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오는 11~12일 서울 종로 한국100주년기념관에서 실시하기로 한 '컨설팅 직무교육'을 메르스 사태로 무기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고시회는 1천명 내외의 회원들이 좁은 공간에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이 현재 확산일로에 있는 메르스 사태를 세무사계로 확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시회는 이미 교육을 신청한 수백명의 회원들이 납부한 교육비는 반환 또는 다음 교육시 대체 등 회원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구재이 회장은 "이미 수백명의 회원들이 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조세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사업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조세와 세무컨설팅 기법에 대한 열망으로 교육 신청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모든 이들의 희생과 참여로 곧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 더 알차고 차별화된 회원교육으로 잘 준비해 회원에게 제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28일 시행되는 제50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을 4일 공고했다. 제2차 시험 장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한양대학교로, 응시번호 156-0001~156-1667, 157-0001~157-0650은 제1공학관, 응시번호 157-0651~157-1148, 158-0001~158-0071은 제2공학관이다. 시험시간은 27일 1교시(10:00~12:00) 세법, 2교시(13:30~15:30) 재무관리, 3교시(16:10~18:10) 회계감사를 치른다. 28일은 1교시(10:00~12:00) 원가회계, 2교시(13:30~16:00) 재무회계를 치른다. 금융위는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매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착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응시번호가 ‘156-0001~156-1667’ 또는 ‘158-0001~158-0071’인 응시자는 일부 과목에 응시가 가능하며, 응시하지 않는 과목의 시간에는 응시자대기실 등에서 대기하다가 응시하고자 하는 과목의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응시번호가 ‘157-0001~157-1148’인 응시자는 2014년도 제2차시험에서 부분합격하지 않은 과목에 대해 금년도 제2차시험에서
오는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회 순회방식으로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 유권자 수가 총 1만778명으로 집계됐다. 3일 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휴업 중인 세무사와 직무·권리정지 중인 세무사를 제외한 유권자수는 1만7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회별 유권자수를 보면 서울지방세무사회가 4,769명으로 전체의 44.2%를 차지했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700명(25.1%)으로 서울·중부지방회 소속 유권자가 69.3%에 달했다.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 1,398명(13%), 대구지방세무사회 678명(6.3%), 대전지방세무사회 628명(5.8%), 광주지방세무사회 615명(5.7%)으로 집계됐다. 임원선거 일정은 6월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한화 63시티),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한화 63시티),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인터불고호텔), 24일 광주지방세무사회(마리아쥬 웨딩스퀘어), 25일 부산지방세무사회(벡스코), 26일 대전지방세무사회(선샤인호텔) 순이다. 이어 오는 30일 한화 63시티에서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 발표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3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조적 행정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형 실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동산경영학과 정수경 교수 및 재학생 10여명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사진3] 이날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18일 부산경상대 특강에 이어 오늘 부산세무사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홍보 동영상시청 등을 통해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조세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정수경 교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환대해 주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까지 진행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교육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교육은 '세무사 및 세무사회'를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한국세무사회 소개 홍보 브로셔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최상곤 부산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박재우 부회장, 이종수 총무이사, 정연우 홍보이사, 곽태순 국제
오는 17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 이홍섭<사진> 공인회계사가 단독입후보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감사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홍섭(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회계사가 단독입후보 했다고 3일 밝혔다. 단독입후보에 따라 이홍섭 회계사는 투표 없이 감사에 당선됐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7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감사 선출의 건, 2014회계연도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안, 한공회투명재단 설립추진 철회의 건, 회칙 전부개정안 승인의 건,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정기총회에 앞서 감사환경 개선과 감사품질제고, XBRL기반 재무정보 활용 제고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3번 손 윤 회장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10일 열린다. 개소식은 10일 오후 5시부터 실시되며 선거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길 33 청원빌딩 4층에 마련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일 서울시립대학교(총장·원윤희)와 세무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사진2] 서울시립대 대학본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서울시립대학교는 공인회계사를 위한 세무학과 석사과정(계약학과)을 개설․운영한다. 계약학과는 대학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해 산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부·학과(학사, 석사, 박사과정)를 말한다. 산학협약에 따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세무학 석사과정이 9월 학기부터 개설된다. 세무회계, 조세경제학 등 세무학 관련 과목과 특히 조세법 분야를 강조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진행된다.
