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 간담회도 가져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 임원진은 지난 10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세정동반자로서 각종 국세 업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윤종건 청장과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박채아 홍보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재만 회장은 윤종건 청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 기관이 세정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며 “대구지방세무사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청과 대구지방회는 2023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신고 관련 각종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채모 부가가치세과장이 신고안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목포세관은 10일 제66대 김완조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신재생 에너지·조선업·농수산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해안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한 항만감시 취약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해 관세국경 관리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조 목포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제주세관장, 양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민정기 신임 속초세관장은 10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안전을 위해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민 세관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세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내부망을 통해 당부했다. 민 세관장은 또한 “경기침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정기 속초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1989년 8급 경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울산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부산세관 장비관리과장, 파주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프로필] ▷1968년 ▷충남 공주 ▷공주고 ▷세무대학 7기 ▷방송대 무역학과 ▷8급 경채 ▷울산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부산세관 장비관리과장 ▷파주세관장 ▷속초세관장(現)
경주시 민‧관‧산‧학 기관 40여곳이 ‘청렴 경주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경주시는 경주세무서를 비롯한 경주경찰서,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 40여곳이 지난 6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청렴교육, 홍보·캠페인 활동 △청렴 시책 공유·공동 노력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등 범시민적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청렴 클러스터를 이뤄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Hear! 청렴 일번지는 바로 Here!’, ‘이어요 청렴고리, 끊어요 부패고리’, ‘경주 청렴 문화 확산은 청렴 거버넌스!’ 등 청렴 결의 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관별 촘촘한 협업 강화로 경주만의 범시민 청렴 생태계가 조성돼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6일 부산지방국세청 접견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회장·김정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국세통계포털에 의하면 부산지역 여성사업자는 23만7천개로 전체 가동사업자(57만7천개)의 40%를 넘어섰다. 특히 여성기업의 육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는 우리나라의 저성장경제,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경제・사회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로 꼽힌다. 이날 협약에서 부산청은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세금교육·무료 세무상담 제공, 여성경제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창업자·폐업자 멘토링은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신규사업자의 성공적 창업 및 폐업자의 조기회생과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기한까지 제공하는 1대 1 맞춤형 세무자문 서비스다. 부산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세금 애로사항을 수집해 부산청에 전달하고 여성경제인 등과의 간담회, 세금교육・상담 수요대상자 모집 제공, 국세청 지원내용 홍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장일현 부산청장과 김정순 부산지회장은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에서 세정지원 방안 논의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내부위원인 납세자보호담당관⋅소관과장과 외부위원인 유관기관・직능단체, 나눔세무사・회계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다. 인천청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에 대한 소득공제한도 상향,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고 관련 홈택스 화면 개선, 세무조사 중 간편조사 비율 확대 등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애로⋅건의사항을 신속히 논의하고 지방청⋅세무서 차원의 선제적인 세정지원 뿐만 아니라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국세청에 신속히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추진단 위원들에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와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힘을 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이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기업 지원제도 현장설명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마산지역을 찾아 기업의 세정 애로를 해소했다. 부산청은 이날 마산세무서 대강당에서 창원・마산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기업 지원제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대 1 현장상담 시간도 가졌다. 부산청은 이날 설명회를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전송해 방문참석이 어려운 기업들도 편리하게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
인천항 수출입통관 모든 과정에서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관과 민간업체 간 청렴실천을 서약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5일 본관에서 인천시 소재 보세창고, 보세운송업체, 화물운송주선업체, 특송업체, 하역사, 관세사 등 9개 분야 민간업계 대표를 클린파트너로 위촉한데 이어, 세관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청렴문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문화 실천행사에서는 민·관 대표의 청렴실천 선서와 인천본부세관장과 민간업계 대표의 청렴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물류창고협회장 최승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공정과 상식의 국정철학에 부응하는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가 인천항의 투명성을 높여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민간업계도 현장에서 실천으로 적극 호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 또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관 합동 클린파트너 청렴실천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의 청렴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제거, 적극행정 발굴 등 수출입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렴실천 행사에 이어
