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는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제56대 김상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상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첫 번째 업무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들었다. 그는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신고로 이뤄지고 있어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저성장,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성실납세자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며,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생활화하면서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첫 순서다. 관리자와 직원, 직원간에 항상 경청하면서 포용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9년 ▷전북 고창 ▷강서고 ▷국립세무대학 7기 ▷강남세무서 법
노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제21대 김승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승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세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실무능력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서장은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행위는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되, 민생침해 탈세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호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진정어린 소통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8년생 ▷경북 구미 ▷서울 건대부고 ▷동국대 ▷7급 공채 ▷개포세무서 ▷금천세무서 조사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지난달 30일 부산대에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청은 부산대 기술지주㈜ 자회사 및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법 이해⋅적용사례, 절세 도움말 등 기업에게 유용한 도움자료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의 취지와 혜택도 안내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참석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1:1 현장상담 시간을 가졌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부산청은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세무상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임경환 제39대 강동세무서장은 30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를 만족시키는 소통행정' 구현을 당부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세정여건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 악화, 경제성장률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상황"이라고 세정환경을 환기하고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심 단결해 주어진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납세자를 만족시키는 소통행정'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국세행정의 고객인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성실납세를 할 수 있도록 안내, 상담 등 각종 납세서비스를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주기 바란다"며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입장을 생각해 납세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헤아리는 소통행정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서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 탈세,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 등 고의적 탈세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 아울러 "세정업무 수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법령에서 정한 절차와 처리기한은 반드시 지키고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한편 신중한 업무처리를 통해
강영구 신임 양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서장은 취임식에서 "세무서는 세정의 최일선에서 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우리 한 명 한 명 모두가 국세청을 대표하는 국세공무원"이라며 "업무적으로는 불편부당한 입장이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고도의 청렴성을 겸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지원’을 강조한 그는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에 놓여 있어 많은 납세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납세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많은 뒷받침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성실신고 지원과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도 강조했다. 그는 "세무서는 납세자와 최접점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기관"이라며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도움정보를 적기 제공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자나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는 등 엄정 대응을 시사하고, 안정적 세입예산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프
장태복 신임 마포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7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을 밝혔다. 장 서장은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 환경을 모두 활용해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헤아리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세정 역량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변해가는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습득해 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공정, 공평, 정의의 잣대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절제된 공직자의 자세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프로필] ▷1968년 ▷강원 인제 ▷인제기린고 ▷국립세무대학 (7기) ▷서울청 조사4국 정보관리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1과 ▷중부세무서 조사과
권순재 신임 중부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제성장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서장은 취임식에서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을 갖고 치우침 없이 엄중히 대응하고 절차에 하자 없도록 하자"고 공정과세 구현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행정이 민간 활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게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을 실시해 달라"고 세정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역지사지의 마음과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수평적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도 강조했다. 권 서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삼국지의 고사 ‘이신위본(以信爲本)’의 뜻을 새기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자"며 "직원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자기계발도 지지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영천 ▷경문고 ▷인천대 ▷고려대 정책대학원 ▷7급 공채 ▷제주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북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소득지원과 ▷서기관 승진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서부산세무서장 ▷인천청 징세송무국장 ▷도봉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 2과장 ▷서울청 송무1과장 ▷중부세무서
정순범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첨단산업 기반시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평택지역 특성을 반영해 높은 수준의 세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 서장은 지난달 30일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도권 남부의 물류 중심지이자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메카로 자리잡은 평택·안성시 세정환경을 환기하며 실효성 있는 세정서비스를 강조했다. 정 서장은 “역동적인 지역발전에 맞춰 보다 높은 수준의 세정서비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세원관리 또한 더욱 강화해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지역납세자들이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납세자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따뜻한 세정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민생현장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해 적시적소에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세정지원에 빈틈 없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탈세자와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 서장은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온정 가득한 조직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한편, 지난달 27일 개청한
대구본부세관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다양한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FTA 활용 방안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현장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원산지 결정 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는 등 FTA 활용 지원 정책을 홍보한다. 환급 등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지원제도와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기업 지원활동도 전개한다. 주시경 세관장은 “대구의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경묵 마포세무서장이 29일 7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정든 국세청을 떠났다. 최 서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오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선·후배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빈손으로 국세청에 발령을 받아 가늠할 수조차 없는 많은 것을 얻었으면서도 그중 하나도 갚지 못하고 퇴직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고 말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다는 '시종여일(始終如一)'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이는 바꿔 생각하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라며 담담한 심정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 제2막을 여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늘 작은 목소리라도 귀담아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비록 국세청을 떠나지만 언제, 어디서든 국세청에 근무했다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국세청과 여러분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으로서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재정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음 주자에 황인준 부평세무서장, 김상철 부천세무서장 추천 이정태 계양세무서장이 27일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태 서장은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은 다시 헤어나오기 어렵다”며 “일상의 행복을 위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태 서장은 다음 주자로 황인준 부평세무서장과 김상철 부천세무서장을 추천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8일 인천 연수구 소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이사·지종립)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서 김 인천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검사 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병규 제52대 종로세무서장이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7개 성상동안 세수조달과 공평세정에 힘써 온 세무공직자의 생활을 접었다. 공 서장은 이날 종로세무서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서 그간의 공직생활을 반추하는 한편,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잊지 않는 등 국세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퇴임사에서 "21살 어린 나이에 들어와 이 순간까지 국세청은 제겐 생활의 전부였다"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국세청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세무공무원 생활을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건 국세청에서 인연을 맺은 내·외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선배·동료·후배직원 등에게 감사를 전했다.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승진이 조금 늦었다, 원하는 부서에 가지 못했다, 업무가 뜻대로 되지 않거나 많다 등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일이든 절대 좌절하지 말라”며 “그 시기를 잘 넘기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위에 친구들이 다 잘 되니 내가 그 덕분에 돋보인다’는 의미의 채근담 송창백취(松蒼柏翠)를 소개하며 “국세청, 종로세무서가 잘 됐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되새기게 하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지난 26일 부산국제교류재단 회의실에서 부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간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을 위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원거리 등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국인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참여했다. 부산청은 이날 강의에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기초지식 및 절세방안,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시 유의사항 등 ‘외국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외국인이 느낀 세무상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외국 국적 동포, 귀화자 등 제3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이다. 부산청은 이들이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정책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자문단 활동을 하는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각 나라의 커뮤니티 회원들과 부산청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청은 지난해부터 사각지대 없는 소통환경 구축을 위해 세무정보 취약계층(외국인, 장애인, 고령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세금 안내・상담・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이 26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의 예방을 위해 ‘마약, 출구 없는 미로’를 슬로건으로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양경렬 서장은 “마약은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범죄행위로 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양경렬 서장은 다음 주자로 진정완 서인천우체국장, 이정태 계양세무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