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과 화합도 다지는 세무서 간 친선 탁구대회가 열렸다. 수원세무서(서장·조수진)와 동화성세무서(서장·강백근) 탁구동호회는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각 관서 소속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된 양 관서장의 협의로 물꼬가 틔여, 동호회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관서장이 직접 대회에 선수로 참여하는 등 관서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탁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친선 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 관서 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혼성복식 등 5게임으로 진행됐으며, 3대 2로 동화성세무서가 승리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성금을 기부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이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2023년도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후원금을 기부했다. 인천청의 이번 성금은 지방청 간부들과 일선 세무서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민주원 인천청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서기관 4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또는 정년퇴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최재훈 북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등 서기관 4명이 이달말 국세청을 떠날 예정이다. 최재훈 북광주서장과 임진정 광산서장은 27일, 나향미 광주서장과 심상동 전주서장은 28일 각각 명예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곽명환 광주청 소득세과장, 배종일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도 명예퇴임하고 각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대원 북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 소득계장, 안윤섭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법인계장 등 6급 이하 직원 19명이 국가 재정역군으로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난다. 한편 광주청은 이달말 국장급(서기관) 인사에서 조사2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시내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 및 전남북지역 일선 세무서장들을 지방청 국장 또는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한편, 순환 전보인사 기준에 따라 사무관 4년 이상 근무자를 일선 세무서로 전보한다. 지난달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에 노란 조끼를 입고 연탄 지게를 짊어진 50여명이 속속 몰려 들었다. 이들의 정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러 온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 연탄지게를 짊어진 이들 중에는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도 있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13일 연탄 5천882장(500만원 상당)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이 중 1천500장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일현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부산청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말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일현 청장은 "배달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나눈 온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산세무서(서장·정헌미)는 13일 신평⋅장림공단 내 부산씨푸드플랫폼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부산서는 장수기업, 사업 초기 세무 지원이 절실한 신설법인 등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안내했다. 이와 관련,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서부산서는 또한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도 설명했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 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한다. 설명회 후에는 중소기업의 세법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1 대 1 현장상담도 이어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13일 수산식품 업계의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산식품 관련 협회와 김, 고등어, 건어물 등 가공·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산식품 수출동향 파악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웅요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수산식품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소 수출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해외통관 정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관세관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청장·양동구)은 12일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동구 광주청장을 비롯 50여명의 지방청 직원들은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연탄 4천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직원들은 차량배달이 힘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전달한 연탄 4천장과 라면·생필품은 광주국세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물가 상승 및 가계생활비 부담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
인천공항세관, 정밀분석 통해 신종마약류 5종 지정…35건 적발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2년간 정밀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확인·규명한 5종의 물질이 신종 마약류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올해 6월 베트남에서 특송물품으로 반입된 전자담배 용액을 정밀분석한 결과 합성대마 성분과 유사한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확인했다. 이처럼 최근 2년간 기존 마약류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해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으나 법적으로 규제되고 있지 않은 물질 5건을 발견했다. 인천세관은 마약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한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식약처에 5건에 대한 마약류 지정을 요청했고 식약처는 이들을 신종마약류로 지정했다. 인천공항세관 요청으로 신규 지정된 마약류를 살펴보면, 환각효과 및 중독성이 강한 합성대마계열 4종과 환각제로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가지는 LSD계열 1종(1V-LSD)이 있다. 세관은 신종 마약류 지정 이후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및 특송물품 등을 통해 국내에 반입 시도된 △ADB-FUBIATA 17건 △MDMB-INACA 13건 △ADB-INACA 3건 △1V-LSD 1건 △5C-MDA-19 1건
