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이홍섭 회계사(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감사로 선출하며,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정기총회에 앞서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 '감사환경 개선과 감사품질 제고', 'XBRL 기반 재무정보 활용 제고'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도 열린다.
‘선관위의 제29대 임원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선거공보 심사가 6월 4일 24시 확정됨에 따라 확정된 선거공보를 게재코자 6월 5일에 발행합니다’ 이처럼 세무사회는 세무사신문 공지를 통해 6월초 발행예정인 세무사신문의 발송이 늦어진데 대해 선거공보 심사를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세정신문이 입수한 5일字 세무사신문은 세무사회장선거에 뛰어든 이창규·조용근·손윤·백운찬 후보(기호 순) 중 백운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소식이 1면에 걸쳐 소개된 반면, 타 후보의 개소식 내용은 접할수 없었다. 세무사회장 후보의 개소식은 5일 백운찬, 8일 조용근, 9일 이창규, 10일 손 윤 후보 순으로 개최됐으나, 백운찬 후보의 개소식 일정에 맞춰 신문 발행일정을 조정하여 신문을 발행한 것이다. 회원 전체의 공기(公器)인 세무사신문이 특정후보 1인의 개소식 소식만을 평소 신문발행일자까지 조정해 가며 게재한 것은 명백한 월권인 동시에 특정후보를 홍보하기 위한 꼼수라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세무사신문은 평소 요일(曜日)에 따라 다소 조정이 되지만 매달 1일과 15일 경에 발행된다. 문제의 신문은 6월 1일자를 6월 4일 확정되는 선거공고를 싣기 위해 늦춘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렇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16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2015 인도 비즈니스 이슈 업데이트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재 EY인도에서 한국 비즈니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사티시 아갈왈 파트너와 EY한영 이용표 상무, 최필균 이사 등 현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ey.com/kr) 또는 전화(02-3787-6734)로 하면 된다.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손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개최됐다. 선거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청원빌딩 4층에 마련된 가운데, 개소식에서 손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칙상 임기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2년의 당연한 임기문제로 더 이상 정쟁이 우리 세무사회에서 없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손 후보는 일잘하는 50대 청년회장 후보,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의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잘 구축할수 있는 동료세대 후보, 청년세무사의 꿈과 국세청후배들의 희망을 지킬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연대부회장 후보로 나선 정 연 세무사는 “손 후보에게서 제가 본 열정, 추진력에 세무법인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경영능력과 리더의 모습을 보았기에 비록 나이가 어리고 회무경험이 없지만 지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하게됐다”고 연대부회장 수락배경을 밝혔다. 양성직 연대부회장후보 역시 “손윤 후보의 제의를 망설였으나 공약사항에 상당부분에서 공감이 가고 회직에서 경륜이 중요하지만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연대후보로 승낙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정구정 세무사회장, 김상철 서울회장,
◇…지난 5일부터 세무사회장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규정 개정으로 식사대접이 허용되지 않으면서 종전의 경우 연회장에서 행사가 열렸지만 금번 선거의 경우 각 후보의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세무사회장 후보들은 개소식을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며 개소식이 취소되는 상황까지 발생. 우선 지난 5일 열린 기호4번 백운찬 후보의 개소식에는 전직 일부 고위관료들이 참석한 부분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맥 과시에 공을 들인 것으로 평가. 이어 8일 열린 '마당발'로 알려 진 기호2번 조용근 후보의 개소식은 ‘세무사와 함께 하는 개소식’의 취지에 맞춰 세무사 위주의 개소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의사를 보였으나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는 전문. 특히 조용근 후보측은 메르스 전염을 우려 밀폐된 공간이 아닌 선거사무소 옥상에서 개소식을 개최 해 이채. 반면, 9일 개소식이 예정됐던 기호1번 이창규 후보의 경우 메르스 확산을 우려 개소식을 취소했으며, 10일 열릴 예정인 기호3번 손윤 후보의 경우 “선배 세무사 등 지인들을 초청 조촐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 외부인사들을 초청
미래의 세무전문가를 꿈꾸는 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세무지식을 글로벌 인재와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다음달 11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EY 글로벌 세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EY 글로벌 캠퍼스 세무경연대회는 2011년부터 전 세계 EY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 택스 프로페셔널 오브 더 이어(Young Tax Professional of the Year)’의 국내 대회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연 대회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세무 관련 케이스 스터디 형식의 필기시험이고, 2차는 프레젠테이션 배틀로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EY한영 인턴십 기회가 주어져 세무사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권민용 세무본부장은 “EY 글로벌 캠퍼스 세무 경연 대회는 단순히 문제를 맞추고 상을 주는 경연 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들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기업의 비중이 3년 만에 소폭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 상장회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연결재무제표 공시 및 종속회사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2014 회계연도 12월 결산 상장회사 1천700社 중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회사는 전체의 73.8%인 1천254社였다. 전년대비 연결공시회사 수는 35社 증가했으나, 연결공시회사 비중은 0.6%p 감소했다. 연결재무제표 공시회사 비중은K-IFRS를 도입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79.2%, 코스닥시장 74.2%, 코넥스시장 12.5%가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또 2014년말 현재 전체 상장지배회사의 종속회사 수는 9천297社로, 전년대비 538社(6.1%) 증가했다. 상장지배회사 1社당 평균 보유 종속회사 수는 7.4社로 전년대비 0.2社(2.8%) 증가했다. 2014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지배회사의 종속회사 수는 1社당 평균 12.9社로, 전년 대비 0.8社(6.6%)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은 평균 3.6社로 전년대비 0.1社 증가(2.9%)했다. 자산규모별 분포를 보면, 2조원 이상 상장지배회사(연결기준)
