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로 파면·해임 등 징계조치 지난해 금품수수로 파면 등 징계를 받은 부산지방국세청 직원이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지방국세청이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명에 불과하던 전체 징계인원은 지난해 12명으로 늘어났다. 연도별 징계인원을 보면 2020년 1명에서 2021년 4명으로 늘더니 2022년 11명, 지난해 12명으로 급증했다. 징계를 받은 이유도 ‘기강위반’에서 ‘금품수수’로 정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종전에는 없었던 ‘금품수수’ 징계 직원이 최근 2년새 부쩍 늘어 2022년 2명에서 지난해 6명에 달했다. 지난해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 6명 중 1명은 파견, 2명은 해임됐으며, 1명 정직 강등, 나머지 2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다.
납기연장·압류매각 유예…세무조사 연기 등 조치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 지난 주말 인천 서구 왕길동 화재로 재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과 압류·매각 유예는 물론,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주말인 20일 오전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확대되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청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조기에 피해를 복구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 원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에 나서,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미 납부서가 고지된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고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강제징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할 방침이다. 또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하며, 화재 등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에는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현재 미납되었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21일 김천·영동세무서 찾아 기숙사 등 직원숙소 환경개선 모색 강민수 국세청장이 21일 별도 예고 없이 김천세무서와 영동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일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강 국세청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과 25일 대전청과 광주청 방문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금 국세청 최일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이번에도 별도 예고 없이 비서관 1명만 대동한 채 직원 사무실 방문은 자제하고 근무지원 여건을 살피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강 국세청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김천세무서를 향해, 청사 근무환경을 살펴본 후 타 지역에서 발령받은 3명의 신규직원을 격려했으며, 곧 있을 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의 합격을 기대하는 덕담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음료 쿠폰을 전달했다. 특히, 거주지가 원거리에 소재한 직원들이 이용 중인 기숙사를 꼼꼼히 점검하며 숙소환경 개선과 임차료 지원 확대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강 국세청장의 발걸음은 영동세무서로 향해 세무서 청사를 살핀 후 서·과장들과 환담하며 지역세정 현황을 청취했다. 강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동·옥천·보은군 등 넓은 구역을 관할하는 영동세무서의 어려움과 신규직원이 많아
□빈소: 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024년 10월23일(수) 6시30분 □장지 : 이천호국원 □연락처 : 02-2009-1600(세무법인 하나)
일 시: 2024년 11월 9일(토) 오후 4시 장 소: 서울 더채플앳논현 6층 라포레홀 연락처: 063-227-1199(사무소)
부산지방국세청, 납부기한 최대 2년까지 연장 세무조사 연기 또는 중지도 가능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호우 피해지역인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과 경남 창원시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 지역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경남 창원시 웅동1동, 전남 장흥군 장흥읍‧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영암군 금정면‧시종면‧미암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부산청은 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부가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줄 방침이다. 고지받은 국세도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로,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2년까지 유예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납세자는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국세청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다. 한편 호우피해로 사업용자산 등을 20% 이상 잃은 경우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17일 김제시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 ㈜한우물을 방문해 수출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은 2006년 농산물 가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소스류, 냉동제품류 등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쌀 가공식품 기업이다. ㈜한우물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돼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냉동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와 거래함으로써 2023년 기준 65억원이던 수출 실적이 올해 10월 기준 302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식품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대폭 증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등을 통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발 인: 2024년 10월 19일(토) 빈 소: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201호 연락처: 063-254-8100 (사무소)
일 시: 2024년 11월 9일(토) 11시 장 소: 광주 제이아트웨딩컨벤션 3층 알루체홀 연락처: 062-520-9241(사무실)
□ 발 인 : 2024년 10월19일 □ 빈 소 : 순천 정원장례식장 특실(2층)( 전남 순천시 서면 삼산로 290) □ 연락처 : 032-762-1588(다성관세사무소)
문병광 관세사(원화관세사무소) 장남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3일 오전 12시 30분 □ 장 소 : 더채플앳논현 5층 라메르홀(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49) 고성철 관세사(관세법인삼원) 장남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2일 오후 4시 □ 장 소 :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 5층 아바니홀(부산시 남구 전포대로 133) □ 연락처 : 070-4640-3186(관세법인삼원)
□ 빈 소 : 부산대동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 발 인 : 2024년 10월 19일(토) 오전 8시 □ 장 지 : 부산영락공원(정관추모공원) □ 연락처: 051-550-9991(장례식장)
발 인: 2024년 10월 18일(금) 빈 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문화관 105호 연락처: 062-224-2304 (사무소)
제63대 전성배 제주세관장이 16일 취임했다. 이날 전성배 신임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성배 세관장은 “마약류 등 불법 물품 차단과 최적화된 여행자통관 체계 구축을 위해 신기술과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수출기업의 불편 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관장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으로 국민과 기업에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성배 세관장은 1968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세관 외환조사총괄과장,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 관세청 공적무역심사팀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최우수 국선대리인' 첫 장관급 표창 납세자의 조세심판 등 불복청구를 무료로 대리하는 국선대리인으로 활동해 온 이명식 대전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최우수 국선대리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국선대리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급 표창을 받은 것은 이명식 세무사가 처음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지방세무사회관에서 순회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명식 세무사에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여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제62주년 세무사제도 창설기념 ‘세무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7명의 세무사에 ‘국민의 세무사상’을 수여한 데 이어, 이명식 세무사를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 세무사로 조세심판원에 추천했다. 이명식 세무사는 2003년 세무사 개업 이래 21년 동안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대전지방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장, 대덕대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아 조세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장, 대전광역시 마을세무사, 조세심판원 국선대리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권리구제에 몸 바쳐 왔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사회적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