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 사후관리 간소화"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K-뷰티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를 찾아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세행정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 서울세관장은 19일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수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찾아, 화장품 생산라인 현장을 살핀 데 이어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 ㈜아모레퍼시픽 측은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AEO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AEO제도 활용과 관련해 실무적인 애로사항과 AEO 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혜택 강화, 사후관리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정 서울세관장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한 후, “AEO 사후관리 간소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와 공유해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9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 세정지원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석용찬 협회장을 비롯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숨은 주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수 청장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010년 설립된 이래 2만여 개가 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이러한 경영혁신 기업들은 전체기업의 0.29%에 불과하지만 국내총생산은 약 14%나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중한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에게 감사도 전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자금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세무검증 부담 완화,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 기업의 세무 불확실성 해소에도 노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업무협약 세금안심교실 운영…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경기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부터 성장·폐업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경기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문제 해결을 돕게 된다. 이와 함께 여성경제인들을 위한 세금안심교실도 운영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도 제공하는 등 자발적인 성실납세도 지원한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중부청은 △영세납세자 지원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 △세금교실 지원 등을 실시해 왔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또한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여성 창업경진대회 △교육지원 △현장애로 지원 등에 나서 왔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방안을 합할 수 있게 됐으며, 경제상황을 상시 파악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소극행정과 부패비리를 멀리하고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중부청은 19일 김진현 중부청장과 국장단, 직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및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박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대표 등이 낭독한 결의문에는 소극행정 관행을 혁파하고 부당한 이익을 금지하는 등 공직자로서 적극행정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행된 박터트리기 행사에서는 ‘소극행정’, ‘부패비리’ 등이 쓰여진 박을 직원들이 오자미를 던져 깨트렸으며, 박이 터지자 ‘적극행정’, ‘청렴韓세상’ 등이 적힌 현수막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부청 직원들은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재미와 함께, 공직자로서 적극행정과 청렴에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국장단들과 함께 박터트리기에 함께 했으며,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적극행정과 청렴을 실천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 및 청렴 다짐 결의식은 중부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일선 산하세무서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펼친다. 18일 대구세관은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에 대해 FTA 활용방안에 대한 1 대 1 맞춤형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원산지 결정 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는 등 FTA 활용 지원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환급 등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지원제도와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도 안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대구의 K-뷰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18일 전산교육장에서 대전지역 신규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열었다. 이번 세금안심교실은 창업 초기 아직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나눔세무사가 참석해 신규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정보를 안내하고,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안내사항도 전달했다. 또 사업자가 홈택스에 접속해 사업자용 신용카드 등록, 사업용계좌 등록, 현금영수증 가맹 등록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손택스로 민원증명을 발급받아 전자문서 지갑을 이용해 수요처로 전송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별도의 소통 창구를 열어 나눔세무사가 세무컨설팅을 제공했다. 대전청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보자 두 명이 세무서에 탈세제보를 해 포상금 받게 됐다. 포상금을 사이좋게 나눠 가질 줄 알았는데 두 명 사이에 무려 6년간 분쟁이 이어졌다. 포상금 분쟁은 민원조정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지급토록 한 세무서 측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처럼 업무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는 ‘적극행정 리더’에 대한 임명식과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적극행정 리더는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적극행정 중점 추진 과제의 이행을 관리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명식에 이어 ‘실천 다짐 결의식’에서는 ‘실천하는 국세행정! 높아지는 국민신뢰!’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장일현 청장은 리더들에게 내부적으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에 있어서는 애로사항과 불편을 최대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업무방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천구 독산동 953-9번지에 금천세무서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천세무서는 1987년 준공된 지상4층 규모의 30년 이상된 건축물로, 시설이 낡고 업무공간이 부족해 인근 건물을 별도로 임차해 사용하는 등 세무서를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설되는 금천세무서는 대지면적 1천983.6㎡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하며, 지하1~3층 주차장, 지상1층 민원실⋅납세자보호실, 지상2층 부가가치세과⋅신고서자기작성교실, 지상3층 재산법인세과, 지상4층 서장실⋅대회의실, 지상5층 조사과⋅체납징세과⋅전산실, 지상6층 강당⋅체육실⋅식당이 위치한다. 또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방향으로 차량 진입을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남측 이면도로(시흥로 152길)에 보행자 출입구를 내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구를 분리할 예정이다. 건물 전면부에는 공개 공지 공간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금천세무서는 내년 상반기 건축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관세조사 면제 등 혜택 미·중·일 등 22개국 수출땐 상대국에서도 동일 혜택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17일 10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7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는 관세청에서 공인받은 기업에게 수출입과정에서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현재 전 세계 97개국이 도입하고 있다. 이 날 ㈜케이티앤지, 제이더블유중외제약, 장백관세사무소, ㈜엑스트란스글로벌, ㈜윤성, 일신케미칼㈜, 스톨츠㈜ 총 7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받았다. 씨제이대한통운㈜, ㈜네오피스, 관세법인 더블유, 관세법인 한영, 유니원 관세법인, ㈜삼민해운항공, ㈜케니인터내셔날, 퓨마스로지스틱스㈜ 등 총 10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그 중 스테코㈜, 한국지이초음파(유)는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상향됐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면제,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된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현장 간담회 참석해 세무 건의사항 청취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김식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책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인들로부터 세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 제공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국세행정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된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갖는 등 불편·건의사항을 직접 등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중부청장은 “국세청은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 제고를 위해 모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6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관세청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한진 등 7개 기업에 AEO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규공인된 곳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터보파워텍㈜, ㈜구미통상, 정트랜스월드주식회사 총 4개 기업이다. ㈜한진, ㈜태웅로직스, 인터지스㈜ 총 3개 기업은 재공인됐다. 특히 ㈜한진은 재공인을 포함해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을 신규공인받으면서 총 4개 부문에서 AEO공인을 보유했다. 관세청은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하고 있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과태료 경감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AEO기업에게는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돼 통관 및 물류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1대 1 컨설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AM은 AEO공인기업의 법규준수도를 제고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의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을 말한다. 고석진 부산세
첨단산단 입주기업 소통간담회 개최 ESG 경영 도입기업 지원방안 건의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기업이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박인철 회장 등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입주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모범납세자 선발 요건 설명 및 수상자 확대 △통합고용세액공제 관련 사후관리 완화 △중기업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율 상향 △ESG경영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인철 경영자협의회장은 광주청이 현장소통을 강화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되는 세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 청장은 모범납세자 선발 요건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성실한 납세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임원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 변호사와 세무사, 공인회계사, 전문대 이상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한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취업심사대상 기관에 소속된 자(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나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및 현재 부산지방국세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11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의료기기 제조·수출기업 삼성메디슨㈜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 세관장은 이날 의료기기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본 후, 삼성메디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삼성메디슨㈜은 수출입 의료기기 물품의 검사축소 등 신속한 통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정 세관장은 “AEO 인증 등 관세행정 지원제도 이용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와 공유하여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하여 신성장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신성장 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식품·뷰티·바이오산업을 올해 특별지원 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인천세무서(서장·양경렬)은 지난 10일 3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10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수성실기업 선정은 30년만의 자체 청사 마련을 기념해 오랜 기간 세무서와 함께 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많은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인내’ 그리고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30년 이상 끊임없이 성장해 온 기업을 선정했다. 서인천서는 명패 수여와 함께 민원실에 업체 소개영상을 상영해 장수성실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양경렬 서장은 “장수성실기업인들에게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 및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서인천세무서 역시 더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