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실납세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석훈·윤호중 간사위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했다. 토론회에서는 ▷성실신고확인제도의 개선을 통한 성실납세 지원방안 ▷장기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놓고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 두 주제발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 구재이 고시회장은 '성실신고확인제도의 개선을 통한 성실납세 지원방안' 주제발표에서 현행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개선방안과 전면적인 제도개편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신고확인제는 정부의 성실신고 확인절차이므로 세무조사를 추가 실시하는 경우 이중적 세무간섭이라고 지적하고, 성실신고확인을 받은 사업자는 정기 세무조사 선정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실신고확인제가 정부 위임사무의 성질임에도 정부지출이 아닌 납세자 조세지출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성실신고확인보수는 100만원 한도로 최대 167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외부회계감사 보수가 1천만원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이밖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YTN(사장·조준희)이 공동 기획한 '궁금해요! 경제생활'이 이달 29일부터 6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하루 두차례 YTN라디오(FM 94.5MHz)을 통해 방송된다. '궁금해요! 경제생활'은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과 세금, 재무 관련 질문사항을 세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직접 답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방송도 현직 공인회계사 4명이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이달 29일부터 12월2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54분(본방), 오후 6시52분(재방) 전파를 탄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이 방송을 통해 일반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문제를 세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개표를 앞두고 세무사회 선관위가 기호 2번 조용근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용근 후보측은 28일 '후보자격박탈은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단정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엄정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조용근 후보측은 우선 29일 '후보박탈' 결정을 내린 세무사회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내고, 그 이의신청 처리결과 부당한 결정이 내려질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개표를 앞두고 세무사회 선관위가 기호 2번 조용근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용근 후보측은 28일 '후보자격박탈은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단정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엄정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조용근 후보측은 우선 29일 '후보박탈' 결정을 내린 세무사회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내고, 그 이의신청 처리결과 부당한 결정이 내려질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개표를 앞두고 세무사회 선관위가 기호 2번 조용근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세무사회 선관위는 지난 26일 백운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조용근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는 것이다. 조용근 후보는 4명의 후보 중 당선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30일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개표를 앞두고 세무사회 선관위가 기호 2번 조용근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세무사회 선관위는 지난 26일 백운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를 들어 조용근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근 후보는 4명의 회장후보 중 당선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9회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순회투표는 26일 대전지방회을 끝으로 6개 지방회 선거가 대단위 막을 내렸다. 회장 후보 4명은 지방5개 지방지회를 마치고 대전지역에 입성 마지막 선거를 의식한 듯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는 등 선거가 후끈 달아올랐다. 회장에 출마한 기호1번 이창규 후보, 기호2번 조용근 후보, 기호3번 손윤 후보, 기호4번 백운찬 후보가 총회에 참석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신껏 자기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5] 첫 번째로 나선 기호4번 백운찬후보는 "비록 개업기간은 일천하지만 그동안 제가 30여년간 세정과 세제, 심판업무를 다루면서 맺어놓은 국회, 청와대,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의 모든 관련기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무사회의 발전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요식업중앙회 등의 불법 기장대리와 불법 세무신고 대리 등을 금지토록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2] 두 번째 등단힌 기호 1번 이창규후보는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늘 회원들 곁에 있는 친숙한 회장이 되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보람으로 삼으면서 세무사회의 올바른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회원서비스 업무 등
대전지방세무사회 제41회 정기총회가 26일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썬사인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2] 이날 총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유병섭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 지방청 각 국장, 구치서 북대전세무서장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3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유병섭 후보가 연임되고, 부회장으로 전기정 . 남복우 후보가 선출됐다. 유병섭 회장은 "그 동안 성원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새로 출발하는 집행부가 심기일전하여 회원들의 고견을 듣고 배워서 대전지방세무사회의 품격을 향상시켜 명품 세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수임질서를 확립해 세무대리인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세무사들이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신고 납세문화정착에 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국세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14회계연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및 2015회계연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결과가 세무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경 발표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오후 2시부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총회 직후 오후 3시 30분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6개 지방세무사별로 실시된 투표함은 서초동 세무사회관으로 이송된 후 당일 정기총회장으로 옮겨 오전 11시경부터 개표작업이 