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27회 뒤를 이을 행시28회 선두주자다. 치밀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로 이름나 있다.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행시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표적인 조사통이다. 본청 조사국장을 비롯해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까지 지냈을 정도다.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조사기획과, 서울청 조사2국·국제거래조사국·조사4국 등 조사분야 핵심요직에 오래 근무했다. 국세청장 비서관을 비롯해 국세청 인사를 관장하는 총무과장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60년 △경북 상주 △선린상고 △성균관대 △행시 28회 △구로서장 △서울청 조사2국1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총무과장 △서울청 조사2국장 △미국 해외연수 파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송성권 신임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사진>은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지만 카리스마를 지닌 외유내강형 관리자라는 게 주위의 평이다. 국세청 내에서 국제조세분야 전문가로 꼽히며, 신중하고 꼼꼼한 업무처리 스타일을 지녔다. 62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세무서 총무과장, 북부산세무서 총무과장 등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다 재무부 세제실에서 세제입안을 경험했다.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실을 거쳐 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등 국제조세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62년 ▷전북 순창 ▷숭실고 ▷서울대 ▷美 플로리다 법대 ▷행시30회 ▷북부산세무서 총무과장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재무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국세청 재산세국 재산세1과 ▷미국 유학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경주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1과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매너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스타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신사'로 정평이 나았다. 업무에 대한 직관력이 남다르고 일처리가 깔끔하며,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제2의 공보관’이라할 수 있는 영등포세무서장을 엮임, 국세청 대변인을 지냈던 그는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며 내부 직원들에 대한 평가도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로 꼽히고 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당시에는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는 등 효율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원 국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핵심리더그룹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배양을 위한 '제 19기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2011년 12월부터 서울청 조사2국장을 맡아왔다. - 프로필 ▷59년생 ▷경남 밀양 ▷부산사대부고 ▷육사 36기 ▷서울청 재산세국. 국세청 감사관실 ▷서기관승진(99년) ▷서울청 조사국 ▷영덕세무서장 ▷국무총리실(조사심의관실) ▷구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정책홍보담당관 ▷국세청 총무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재산세국장 ▷행안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서울청 조사2국장
임환수 신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사진>은 김연근 국장과 함께 행시28회 선두주자로 꼽힌다. 공교롭게도 김연근 국장의 경우처럼 행시28회 출신으로서 서울청 조사4국장에서 본청 조사국장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2011년 6월부터 1년 10개월 가량 국세청 조사국장을 맡았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상황에 대한 분별력이 탁월하고, 의사소통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주는 장점을 지닌 관리자로 평가받는다. 업무처리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국세청 혁신기획관 당시 국세청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이라는 책자를 발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임 국장은 국세청 혁신역량 강화, 성과중심의 평가체제 구축, 지식관리시스템 개편 등 세정혁신업무를 총괄 지휘했으며, 국세청이 세정혁신 성과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조사분야 핵심요직을 거친 조사통. ▷62년, 경북 의성 생 ▷대구고 ▷서울대 ▷행시 28회 ▷국세청장 비서관 ▷서울청 조사1국3과장, 국제조사과장 ▷고양세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소득세과, 감사관실, 조사국 등 본·지방청 핵심부서에서 오래 근무했다. 차분하고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한때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책벌레로 알려져 있으며 메모 습관이 몸에 밴 정통 국세관료다. 감사, 조사, 신고관리, 납세자보호, 법인, 재산 등 국세행정 핵심 분야를 모두 거친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전형적인 특승출신 간부다. 서울청 조사4국2과장, 서울청 조사1국2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광주청 조사1국장 등 조사분야 주요 보직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조사분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서울청 조사1국장을 맡아왔다. - 프로필 ▷57년생 ▷서울 ▷양정고 ▷서울시립대 ▷78년 7급 공채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소득세과 소득3계장 ▷효제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서울청 징세계장 ▷국세청 감사2계장 ▷서울청 법인1계장 ▷강릉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2과장 ▷서울청 조사1국2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김영기 신임 국세청 조사국장<사진>은 국립세무대학 1기 출신으로 국세행정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세대 1기 동기생 중 가장 먼저 사무관, 서기관, 부이사관, 고위공무원에 오른 인물로, 국세청 내에서 '일 잘하는 관리자'로 손꼽힌다. 