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과 17개 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모기간은 이달 말일까지다. 국세심사위 민간위원을 뽑는 곳은 서울지방국세청과 강남⋅관악⋅구로⋅금천⋅남대문⋅도봉⋅반포⋅삼성⋅서대문⋅서초⋅성북⋅송파⋅양천⋅역삼⋅영등포⋅용산⋅잠실세무서다. 이번에 위촉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올해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국세동우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암사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에 ‘엄나무 닭백숙’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선의 단장, 방기천 수석 부단장, 이종탁⋅이상위 부단장 등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이 직접 나섰으며, 전주혜 의원(국민의힘)과 진선미 의원(민주당), 김혜지 서울시의원도 함께 했다. 황선의 단장과 이상위 부단장은 전주혜 의원과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닭백숙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잠시나마 노인 분들의 말벗이 돼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단은 닭백숙 전달 과정에서 안방 형광등을 교체해 달라는 노인 분의 요청을 받고 낡은 형광등을 직접 갈아주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전주혜⋅진선미 의원과 김혜지 서울시의원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준 국세동우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동우회는 전했다. 한편 국세동우회는 ▷대한노인회중앙회 6만8천여 경로당회장에 절세특강 ▷우크라이나 돕기 평화콘서트 참여 ▷현충일 국립묘지 참배 및 정화작업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과 올해 4월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지역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소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포항·경주·영주지역 6만5천여 명의 신고대상자는 납부 기한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도 3개월 연장되고, 기한연장에 따른 납세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또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이 넘는 경우 일부를 나눠 낼 수 있으며, 분납세액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까지다. 올해 포항·경주지역 납세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은 직원들이 개별 전산처리했으나, 이번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소득세과에 일괄 연장을 건의함으로써 세무서 직원의 업무부담도 덜게 됐다. 앞서 대구청은 특별재난지역인 포항·경주지역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 제외, 종소세 중간예납 세액 고지 유예, 소액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 유예를 통해 5만4천여건, 약 1조원을 지원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하루 빨리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 지원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직장보육시설인 우리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높이를 맞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전했으며, 아이들의 노래와 춤에 함께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중부청장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부모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으며, 교직원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동광원에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는 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광원은 1952년 설립되어 현재 만 4세부터 18세까지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중부지방국세청과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몽골세무사협회의 내방을 받고 세계 초일류로 평가받는 K-전자세정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의 세무사협회가 지방국세청을 찾은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방문은 부산세무사회를 통한 몽골세무사협회의 요청을 장일현 청장이 전격 수용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본관에서 몽골세무사협회 대표단,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전자세정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 부산청은 이 자리에서 K-전자세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인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몽골세무사협회 대표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세무사협회 대표단은 특히 국세청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고서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등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일현 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K-전자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무사회 상호간 우호증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후 몽골세무사협회는 동래세무서로 자리를 옮겨 민원실의 증명서 전산발급 과정을 지켜보고, 근로·자녀장려금과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둘러봤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관내 아동 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 복지시설로 서울세관은 지난 2018년부터 이든아이빌에 생필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후원 물품은 세관 봉사동호회인 사랑향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세무서(서장·이미애)는 지난 2일 농협 김천시지부와 영농인력 지원·농업인 세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 김천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령화로 심각해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농업분야 세무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김천시 관내 농업 분야 자원봉사 및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도 공동으로 대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번기 영농인력 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 농업인 세무상담 등 세무지원 확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사회적 위기 극복 등이다. 이미애 서장은 “농협과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김천세무서와의 협력으로 농업분야 인력지원 활동에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청, 봄꽃과 함께하는 가든 브런치 페스티벌로 소통행사 과거 함께 했지만 지금은 서로가 다른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아 추억을 만들고 싶은 직원들을 위해 잊지 못할 봄꽃 축제가 열렸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식시간을 이용한 ‘가든 브런치 페스티벌’을 열고, 직원들에게 소통의 시간과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가든 브런치 페스티벌은 중부청사 3층 옥외 정원에 심어진 봄꽃을 보면서 점심을 함께 하는 장으로, 이번 행사에 앞서 직원들에게 행사내용을 알리며 참가 인원을 신청받았다. 신청 접수 결과, 다양한 사연을 지닌 모임에서 이용 요청이 쇄도했으며, △과거에 같이 근무했던 모임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무운영직 모임 △소수직렬인 전산직 모임 △임기제 직원 모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이 선발돼 봄꽃과 함께 점심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남기게 됐다. 중부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선발 과정에서 지방청과 일선세무서 직원들이 함께하는 모임에는 가중치를 부여했다”며, “지방청과 일선세무서 간의 근무 환경을 서로가 알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광주의사회 건물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와 함께 의료인들의 세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과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최일선에서 광주시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호남지역 세정의 책임자로서 지역경제 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청장은 국세청의 역할과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소개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의사회 회원들은 △세무조사 대상 선정기준 △의료인이 알아야 할 세액공제 △병원에서 미술품 구입시 비용처리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간담회에는 윤영석 광주청장을 비롯 김태열 성실납세지원국장, 곽명환 소득재산세과장과 광주광역시의사회 박유환 회장 등 20명의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민 인천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으며, “아이들이 여느 평범한 가정과 같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민 인천청장이 방문한 해성보육원(원장 경현옥 수녀)은 지난 1894년 설립 이후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생활중인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55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해성보육원과 인천지방국세청과의 인연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와 관련해 국세청이 세액계산 방법을 알려준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세금신고⋅납부에 필요한 세법령과 실무를 ‘납세자 세법교실’을 열어 알려주는데 이달에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운영한다. 납세자 세법교실은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납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종합소득세 기본’ 강좌 시간에는 종소세 관련 세법령 개정사항과 경비율, 과세표준, 납부세액 계산 방법을 안내한다. 2~3일 신청을 받는다. 17일에는 ‘양도소득세 기초’ 과정을 열어 양도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과세체계, 양도차익 계산방법을 설명한다. 9~10일 신청하면 된다.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상단 ‘납세자세법교실’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능력 제고와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YES FTA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과정, 수요자 맞춤형 과정, 온라인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집합과정은 기업의 FTA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FTA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진행하며, 5월 집합과정은 ‘FTA 활용’을 주제로 오는 1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수요자 맞춤형 과정은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1 대 1 수출컨설팅과 수출기업과 그 협력업체들의 원산지·공급망 관리를 위한 합동교육 등 맞춤형 방식의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과정은 집합·수요자 맞춤형 교육의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 실무자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인증수출자 신청, C/O 작성, HS 통칙 이해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6개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세부일정은 매월 초 광주세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등 세무대리단체 임원들을 초청,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국민의 납세의무 이행을 성실하게 지원해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 종소세 성실신고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신고도움자료 확대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기업・산불 피해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대리인들과 다양한 세정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리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시간도 가졌다. 이 대전청장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세행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청은 이번 소득세 신고에서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화면을 단순하게 개선하는 등 사용자 이용 편의를 높인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둔화에 따라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 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제주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세정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한편 부산청은 제주상공회의소와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27일 여수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홍보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경제인 15명과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에 대해 논의했다. 윤 청장은 여수상의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국세행정 운영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환경 전환 등으로 기업은 새로운 물결 위에 놓여 있는 시점"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지역 기업에 정부의 세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수출입 지원 제도, 가업승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