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에 김명희 주무관 선정 수입대금으로 가장한 법인자금 약 50억원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불법 송금해 비자금으로 조성한 후 사적으로 유용한 업체 대표를 검거한 김명희 주무관이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1일 ‘7월의 으뜸이’과 7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를 선정·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시내면세점 공용면적 내 제품전시·체험공간을 허용해 관광객 유치·매출 증대를 통한 면세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하윤경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윤수지 주무관은 고세율 반도체 장비 부품을 저세율(0%) 세번으로 신고한 업체를 적발하고, 위험정보를 공유해 통관적법성 심사 강화에 기여해 심사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박미향 주무관은 중국산 콘덴서를 수입한 뒤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한 업체를 검거했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유정원 주무관은 AEO 수출기업의 업무 담당자들이 국가별 AEO MRA(통관혜택 상호인정협약) 활용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기업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는 한혜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주요 관세 정책에 대한 기획보도·맞춤형 홍보콘텐츠 제작 등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난 28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 청장은 이자리에서 수출기업 육성, FTA활용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지난 28일 순천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순천권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금교실은 신규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금불편 해소 지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명세서 제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조세불복 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 지원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도 안내했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맞춤형 세무 상담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청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한 ‘2023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광주시내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소상공인은 물론 장애인, 외국인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
'7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보 주무관 반도체 기업의 수출통관 지연요소였던 전략물자 시스템을 개선해 장기 9일 소요되던 업무를 실시간 수리토록 개선한 이정보 인천세관 주무관이 7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7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정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정보 주무관은 AEO 공인업체(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와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규제개혁, 제도개선을 실시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수출통관 지연요소였던 전략물자 시스템을 개선해 실시간 수리가 가능토록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여름철 계절상품 집중검사를 실시해 인증 미필 등 불법용품 약 7만점을 적발한 공로로 장희선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적발률이 210% 증가한 것이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중국산 가짜 담배 18만갑을 밀수입한 일당 10명 전원 검거로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송미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7일 경기도 화성 소재 반도체 제조용 노광장비업체인 ASML을 찾아 통관절차상 애로사항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해 장비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SML은 다국적 기업으로 첨단반도체 제조용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업체다. 한국법인은 ASML의 주요 시장인 동아시아 지역의 파운드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반도체장비 부분품 전용 GDC도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세관장은 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과의 소통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기업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를 공유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주세무서(서장·심상동)와 북전주세무서(서장·황영표)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66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북·충청·경북지역 등에 집중된 폭우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세무서와 북전주세무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북전주세무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세무서(서장·강병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순천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세무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에 참여하는 순천지역 소상공인에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내 경제적 긴급위기가정 아동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강병수 순천서장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강 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세무서가 앞장서고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호문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장은 “순천세무서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뤄 뜻 깊다”며 “각 기관들이 아동 지원을 위해 더욱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5일 취임 후 첫 일선 순시로 수원세무서를 찾아 부가세 확정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내방 납세자에게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청장이 이날 찾은 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장안구·팔달구·권선구(권선·곡반정동 제외)를 관할 중으로, 이 지역은 20여 개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사업자가 다수 분포해 있다. 또한 권선구에 조성된 수원델타플렉스 산업단지는 전기·전자·기계 등 최첨단 업종이 대거 입주해 있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오 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신고창구를 살피며 방문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에게는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 중부청장은 신고창구 방문에 이어 각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타운 홀 미팅’도 첫 시작하는 등 일선 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윤종건) 직원들이 25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훼손 물품 철거, 침수 이물질 제거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열심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줘 큰 보탬과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윤종건 청장은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아픔을 딛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으로 선포된 지역을 비롯한 수해 피해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24일과 신고 마감일인 25일 4개 일선 세무서를 찾아 신고창구 현장을 살피고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세무서 출입문부터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교실을 둘러본 민 청장은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또한 신고 안내를 도와주는 직원과 신고도우미를 격려하고 “납세자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부담이 없도록 조용히 신고창구를 둘러봤는데 납세자 몇몇 분은 신고서 작성을 어려워하시는 것 같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하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신 납세자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신고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올해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 홈택스 시스템을 이용해서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과 21일 수성·남대구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신고창구를 둘러본 윤종건 청장은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신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방문 없이 전화(053-661-7080)로 간편하게 홈택스 신고 1대 1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자신고 전문 상담센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종건 청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부닥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 납세자 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 집중호우 피해납세자에 대해서도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8개 세무서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8개 세무서는 △경주세무서(서장·이미애) △포항세무서(서장·김진업) △구미세무서(서장·신영재) △안동세무서(서장·정필규) △김천세무서(서장·우연희) △상주세무서(서장·이범락) △영주세무서(서장·고병재) △영덕세무서(서장·김부한). 이로서 대구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가 모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재민의 주거·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는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18일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지난 19일 △동대구세무서(서장·김태형)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 △남대구세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순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양 광주국세청장은 순천서 지하 1층에 마련된 자기작성 전자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홈택스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홈택스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으므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 관내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8만1천명으로 지난해 55만1천명 보다 3만명 증가했다. 신고 대상자 58만1천명 중 법인사업자 11만9천명, 개인 일반과세자 46만2천명이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달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20일 부산청에 따르면, 장일현 청장은 지난 19~20일 중부산⋅북부산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해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상황을 둘러봤다. 또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세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일현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지난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및 8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