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에 선정된 정기영 회계사는 IMF 상황에서 대우그룹사태 등 금융과 회계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한국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으로 재임시 회계기준의 획기적 개선, 신 국제감사기준의 국내 도입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회계 인프라의 밑그림을 마련했고 회계분야 연구 및 저술, 다방면의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회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정기영 회계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영학 석사, 미 텍사스대학교 회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육군본부 통합회계담당장교로 복무 후 1975년부터 3년간 한국투자공사 기업분석부 기업공개담당으로 일했다. 계명대에서 14년간 교수, 재무처장, 회계정보연구소장 등을 맡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던 그는 IMF 위기 직후인 1999년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으로 3년간 재임하며 대우그룹사태 등 분식회계와 부실감사에 관련된 감리업무를 수행하며 대규모 분식회계를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한국회계연구원장 겸 회계기준위원장, 계명대 회계학과 교수,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을 거쳐 현재 계명대 회계학
평균매출액…개인 2억9천100만원, 세무법인 지점 7억1천600만원 개인 세무사 1인당 평균매출액은 2억9천100만원이고, 세무법인 지점별 평균매출액은 7억1천600만원 정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개인 세무사의 평균 기장건수는 100~150건, 세무법인 지점은 300~400건으로 추정됐다. 이 분석치는 2019년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세무대리시장의 현황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황성훈 세무사는 지난 26일 대한세무학회 추계세미나에서 ‘신규 회원 조기 자립방안’을 발표하면서 세무대리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황 세무사는 2019년 전문직 부가세 신고현황을 보면 세무법인 수는 3천748개이고 1개 지점별 세무법인 연간 매출액은 7억1천6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조정료를 예측한 결과 1개 지점별 조정료 수입은 1억8천500만원으로 예상됐다. 1개 세무법인 지점당 조정료를 제외한 기장 수입금액을 대략 5억3천100만원으로 추산하면 월 기장 수입금액은 4천400만원 정도이고, 기장고객 1명당 월 기장료를 10~15만원으로 치면 1개 세무법인당 평균 기장건수는 300~400건 정도로 추산된다. 또 2019년 제2기 부가세 신고를
박차석 대한세무학회장 “내년 활발한 학술발표·행사” 예고 백운찬 전 한국세무사회장 "세무사 중심 최초 학회 역할 중요" 대한세무학회(학회장⋅박차석)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2층에서 추계세미나를 겸한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세무학회는 조세 실무 중심의 과제를 연구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세무사 중심의 학회로, 지난해 10월27일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했다. 지난해 10월 창립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신년세미나, 4월 춘계세미나, 9월 취득세 특강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종탁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박차석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세미나는 1월초를 시작으로 학술발표와 다양한 행사를 활발하게 할 것”이라며 세미나 주제발표에 회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유능한 젊은 세무사 50여명의 입회로 학회 회원 수가 19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히고 "회원 300명을 조기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단법인화는 추진 중이며 다소 시일이 걸린다고 보고했다. 축사에 나선 백운찬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한국 최초 세무사 중심 학회인 대한세무학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백 전 회장은 “세무사 자격을
곽수만 세무사, 대한세무학회 추계세미나에서 주장 세무사법 제2조의2 '누구든지'에 세무사도 포함 폐업·사망으로 기장거래처 대가 받고 양도 등 검토 필요 폐업으로 기장거래처를 다른 세무사에게 대가를 받고 넘긴다. 세무사의 사망으로 유족과 고인의 친구세무사가 기장거래처를 다른 세무사에게 대가를 받고 양도한다. 이 두가지 사례는 세무사법상 ‘소개⋅알선 금지’ 행위에 해당할까? 세무사법 제2조의2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 규정의 신설에 따라 세무플랫폼 뿐만 아니라 세무사도 그 대상에 포함되므로 현재 세무대리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장거래처 양도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곽수만 세무사(대한세무학회 조직부학회장)는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대한세무학회 추계세미나에서 ‘세무사법 2조의2 누구든지에 대한 문제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23일 세무사법 제2조의2(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 조항을 신설했다. “누구든지 세무사나 그 사무직원, 세무법인이나 그 사원⋅직원에게 제2조의 세무대리를 소개⋅알선하고 대가를 받거나 요구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다.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22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2월17일까지며, 강의 및 실무를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할 에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으로 인정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세무기장·조정 실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등의 필수과정과 △기업회계 결산 실무 △조세형법 △조세심판·소송사례 연습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조세분야 전문가인 백제흠 변호사를 비롯해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항수 회계사 등 19명이 나선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장소 제약에 따라 부득이하게 교육과정을 신청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제2기 교육과정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첫 시험 예정…IT 선수과목 커리큘럼과 유사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국내 최초로 재무·회계 지식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묻는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1월 첫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은 회계·재무지식, 전산 데이터 추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이해도, 데이터 요약, 예측 및 결론 도출에 필요한 통계지식을 묻는다. 최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로 각광받고 있는 파이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파이선 베이스 데이터 분석·감사 소프트웨어인 프로딧의 실무활용능력도 포함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 자격시험은 공인회계사 시험과목 중 IT 선수 과목의 커리큘럼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합격자는 산업 전반에서 양질의 직무 수행 기회를 얻게 된다”며 “회계감사 및 내부통제 컨설팅 지원, 상장기업 내부감사 지원 등의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무빅데이터분석사 동영상 강의를 동영상 아카데미인 ‘KICPA Alldemy(www.kicpa-alldemy.com)’를 통해 올해말까지 무료 제공한다.