다정다감한 말투와 유연한 성격에 합리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며, 선후배 및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 국세청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관리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56년, 경북 구미 출신으로 고교진학을 포기할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주경야독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81년 세무대학(1기)에 입학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83년 국세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재경부 세제실, 울산세무서 법인세과장, 중부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인사계, 국무총리 제4조정관실, 서울청 조사1국1과2계장, 국세청 직원고충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제주세무서장, 국제세원정보 TF팀장, 국세청 조사2과장, 부천세무서장, 국세청 통계기획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중부청 조사1국장에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수도 서울 대기업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 1국장에 전격 발탁됐다, 지난해 7월
김봉래 신임 서울청 조사1국장<사진>은 부드러운 말투와 유연한 일처리로 ‘합리적인 관리자’라는 평이 자자하다.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토대로 어려운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물 흐르듯 무리 없이 완수해 낸다는 게 그를 잘 아는 동료들의 평.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일처리에서 있어서만큼은 완벽을 추구한다는 게 직원들의 귀띔이다. 국세청 조직 내에서 업무스타일을 배우려는 동료, 부하직원들이 많을 정도로 업무처리능력에 대한 신뢰가 높다. 59년 경남 진주생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세정기획단에서도 활약했으며, 세무조사․인사․세원정보 분야 등을 두루 섭렵했다. - 프로필 ▷59년생 ▷경남 진주 ▷배정고, 방통대, 고려대 경영학석사 ▷7급공채 ▷부산진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동울산세무서 법인세과장 ▷세정기획단 ▷도봉세무서 소득세2과장 ▷국세청 조사3과5계장․전산조사1계장 ▷국세청 총무과 인사1계장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2과장 ▷국세청 통계기획팀장 ▷국세청 법규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강형원<사진> 서울청 조사2국장은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부하직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합리적인 공직자. 강 조사2국장을 얘기하면서 전자세정을 결코 빠트릴 수 없다. 지난 2005년 국세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현금영수증제도를 성공적으로 마련·시행했으며, 전자세금계산서의 주요 제도 및 시스템 또한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관 재직시 서울청과 중부청, 경인청 등 수도권 지방청에서 법인·조사업무 분야를 전담했으며, 교육원에선 국세청 직원들에게 세법을 강의하는 한편, 국세심판원에서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국세경험을 쌓았다. 57년생, 경북 봉화 출신으로 중부청 조사2국 3과장, 서울청 조사1국 2과, 국세청 전자세원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을 지낸 뒤,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중부청 세원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상하를 가리지 않는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국세청 뿐만 아니라 사회 다방면에서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7년 △경북 봉화 ▷영주종합고 ▷육사 36기 ▷특채 ▷남대구 총무과
한승희 신임 서울청 조사4국장<사진>은 치밀한 기획력과 꼼꼼한 업무스타일의 관리자다. 행시 33회로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조사1과장을 비롯해 국제조사과장, 조사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청 조사1국장까지 지내는 등 행시 출신 중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손꼽힌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직원들과 토론을 즐기며 업무추진도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녔다.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미로 국선도를 즐긴다. ▷61년생 ▷경기 화성 ▷고려고 ▷서울대 ▷행정고시 33회 ▷AICPA(미국 공인회계사)자격증 ▷서대전서·천안서·인천서·서대문세무서 ▷美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양재서 소득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1과 ▷국세청 조사1과장 ▷예산세무서장 ▷외통부 OECD주재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1960년 ▲경북 문경 ▲서울 동성고-한국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 27회 ▲관세청 통관국 ▲정보관리관실·주일본 대사관 관세협력관 ▲관세청 수출통관과장 ▲ 종합심사과장 ▲기획예산담당관 ▲혁신기획관 ▲인천세관 조사감시국장 ▲관세청 감사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이전환 신임 국세청차장은 61년생 경북 칠곡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엘리트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격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세청 기획조정관 시절 세정혁신, 국회 등 대외 유관기관 업무,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핵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일찌감치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았으며, 본청 법인납세국장․징세법무국장․개인납세국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맡아 수평적 성실납세제, 연결납세제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았으며 서기관 시절 3년반 동안의 미국 생활을 통해 영어실력과 국제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부산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세무행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했다. 취미는 바둑으로 아마 6단 수준. 동갑내기인 부인 방양미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61년생, 경북 칠곡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7회 ▷재경원 세제실 ▷공주세무서장 ▷美 교육파견 ▷중부산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재정기획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기획조정관