부산본부세관이 올해말까지 체납 일제 정리를 상시체계로 전환하고, 고액·악성체납자에 대한 조사를 확대한다. 부산세관은 상·하반기 2회 실시하던 ‘체납 일제 정리’ 활동을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상시체제로 전환·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인·팀 별로 수행하던 체납정리 활동을 과 단위로 확대 편성하는 한편, 현장 조사반과 금융자산 조사반으로 나눠 전문성도 제고했다. 고액·장기체납자에 대한 탐문과 가택수색 등 현장 추적 활동에 나서고, 체납자 호화생활 확인을 위한 조사도 확대 시행한다. 부동산·명의위장사업·신용카드 매출채권과 금융·급여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제징수 활동도 전개한다. 아울러 2억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 5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 금지, 500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재산을 은닉한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세관은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신고한 사람에게 징수 금액의 정도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관세청 누리집 등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을 참고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납세의무를 회피
이광호 신임 의정부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기본에 충실한 국세행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청 본연의 업무목표인 성실납세 지원과 차질없는 세입예산 조달 등을 제시하며, 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서장은 “어느 부서 어느 자리에 있든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와 역할의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심각하게 고민할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 과정에서 공직자의 가치인 ‘청렴’ 또한 강조했다. 이 서장은 “사소한 일탈 등이 조직의 위상과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만큼,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이 세정 전 분야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6년 ▷강원 삼척 ▷삼척고 ▷세무대학4기 ▷서울청 개인납세2과 ▷성북서 법인세과 ▷국세청 소득세과 ▷동대문서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1팀 ▷영월서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2팀, 심사1·2팀 ▷충주세무서장 ▷의정부세무서장(現)
황인준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해 세정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납세자들이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복합위기의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등 세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치밀한 세수관리를 위한 성실납세 지원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하고 “세입예산 조달이 국세행정의 기본 업무인 만큼 항상 기본에 충실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독려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구현 의지 또한 강조했다. 황 서장은 “변칙적·지능적 탈세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도 현장중심의 추적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6년 ▷광주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 ▷7급 공채 ▷창원세무서 ▷국세청 총무과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소득지원국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서울청 조사1국 ▷정읍세무서장
양동구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4일 오전 10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15개 일선 세무서장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 싼 대내외 세정 환경은 시기나 상황에 따라 그 양상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 영업실적 악화와 자산시장 침체,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 등으로 상반기 세수 실적이 전망치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고 대내외 세정환경을 환기했다. 그는 "국가 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국세행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원활한 재정 확보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정부 차원의 내수경제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세무행정 분야에서도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수출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상 혜택과 지원 방안을 충분히 홍보해 주
장재수 신임 남부천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정지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내세웠다. 그는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한 팀이 돼 남부천세무서만의 전통을 세워 나가면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고 민생현장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집행도 당부했다. 그는 "세무서는 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업무적으로는 불편부당한 입장이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고도의 청렴성을 겸비해야 한다"며 "세법 집행과정에서도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불공정 탈세행위나 악의적 체납자는 강력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우리가 맡고 있는 모든 일들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며 "한 명 한 명 모두가 남부천세무서의 얼굴이자 주인"이라며 전문성 함양과 주인의식을 주문했다. 그는 끝으로 "서장실 문은 항상 열어 놓겠다"며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주원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신뢰받는 국세행정과 활기찬 세무서’를 다짐했다. 그는 "세무서에 방문하는 납세자를 내 부모·형제, 자녀처럼 생각하면서 친절하고 공정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납세자로부터 칭찬받고 신뢰받는 최고의 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납세자와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국세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납세자의 진정한 공감과 신뢰는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에서 시작된다"며 "공정한 세법집행과 친절한 세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 함양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즐겁고 활기찬 부평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다가가고, 서로 배려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면 소통과 화합은 원활하게 될 것"이라며 "동료・선배로 때로는 형과 같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6년 ▷전북 익산 ▷문산종합고 ▷국립세무대학(6기) ▷서울청 조사4국 ▷국세청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청 소득지원국 ▷서울청 조사4국 ▷포천세무
양경렬 신임 남동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정·투명한 세정운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양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법은 엄정하게 적용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정 집행의 전 과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납세자의 부당한 요구에는 당당하게 임할 것을 주문한 양 서장은 “다만 납세자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납세자 입장에서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같이 고민하며 세심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서장은 또한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세수조달을 위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민생경제의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7년 ▷충북 보은 ▷청주 세광고 ▷세무대학 6기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중부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1과 ▷국세청 세무조사감찰 2팀장 ▷중부청 감사1팀장 ▷인천청 감사관 ▷충주세무서장 ▷인천청 징세송무국장 ▷인천청 조사2국장 ▷서인천세무서장 ▷남동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