오는 28일 세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세무사회가 매월 개최하는 한국세무포럼에서 작년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세수추계 문제를 다룬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28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수추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5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갑순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다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한다. 성명재 홍익대 교수,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사, 김문건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 정다운 박사는 지난 5년간의 세수예산과 실제 세입을 비교하고 현재 세수추계 방법과 세목별 추계의 주요 변수, 연도별⋅월별 세수진도율, 세수추계를 위한 협조기관의 경제환경 전망 변수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확한 세수추계를 위해 소득세⋅법인세 추계에 미시 모의실험모형 도입, 머신러닝 기법을 통한 세수예측, 세수추계의 주기적 갱신, 세수추계 전담인력 확충 등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 성명재 교수는 민감도 예측, 구간전망 등 세수추계 형태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오종현 박사는 세수추계 과정을 더 객관화하고 세수추계위원회를 확장하는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
26대 회장 단독 입후보…내달 18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식 감사에 이강오⋅안성희 세무사 입후보 이석정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이 다음달 18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한다. 24일 한국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제26대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후보자등록을 이날까지 마감한 결과, 이석정 현 고시회 총무부회장이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했다. 세무사고시회는 관례적으로 현 집행부 중 수석부회장 역할을 하는 총무부회장이 차기 회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이석정 세무사는 전북대 경영학부, 고려대 경영대학원 회계학과(경영학 석사), 숭실대 대학원 회계학과(경영학 박사)를 나왔다. 숭실대 회계학과 겸임교수, 서울상공회의소 세무회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는 기획부회장⋅사업부회장을 거쳐 현재 총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세무법인 현인'의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개정세법에 따른 원천징수 실무', '경영지도사 2차를 위한 핵심논술세법 I⋅II',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등 세무 분야 저서를 썼다. 후보등록 결과 감사에는 이강오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감사와 안성희 세무사(세무법인 현인)가 각각 등록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정병민)는 지난 21일 광주 무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 2022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계 교육은 광주시 지역 공인회계사(김상우, 나진수, 문영석, 박상우, 조성래 회계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공인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가 직접 회계 교육 강의를 함으로써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쉽게 설명하고, 공인회계사들의 업무 소개를 통해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6개 중학교와 광역시 소재 3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올해 개최된 제39회 관세사 2차 시험 결과 169명의 최종합격자가 탄생했다. 올해 최소합격인원 90명에 비해 두배 가까운 인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9일 제 39회 관세사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관세사시험 최종합격률은 21.7%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90명이 합격한 11.7%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시험 과목별 채점 결과, 관세법 과락률은 57.6%, 관세율표 및 상품학 66.7%, 무역실무 43.9%, 관세평가 43.3% 등 관세율표 및 상품학에서 가장 많은 응시자가 40점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고 과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연령대로는 총 169명 가운데, 20대 125명, 30대 38명, 40대 4명, 50대 2명 등 10대와 60대 이상에서 합격자 없었으며, 여성 85명, 남성 84명 등 여성합격자 비율이 과반수를 넘어섰다. 한편 올해 관세사시험 최종합격자는 ‘관세사자격증 교부신청서’를 작성한 후 내달 18일까지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관세사 담당자에게 등기우편을 제출해야 한다. 관세사 자격증 교부 이후에는 한국관세사회에서 주관하는 6개월 이상의 실무수습을 받아야 관세사 등록 및 관세사 업무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유권규)는 지난 19일 군산 선유도에서 회원단합과 심신을 수련하기 위해 추계 회원 수련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짧은 일정이지만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경도·이영모·김영록·정성균 광주지방회 고문, 유희춘 전북분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선유도는 섬 북단 봉 정상의 형태가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자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곳이다.