송광조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은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과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 ‘엘리트 코스’를 거친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꼽힌다.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쳐 1년 가까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맡아오다 개방형 직위인 본청 감사관에 응모해, 국세청 쇄신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송 서울청장은 대통령실 파견에서 복귀한 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직무대리를 거쳐 조사1국장직을 맡아 경제활성화를 지원하는 세무조사 업무를 집행했으며, 본청 조사국장으로 부임해서는 조사국 전문화를 이뤄내 혁혁한 조사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세청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히며,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부가1계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1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장 등 국세행정의 굵직한 흐름을 결정짓는 부서의 실무역할을 맡아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했다. 행시 27회 출신으로 남부산·강서·대방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근무경력에다 재무부 세제실 소비세제과·재산세제과를 거치는 등 세정과 세제 파트를 아울렀다는 평가도 많다.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시절,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국세행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국세청 뉴스레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이종호<사진> 신임중부지방국세청장은 60년생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행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주축 세력인 행시27회 출신으로 고위직 인사때마다 주요 보직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로, 금번 수도권 지방세정사령탑에 첫 임명됐다. 일선세무서 과장과 서장 재직을 거쳐 국세청 법규과장,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 재산세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같은 보직경험에서 알 수 있듯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성공적인 업무능력을 선보여 지하경제양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특히 국세청 초대 법규과장을 맡아 국세청 유권해석 업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그 공로로 법무심사국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이고 깔끔한 일처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료 및 상하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필] ▷60년생 ▷대구 ▷경북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27회 ▷재무부 행정관리 ▷재무부 세제실(소비세과, 부가가치세과) ▷성남세무서 재산세과장 ▷해외유학(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 ▷동작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국제조
이승호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내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소탈한 성격에 부드러운 인상을 지녔으며, 직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등 조직화합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로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자랑한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과 같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12월30일부터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을 맡아왔다. 국세청을 비롯해 서울청 조사국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코스를 밟았다. 조사국에 오래 근무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관행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국세청 원천세과장 당시 의료업계의 반발이 심했던 연말정산 자료제출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에 기여했다. 취미는 등산과 독서. ▷56년 ▷경북 청도 ▷대구 농림고, 영남대 ▷일반공채(7급) ▷포항세무서 직세과장, 경산세무서 직세과장 ▷대구청 소득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1과 1계장 ▷국세청 조사기획과1계장 ▷구미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3과장 ▷서울청 총무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24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임명된 이석준 재정부 예산실장(54)은 온유하면서 치밀한 일처리로 외유내강(外柔內剛)형으로 통한다.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시 26회다. 재무국 국고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모피아(재무부) 출신이지만 EPB(경제기획원)쪽 업무를 주로 해 조직내 인맥이 두텁다. 이 2차관은 과장시절 증권과 금융전문가로 이름을 날렸고 정책조정국장에 예산실장까지 지내 다방면에 능통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까지 거쳐 새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잘 이끌어 갈 인물로 재정부의 기대가 크다. 재정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예산실장을 지낸 인물들이 차관까지 승진하는 예가 많아 이 실장도 차관 인사에 근접한 인물로 예측돼 왔다"고 설명했다. ▲동아고 ▲서울대 ▲행시26회 ▲재무부 ▲주 제네바 국제연합사무처 1등 서기관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 과장 ▲기획예산처 장관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