달 1일부터 2년간 운영할 방침이다. 2015년부터 올해로 9회째로 맞은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과 관련 1대 1 맞춤형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다. 부산세관은 수출입업체의 상담 요청 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민원 상담 시 1대 1 매칭 필요 등 수요가 발생하면 공익관세사를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충족, 특혜관세율 적용 등 FTA 활용을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업무 외에도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고석진 세관장은 “FTA 업무 뿐만 아니라 통관절차,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수출입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31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충북 음성공장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셀·모듈·인버터 생산과 운영관리 등을 하는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이다. 정 세관장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 자리에서 내달 예정된 KOREA CUSTOMS WEEK 참가시 해외 관세청 관계자와의 상담과 함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세공장 특허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정 세관장은 “관세행정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세관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청주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해외여행자에게 고품질의 여행자 통관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특히 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간부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부산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 실사에 앞서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에 부산청 전 직원의 열의를 모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부들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부산지방국세청이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장일현 청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응원 구호를 제창했다. 장일현 청장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부울경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메가 이벤트이므로 부산청 전 직원이 유치의 뜻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일선세무서에서도 X밴드,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문자, 청내 전자게시판에 유치 응원 사진을 릴레이 게시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산청은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삼락벚꽃축제 현장에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29일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갖고 1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위원장 1명, 위원 16명)은 향후 2년간 활동한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세·법률·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조사과정의 절차적 적법성 미준수 등 조사분야와 고충민원 등 일반국세행정 분야의 권리 보호 요청 등을 심의한다. 민주원 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각으로 공정・투명한 심의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청은 새롭게 구성된 납세자보호위원회와 함께 국세행정 전반에 ‘적법절차 준수’와 ‘공정과세 실현’을 뿌리내려 국민이 신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9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경제가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둔화 국면에 들며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장일현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울산상의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울산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도 홍보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울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29일 오전 대전 대덕구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청은 2017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배식 봉사 대신 도시락 포장·배달로 대체해 왔으나 방역지침 완화로 이달부터 다시 배식봉사로 전환했다. 이날 이경열 청장과 대전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관내 복지관 어르신 150여명에게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별도로 준비한 간식인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매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