실시된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25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소재, 벡스코(BEXCO) 3층 컨벤션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정기총회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겸한 2014회계연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보고했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회원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열심히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용감한 사람이 사는 세상, 변화와 사고, 행동이 전환하는 부산지방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을 주며, 회원의 교육을 강화와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구현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나눔과 기여를 통해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세무사랑2를 전회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신규인력 양성으로 직원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김대지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 1974년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권익보호와 세정발전 그리고 국세청과의 세정 동반자로서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구정
서울·중부세무사회에 이어 세 번째로 유권자수가 많은 부산지방세무사회 투표가 25일 오후 4시 30분 종료된 가운데, 투표율은 78.5%로 집계됐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지난 18일 서울회, 19일 중부회, 23일 대구회, 24일 광주지방회에 이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지방회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세무사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부산회 투표결과 전체 유권자 1,398명중 1,09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부산지방회는 2년전 75.8.%의 투표율을 보였지만 금번 선거에서는 2.7% 투표율이 상승, 금번 선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 중부, 대구, 광주, 부산회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25일 현재 전국 투표율은 73.1%를 기록하고 있다. 세무사회임원선거는 26일 대전시 선샤인 호텔로 이동 대전지방회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투표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30일 여의도 한화 63시티에서 개최 예정인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6개지방회에서 이송된 투표함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제29회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와 투표가 24일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부산으로 옮겨왔다. 부산지방회는 서울, 중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회원수를 가지고 있어 선거 종반전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부산 투표 향배가 선거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부산지방회 총회에서는 소속 회원 1400명 가운데 총 1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회장에 출마한 4후보는 한표를 호소하는 소견 발표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광주에서 격전을 마치고 부산를 찾은 후보들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방안과 상대방의 과오를 지적하며, 부산지방회 회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사진5] 이날도 추첨 순서에 따라 소견을 가장 먼저 발표한 기호 4번 백운찬 후보는 “변호사의 세무사업무 재개 추진을 저지하고, 노무사회가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업무를 세무사가 할 수 없도록 추진하는 것 등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이어 “행정자치부의 지방세무사 도입 저지, 경영지도사의 기장대리와 세무대리 추진 저지, 법무사의 취득세와 양도 상속증여세 신고대리 추진 저지, 법무사의 취득세
◇…막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세무사회장선거에서 백운찬 후보가 조용근 후보를 연일 공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세무사들은 다소 의아스럽다는 반응. 적어도 공식 소견발표만큼은 후보들이 서로 상대를 비방하기 보다는 자신의 정책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던 회원들이 공식 소견발표마져 상대후보를 기를 쓰고 끌어 내리는 모양새로 전개 되고 있는 데 대해 실망하고 있는 것. 백운찬 후보는 24일 대구에 이어 25일 광주에서도 조용근 후보를 향해 '내가 조세언론사로부터 고문료를 받았다고 조 후보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조 후보 흠집내기'에 열중. 이에, 대구에서는 그냥 넘어갔던 조용근 후보가 광주에서는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백운찬 후보를 향해 역공을 폈다. 조용근 후보는 "제 캠프에 있는 한 사람이 잘 못알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고, 잘 못 된 부분에 대해 제가 백 후보에게 즉각, 정중히 사과 했다"면서 "제가 사과한 부분을 가지고 무슨 엄청난 잘못이나 있는 것 처럼 저를 매일 공격하고 있다. 어제까지는 참았는데 오늘도 저를 똑 같이 공격하고 있으니 저도 할말은 해야겠다"고 포문. 조 후보는 "백 후보가 내가 사과한 부분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것은 자신의 잘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이달 22일 한양여자대학교(총장·노덕주)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2] 두 기관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자격시험 운영 협조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진3]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수진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 산실인 한양여자대학교와 협약은 AT자격시험에 대한 교육기관의 인지도와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는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계사회는 이달 23일에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도 같은 내용으로 담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2015년도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이 당초 일정대로 시행된다. 금감원은 24일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7~28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시험은 이날 한양대학교 제1공학관 및 제2공학관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2천886명이다. 금융감독원은 시험 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험실시 전후 시험실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 입구에서 열감지 카메라 및 온도계로 발열 체크 후 입실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입실시간(매시험 시작 30분전까지 입실) 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응시자는 의무적으로 세정제로 손 소독 후 입실하고, 시험시간 중 마스크 착용을 허용키로 했다. 응시자의 검진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 및 간호인력을 배치키로 했다. 금감원은 고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를 위해 ‘별도시험실’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이상 증상(37.5도 이상 고열, 기침)이 있는 응시자는 감독관의 인솔에 따라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하면 된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