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했다. 18일 양 청장은 전주세무서를 방문, 신고 진행 상황을 살피면서 내방한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양 청장은 신고 안내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 한분 한분이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 12만4천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해 주고 있다. 또한 수출지원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조기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광주세관, 1월 '으뜸 광주세관인' 임종수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철저한 정보분석으로 누락세액 48억원을 추징한 임종수 주무관을 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종수 주무관은 수입 관련으로 지급한 로열티 및 생산지원비를 과세 가격에 포함해야 하나 이를 누락해 세액을 탈루한 업체를 적발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현장을 찾았다.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신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박수복 청장이 지난 16일 김포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김포세무서 신고창구와 민원실을 둘러보며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세무서 직원들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세무서를 찾아온 납세자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한편, 혹시라도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납세자의 목소리에 한번 더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빈틈없이 안내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수복 청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국세청 관내 15개 세무서를 방문해 세정 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시경 제62대 인천본부세관장이 "우리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해 국가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시경 신임 세관장은 16일 간략하게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지난해 말 준공된 아암물류단지의 통합검사센터를 찾아 수입물품 검사 현장과 해상특송화물 통관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항 물류 환경과 해상을 통한 해외 여행 수요가 점차 펜데믹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고 매년 해상 특송물품의 반입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총기류 등 불법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본부세관장,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국제관세협력국장 등 관세행정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하나의 지구, 한번의 실천' 슬로건 내걸고 사회공헌 매월 실천 오호선 청장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 사랑 꾸준히 실천"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이 ‘One Planet, One Step(하나의 지구, 한번의 실천)’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과 동행하는 삶 실천에 나섰다. 첫 발걸음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내외 이웃들에게 겨울의류를 전달했다.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에서 중부청 직원들은 ‘One Closet, One Love’라는 한마음으로 패딩과 니트, 스웨터 등 겨울의류 996점을 기부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6일 환경분야 비영리 법인 옷캔(대표이사·조윤찬)과 의류자원 순환을 위한 옷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들은 옷캔을 통해 나눔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옷장 캠페인에서 의류 41점을 기부한 중부청 조사1국 박미현 조사관은 “생각만 갖고 있던 기부를 이처럼 쉽게 실천할 수 있게 돼 갑진년 새해를 보람있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캠페인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찬 옷캔 대표 또한 “연초부터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
제47대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이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지역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세행정의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 총력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마약류 밀수 근절에 주력하고 첨단기술 유출과 무역 거래를 악용한 지능적 경제 범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 대구세관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01년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대변인 및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인사관리 담당관, 울산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16일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회 관세청 AEO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7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는 관세청이 안전관리 기준을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에 대해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등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1대 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과 AEO MRA(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국·중국·일본 등 23개 국가 세관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씨젠, 유니퀘스트㈜, 주식회사 심원테크 등 총 8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엘지전자㈜, 에이에스이코리아, 코리아에프티㈜ 등 총 9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엘지전자㈜는 최고 등급(AAA)을 유지했고 ㈜신세계디에프와 에이치엠엠㈜은 AA등급으로 상향됐다. 이번 공인 업체 중 화물운송주선업의 비중은 35%로, 화물운송주선업의 공급망 안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호 신임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취임 첫날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 수호와 기업경쟁력 강화, 경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이를 위한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 실현에 우리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종호 신임 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신 인천공항의 핵심 현안인 마약류 단속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 직원들의 업무 여건을 살펴보며주요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관세청 내 최대 마약 적발세관의 역할에 걸맞게 국민의 마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지원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이후 대한항공 화물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항공화물 수출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세관장은 항공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관세행정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1
곽재석 전주세관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스마트 혁신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북지역의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관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시각으로 관세행정 수요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끊임없는 스마트 혁신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업무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곽 세관장은 95년도에 관세청에 임용돼 서울세관 심사국,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1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인사회를 갖고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양동구 청장은 특별강연에서 광주국세청의 역할과 성실납세문화 조성, 세정지원, 납세자 권익 보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설명했다. 양 청장은 "세무조사는 불공정 탈세행위를 예방하고 성실납세를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며 "성실 납세하는 경우 모범납세자 표창과 세금포인트 부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절세 방법은 성실신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세청이 시행 중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R&D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같은 컨설팅을 신청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세무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내용확인에서 제외하는 등 혜택이 있다"며 "가업을 10년 이상 영위한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원을 상속세 과세표준에서 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 청장은 “많은 기업인이 국세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대구지방국세청은 개인·법인 과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총 79만5천명으로 법인사업자 9만1천명, 개인사업자 70만4천명(일반 44만9천명, 간이 25만5천명)이다. 이는 지난해 2기 확정신고(76만7천명)보다 약 2만7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대구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수출지원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영세율 매출이 있는 사업자 중 직접 수출만 있는 사업자가 20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월말 자금 수요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이다.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혁신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내달 2일까지 지급하고, 일반환급은 내달 14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세금비서를 이용하는 납세자의 신고를 돕고,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상담을 위한 ‘세금비서 상담센터(053-661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 참석 새해 힘찬 출발 다짐 전형수 국세동우회장 "경제 좋아져 국세청 세수걱정 안해도 되길" 김창기 국세청장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향해 나아갈 것" 전·현직 국세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따뜻한 국세행정’을 확산시키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인 국세동우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해 인사회는 국세청 등 국세 분야 전·현직자들이 함께 모여 2024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세행정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건교부장관, 나오연 전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공무원연금수급자협의회장, 황학수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총재,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장, 최진호 국민의힘 당중앙위 세제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역대 국세청장으로 이용섭·백용호·한상률·김덕중·임환수·한승희·김대지 전 청장이 모습을 보였으며, 오는 4월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전정일 전 파주세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10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회계·경리 담당자의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윤홍덕 팀장과 소득재산세과 윤석창 조사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근로소득 공제율 변경,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등 올해 개정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주요 내용은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 축소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월 10만원→월 20만원 이하) ▷연금계좌 세제혜택 확대 ▷자녀세액공제 대상 연령조정(만 7세→만 8세 이상)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한도 확대(연간 150만원→연간 250만원) 등이다. 한편, 국세청이 실시하는 연말정산 교육은 대전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 확인은 1월 15일부터 2월28일까지 가능하다.
양승혁 제26대 평택직할세관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부권 핵심세관인 평택세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 세관장은 8일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세관은 34개 전국세관 중 해상특송 수입통관 1위, 수출용 보세공장 밀집지역 1위인 '중부권 핵심세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경기 남부·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 수출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기능 확대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마약 등 불법 물품 차단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해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험 물품이 관세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차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세관행정 혁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과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 국민들의 행정부담을 완화할
제30대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8일 취임식 대신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안산세관이 시화·반월·남동공단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밀집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충격, 물가 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희 세관장은 2004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정보협력국, 안양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조사감시국, 관세청 심사정책국 팀장, 관세청 원산지 지원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과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