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정홍보에 나섰다. 인천청은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올해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활동에 나섰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이날 경기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 시작 전 모범납세자를 대표해 이성준 우창건설 대표이사가 시구를, 민주원 인천청장이 시타에 나서는 등 성실납세의 소중함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알리는 장도 마련했다. 이날 시구에 나선 이성준 우창건설 대표이사는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직접 고용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건설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인천청은 이날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시작 전 야구장 1층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금포인트 제도와 편리한 국세증명 발급 안내 등을 적극 홍보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달 31일 계명대 국제통상학 전공생 20여명을 초청해 세관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대구본부세관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고 FTA 및 수출입 통관, 조사업무에 대해 세관 직원에게서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세관 신규직원 및 선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세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취업 준비 노하우와 생생한 공직 경험담도 들었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관과 관세행정을 알리고 소통할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초청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 조선기자재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 조선기자재 제조업체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지난해 국내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수주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조선기자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활력을 이어갈 수 있는 세정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부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회원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K-조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청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다양한 경로로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지방청 간부 및 직원, 대전시내 세무서장 등 8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병 제2묘역에 태극기를 새로이 꽂고 묘역 주위의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매년 6월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부국세청, 강원권 7개 세무서 직원들에 팀 빌딩 프로그램 지원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강원권 7개 세무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열고, 이들의 소통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원주세무서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소통행사에서는 강원권 7개 세무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 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소통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MZ세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시청과 팀 빌딩 미션을 수행하면서 본인과 동료직원들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느라 힘들었는데, 지방청 차원에서 강원도로 직접 찾아오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재충전을 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부청은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키우기 위한 ‘찾아가는 소통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세관은 31일 제61대 김규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진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마약·불법의약품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이 더욱더 신뢰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진 신임 세관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 인천세관 공항휴대품2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1과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3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 부진 등으로 경기침체를 맞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대상에서 전부조사 제외, 부가가치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등 여러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역시 활기를 찾을 수 있다”면서, “국세청이 중소기업의 친근한 동반자가 돼 세정상 어려움은 물론 경영활동의 조언자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울산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이 세무애로 없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세청의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을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각 기관장은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관내 15개 세무서 중 10개 세무서를 방문해 직원과 내방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인천청에 따르면, 민주원 청장은 자신의 방문에 따른 일선직원들의 부담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방문 신고인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체크하는 한편 납세자들의 신고상 불편사항도 점검했다. 민 청장은 지방청에서 자체 제작해 전달한 매뉴얼을 활용해 세무서 입구부터 분류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창구의 혼잡을 최소화해 내방납세자들의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세무서 방문 과정에서 ‘소득세 신고는 1년에 한번 하다 보니 매번 신고할 때마다 어려운 것 같다’는 납세자의 얘기를 듣자, “납부세액과 환급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신고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다. 민 청장은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납세자가 우선적으로 신고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기작성창구에서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때 불편이 없도록 친절하고 자세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는 ‘엄마의 집’ 도시락 봉사에 이어, 17일에는 고령 ‘성가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엄마의 집’ 나눔 봉사에는 정규호 서장을 비롯해 과장, 팀장 등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450명에게 무료급식으로 제공하는 도시락 포장, 배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일손 부족으로 청소가 쉽지 않다는 요청에 따라 직원들은 코로나로 한동안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성가의 집’ 시설 내부를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호 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주 시간을 내 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힘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고 밀집된 5월 맞아 일선 현장 점검 수출기업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주문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 신고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직원들을 격려하며 차질 없는 신고업무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중부청장은 지난 22일 평택세무서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세무서를 연쇄 방문했으며,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진행상황과 창구 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납세자가 불편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이번 신고·납부기간 중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기업 및 납세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김 중부청장은 “수출기업이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고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으며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직권연장과 장려금 신청 대리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과 관련해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빠짐없이 안내할
군산세무서 찾아 납세자 애로 청취·직원 격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군산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진행 현황과 신고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26일 광주청에 따르면, 윤영석 광주청장은 지난 25일 군산서 종소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올해는 소규모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소득자와 연금 생활자 등에게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자신고 화면도 단순하게 개선했다"며 "ARS 전화·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게도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은 함평·순천지역 등 수출기업·산불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8월31일까지 납세담보 없이 직권으로 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경영상 어려움으로 기한연장(신고・납부)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하고 있
대구본부세관은 최근 세관을 사칭해 미납된 관세를 납부하라는 문자메시지가 늘고 있다며 피싱 문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구세관은 25일 "발신자 지역번호가 '대구(053)'로 돼 있는 문자메시지 발송이 증가해 대구본부세관에서 발송한 것으로 착각하고 문자 발송 및 관세 체납 여부 확인에 대한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은 관세가 미납됐다고 해서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거나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며 피싱 문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세관은 세관 사칭 문자메시지 사례 및 관세 미납내역 조회 방법을 국민이 알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제작해 세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고객관리시스템(CRM)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통관 지연·세금 미납 안내 등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수신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세관에 문의해 국민이 피싱 문자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이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5일 지역 대표 방산업체 ㈜풍산 부산사업장을 찾았다. ㈜풍산은 국내 유일의 탄약·포탄 제조기업으로, 탄약류를 미국과 중동지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수출지원 강화 정책에 따라 방위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출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석진 세관장은 방산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앞으로도 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세무서는 백종찬 서장이 지난 23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지난달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백종찬 서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많이 늘어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우리나라를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종찬 서장은 다음 주자로 경주 큰마디큰병원 이길호 원장과 현대병원 김종원 원장을 지목했다.
광주경총 초청 금요조찬포럼 강연 기업 상속공제 등 절세 팁·컨설팅 안내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양진석)가 주최하는 금요조찬 포럼에서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광주청은 윤영석 광주청장이 지난 1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초청 제1604회 금요조찬포럼에서 강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영석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가업승계 △기업 상속공제 개정 내용 등 다양한 절세 방법과 국세청에서 지원하는 컨설팅 제도 등을 안내했다. 윤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과에서 세액공제, 특별세액 감면, 고용증대 세액 공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등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을 경우 가산세가 면제된다”며 “특히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R&D세액공제 범위도 국세청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청장은 “가업 상속 공제제도는 10년 이상 영위한 기업의 상속세를 최대 600억원까지 공제하고 있으며, 가업을 물려받지 않고 창업을 하는 자녀에게는 5억원을 공제하고 10%의 세율을 적용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