매년 630여명의 신규 세무사들이 세무대리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세무사계에 정착하기까지는 눈물겨운 노력 없이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인해 신규 세무사들은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세무사계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장을 원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조용근 회장 후보 개소식에는 제47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후 아세아세무법인에서 근무중인 최은경 세무사가 참석, 청년세무사의 고충을 가감없이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2] 최 세무사는 “2010년도 10월 27일 세무사 최종합격자라는 소식을 듣고 온 세상을 다 얻은 양 너무 기뻤다. 부푼 꿈으로 합격동기생들과 세무사회에서 5개월 동안 행복한 수습기간을 보냈다”며 “그리고 저와 제 동기들은 각자 세무사 개업과 세무법인의 근무세무사 등으로 진로를 알아보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생각과는 너무도 멀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기들 중 개업세무사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세무법인에 취업한 근무 세무사 역시 생각 외로 많지가 않았으며 많은 동기 세무사들은 세무사자격을 장롱 속에 묻어 놓고 국세청이나 금융기관 등 다른 곳을 찾아 근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개업한 동기세무사들 마저도 어떻게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는 18일 정기총회가 끝나면 곧바로 '청렴교육' 등을 주제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 63시티 컨벤션센터 진행되는 이날 회원보수교육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정기총회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실시된다. 보수교육은 '청렴교육'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두가지 주제로 실시되며,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와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이 실시하며, 성희롱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센터 강사가 맡는다. 서울회는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은 세무사법, 회칙, 윤리규정에 의해 징계사유에 해당하므로 꼭 참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이창규 세무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취소됐다. 개소식은 당초 9일 오후 4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 후보는 8일 “세무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전달하기 위해 개소식을 준비했지만, 메르스사태가 심상치 않아 회원들의 건강과 안위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개소식은 생략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기간 중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와 용기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1일부터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무대리인은 국세심사위 민간위원에 위촉되지 못한다. 국세청은 8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국세심사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시 자격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금품제공 납세자 특별관리 규정'에 따라 국세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 적발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세무사법 제12조(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처분을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민간위원으로 위촉될 수 없다. 또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고시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도 민간위원이 될 수 없다. 올해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곳은 세무법인 28개, 회계법인 29개, 법무법인 24개 등 모두 81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해당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그 기관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및 해당 재결청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자는 민간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개정안은 민간위원이 금품제공납세자로 확정되거나,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처분을 받거나,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에 뛰어든 기호2번 조용근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8일 세무법인 석성이 위치한 서초동 서초빌딩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서 ‘무보수 봉사직’을 천명한 조용근 후보는 “회장으로 당선되면 2년동안 연봉을 한푼도 받지 않겠다. 세무사회장의 역할이 자원봉사자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진2] 이어 “대외업무에 집중해 세무사계의 울타리가 되겠다. 회장에 출마하면서 단 1%의 사심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앞으로 1만 2천여 세무사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당쇠이자, 돌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 최일도 다일공동체 목사, 정태기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 총장 등의 외부인사가 참석했을뿐, 정·관계 인사들의 참석은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구정 세무사회장, 경교수·김종환 부회장을 비롯 오재구·조현관·왕기현·임성균·박차석 세무사 등 지방국세청장 출신이 대거 모습을 보였으며, 손영래·박찬욱·김영기 세무사 등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선대본부장을 맡은 송춘달 세무사 등 선배세무사들과 청년세무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원과 함께하는 조촐한 행사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청년세무사와의 간담회에서 조
오는 18일 서울세무회를 시작으로 전국순회투표방식으로 치러지는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부터 동영상소견발표가 도입돼, 표심의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무시회선관위는 8일 윤리위원장과 감사 후보, 9일 세무사회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촬영을 실시한 후 12일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동영상 분량은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이창규, 기호2번 조용근, 기호3번 손윤, 기호4번 백운찬 후보의 경우 12분 이내로 정해졌다. 또한 윤리위원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등록한 최원두 후보와, 감사선거에 뛰어든 기호1번 김형상, 기호2번 유영조, 기호3번 백정현 후보는 7분이내에서 동영상으로 소견을 밝힐수 있다. 다만, 후보자가 동영상촬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제외되며 동영상소견문 내용은 세무사들에게 발송된 소견문 내용과 동일하다. 후보자들은 동영상소견발표제 도입으로, 출마배경과 선거공약 등을 효과적인 세무사계에 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후보자들은 동영상 촬영에 대비 의상 준비 및 소견발언 방법에 있어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사회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1번 이창규 회장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는 9일 열린다. 개소식은 9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며 선거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2-8 대원빌딩에 마련됐다.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전에 뛰어든 기호4번 백운찬 후보의 선거사무소개소식이 5일 개최됐다. [사진2]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7 성지하이츠2 1605호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백운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전문 자격사간에 업무영역 다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세무사들의 업무영역인 전자신고세액공제가 폐지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회가 한층 더 높은 조직으로 발전하면서 회원들끼리 긍정적이고 단합·소통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면서 “회원들이 단합으로 이룬 50년 숙원사업을 반드시 지키겠다. 회원단합이 살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무사회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백 후보의 지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구정 세무사회장, 경교수 부회장을 비롯 세무사회 상임이사들도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세무사회장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호 4번 백운찬 후보의 선거무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8일에는 기호 2번 조용근 후보, 9일 기호 1번 이창규 후보, 10일에는 기호 3번 손 윤 후보의 개소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