세무사계 최대 고민거리인 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집행부의 힘겨운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2일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회장과 교육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공동 '10기 세무회계 신규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2] 서울회는 수료생 명단과 채용연락처(담당자) 등을 홈페이지(자료실)에 게재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의 예산지원이 되지 않아 이번에도 김상철 회장과 임원들이 사비를 털어 교육비를 마련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다. 채용 관련 문의는 서초구청 세무2과(02-2155-6577)로 하면 된다. 서울회-서초구청 공동교육은 세무사사무소 특성에 맞게 부가가치세해설,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법인세․소득세․지방세 실무, 회계프로그램 교육 등의 과목으로 편성됐으며 지난 4월6일부터 80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상철 회장은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회직자들이 이번에도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렵게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업계의 직원인력난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세무사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황선의 부회장, 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2번 조용근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8일 실시된다. 개소식은 8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며, 선거사무소는 서초동 271 서초빌딩 5층에 마련됐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4번 백운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5일 개최된다. 개소식은 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7 성지하이츠2 1605호에 마련됐다
조용근 신광순 안수남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1명을 선출하는 윤리위원장 선거는 단독후보 등록,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는 3파전으로 선거판이 짜여졌다.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등록을 1~2일 마감한 결과, 회장후보에 조용근· 손윤 정연 양성직 손윤·백운찬·이창규 세무사가 등록을 완료했다<등록순>. 회장후보 면면을 보면 조용근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손윤 세무사는 서울지역세무사회연합회장을 지냈다. 이창규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지냈으며, 백운찬 세무사는 세제 백운찬 한헌춘 김완일 실장과 관세청장 출신이다. 회장후보들의 연대부회장 후보를 보면 조용근 회장후보는 안수남·신광순 세무사, 손윤 회장후보는 양성직·정연 세무사, 백운찬 회장후보는 한헌춘·김완일 세무사, 이창규 회장후보는 김종화·이수화 세무사와 함께 선거전에 나섰다. 윤리위원장 선거는 최원두 이창규 김종화 이수화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다. 당초 임정완 세무사도 윤리위원장 출마가 유력했으나, 본등록 직전 후보등록을 포기했다. 임 세무사는 불출마 배경에 대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등록 마감 결과 회장 4명, 감사 3명, 윤리위원장 1명 등 8명의 후보가 1일~2일 양일간 본등록을 마쳤다. 이들 임원 후보들은 2일 오후 6시 본등록 마감후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기호추첨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자신의 번호를 확정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 결과, 기호1번은 이창규 후보, 기호2번 조용근 후보, 기호3번 손윤 후보, 기호4번 백운찬 후보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윤리위원장 선거는 최원두 세무사의 단독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다. 3파전으로 전개되는 감사선거 기호추첨 결과 기호1번 김형상 후보, 기호 2번 유영조 후보, 기호3번 백정현 후보로 결정됐다. 임원선거 일정은 6월18일 서울지방회(한화 63시티), 19일 중부지방회(한화 63시티), 23일 대구지방회(인터불고호텔), 24일 광주지방회(마리아쥬 웨딩스퀘어), 25일 부산지방회(벡스코)에 이어 26일 대전지방회(선샤인호텔) 순으로 투표가 실시된다. 이어 오는 30일 한화 63시티에서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조용근 손윤 백운찬 이창규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본등록이 2일 마감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장 후보 4명, 윤리위원장 후보 1명, 감사후보 3명이 본등록을 마쳤다. 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임원선거 입후보 등록자는 회장후보의 경우 조용근 세무사(연대부회장 후보 안수남·신광순 세무사), 손 윤 세무사(연대부회장 후보 양성직·정 연 세무사), 백운찬 세무사(연대부회장 후보 한헌춘·김완일 세무사), 이창규 세무사(연대부회장 후보 김종화·이수화 세무사)가 등록을 마쳤다<등록순>. 윤리위원장 후보에는 최원두 세무사가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는 유영조·김형상·백정현 세무사가 본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영록 박봉식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김영록 세무사(現 광주지방회 부회장,사진)가 단독 출마했다. 2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록 세무사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박봉식 세무사와 정성균 세무사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4일 광주 서구 마리아쥬 웨딩스퀘어(구 상록회관)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김영록 세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다. 김영록 세무사는 1966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금호고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으며,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총무이사, 홍보이사, 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 광주국세청 납세자권익존중위원,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으로 활동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6일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차기 회장 등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지난달 29일 마감한 결과 유병섭<사진>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2일 밝혔다. 유병섭 회장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에는 전기정 현 부회장과 남복우 세무사가 등록했다. 국세공무원 출신인 유병섭 회장 후보는 예산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납세지원국장․세원관리국장․조사2국장을 역임했다. 유병섭 회장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세무사랑2 보급률 73.1%를 달성하는 등 세무회계프로그램의 자주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했으며, 무료 세무상담, 공익재단 후원,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앞장서 왔다. 유 후보는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세무사의 위상 제고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방회 건설 ▶종사 직원의 인력난 해소 ▶교육 기회 확대 ▶무자격자 불법세무대리 규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