우수공무원…성실지원국 정선현⋅김수현, 이보라 삼척세무서, 박소현 동수원세무서, 김인혜 동안양세무서, 이미정 용인세무서 조사관 우수관서…교육·홍보-남양주⋅이천세무서, 지원제도 활용-기흥⋅동화성세무서, 마일리지 운영-동안산세무서 갑의 위치인 거래처는 잘못된 세금계산서가 발급됐는 데도, 수정 발급을 거부했다. 막막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빛이 들어왔다. 세무서 직원이 중재를 자처해 매입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결사로 나선 것. 한 영세법인은 지방국세청 직원에게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요건에 해당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세법지식이 부족해 감면 신청대상인지도 몰랐던 터였다. 지방국세청 직원은 세제혜택을 개별 안내하고 지원에 나섰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8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관서 5곳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22건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기여자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공무원은 정선현·김수현(성실납세지원국), 김인혜(동안양세무서), 이보라(삼척세무서), 박소현(동수원세무서), 이미정(용인세무서) 조사관이 영예
대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예방 교실이 열렸다. 관세인재개발원은 6일 목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마약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약 예방 교실은 최근 10~30대 마약사범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혹시라도 접해서는 안되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예방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항 입국장 등 세관 업무 현장을 실제처럼 구현해 놓은 관세인재개발원 내 체험학습관에서 마약류 밀반입 단속 과정을 견학했으며, 마약 관련 초빙 교수로부터 해외여행 시 수하물 대리 운반의 위험성과 CBD 오일(대마초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등 해외직구 시 유의해야 할 물품에 대한 교육도 청강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사회로 진출하기 전 단계인 학생 신분일 때 마약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약 찾기 게임 개발과 탐지견 훈련센터와의 연계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마약 예방 교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청,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 최우수상,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 우수상 시공사 부도로 25년간 고통받던 서민아파트 826세대의 증여세 문제를 사전컨설팅을 통해 해결, 감동세정을 구현한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이 적극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액의 법인세 부과로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에 대한 과세배경을 재검토해 지자체의 잘못된 재산세 부과가 원인인 것을 확인하고 이를 시정한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5일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6명 △우수관서 우수공무원 10명 △우수관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의학습동아리 3곳도 시상했다. 부산청은 먼저 하반기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통해 현장분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특선 30명 등 총 38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은 시공사 부도로 준공까지 20년 이상 걸린 24평 이하 아파트 800여 세대에서 최근 아파트 부수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로 증여세 과세문제가 발생하자, 과거 소송자료 등 과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달서구 월성동의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1천800장을 직접 전달하고, 1천400장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온기를 나눴다. 나눔 봉사에서 전달한 연탄 3천200장은 대구국세청 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은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달서구 지역에 아직 이렇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 놀랐다"면서 "내 주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미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본부장은 "올해 봄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에 '사랑의 김치 나눔'에 이어 연말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전해준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지역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2차전지, 로봇 등 신성장 산업으로 대구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달성지역 대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청장은 이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단계별 세정지원 소개와 기업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세정지원과 세무조사 축소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납세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11월의 인천세관인' 한주석 주무관 선정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규민 주무관 수출담배 3만983보루 가짜 담배 바꿔치기 적발 공로 대형 밀수 패턴에 기반한 정보분석을 통해 52억 상당 밀수를 적발한 한주석 주무관이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정보 분석을 통해 해외 수출 담배를 가짜담배로 바꿔치기해 밀반입하려던 현장을 적발한 이규민 주무관은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한주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주석 주무관은 그간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대형 밀수사례 패턴을 기반으로 화물을 선별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특수제작한 공간에 은닉한 국산 에쎄담배 8만 3천갑과 가짜 씨알리스 11만정, 지재권 침해물품 1천489점 등 범칙시가 52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업무 분야별 유공자 2명도 함께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 기업의 무상거래물품 이전가격 저가신고를 적발, 이전가격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정립해 쟁송 없이 45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김성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790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품 등 불법물품 6만5천여점을 옷걸이로 품명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30일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거주 중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청은 연탄 4천장을 기부한데 이어, 민주원 인천청장과 직원 35명이 함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