26일 대강당에서 개최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연다. 연구발표회에서는 세무사들의 관심이 많은 법인 부실 유보금⋅가지급금, 경리 아웃소싱, 직원 수급문제를 다룬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26일 대강당에서 제38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안성희 세무사가 제1주제인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 처리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제2주제는 ‘회원사무소 수익확대방안,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로 최영우 세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신철 세무사가 제3주제인 ‘회원사무소 직원 수급문제 해소방안, 산학일체 도제교육 연계 사례’를 발표한다. 첫번째 주제발표에서 안성희 세무사는 법인 부실 유보금과 가지급금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함께 주식이동에 대한 세부담 증가, 법인 및 개인의 세부담 증가, 상속시 상속재산 감소 및 상속세 과세문제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세무대리 실무상 쟁점사항을 국세청 과세동향과 함께 사례 중심으로 짚는다. 최영우 세무사는 회원사무소 수익확대 방안으로 새로운 솔루션 등을 활용한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철 세무사는 세무사
대한세무학회(학회장⋅박차석)는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2층에서 추계세미나를 겸한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추계세미나는 ‘위기의 세무사 그 방향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1주제, 플랫폼 세무서비스에 관한 법적 검토 ▷2주제, 신규세무사 조기 자립 방안 ▷3주제, 세무사를 위한 부동산매매업의 세무 특강 ▷4주제, 세무사법과 관련 규정의 문제점 검토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이어지는 학회 창립1주년 기념식에서는 학회장 인사말과 학회 경과보고, 내빈축사가 진행된다. 대한세무학회는 조세 실무 중심의 과제를 연구해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세무사 중심의 학회로, 지난해 10월27일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했다.
세관 경력직 관세사, 등록 회피…관리 '구멍' 시험 출신 관세사 경력 불인정 등 폐해도 발생 김주영 의원, 관세사법 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관세사 자격을 가진 자가 관세법인 등에 직무보조자로 채용되더라도 반드시 관세청에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현재도 관세사 자격을 획득한 자가 통관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관세청에 등록해야 하나, 관세사무소·관세법인 등에 직무보조자로 채용되는 경우에는 관세사 자격 유무와 무관하기에 관세청 등록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경력직 관세사 일부가 관세법인에 직무보조자로 채용되는 등 등록의무를 회피함에 따라, 고위직으로 퇴직한 경력직 관세사의 수임제한 규정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반대로, 직무보조자로 채용된 미등록 관세사의 상당수가 20~30대의 시험 출신 관세사들은 관세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해 관세사로서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관세사무소·합동사무소 및 관세법인, 통관취급법인 등에 직무보조자로 채용되고자 하는 경우에도 관세청장에게 등록’ 하는 관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곽성일)와 회원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인천지방회장으로 취임한 김명진 회장이 코로나19로 세무사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금융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 금융상품개발을 적극 요청한 끝에 성사된 것이다. 김명진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해 나가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무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금융상품 홍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회원사업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인천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곽성일 본부장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 1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세전문가 단체인 인천지방회 소속 세무사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