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백운찬 회장 체제로 세무사회가 출범한 이후,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구성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선임직 부회장 및 상임이사·이사회 구성과 동시에 윤리위원회 등 31개 위원회 구성작업에 착수했다. 세무사회는 2일, 회원공지를 통해 향후 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회직자를 추천받는다며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경력이 있거나 세무사를 위해 봉사할 뜻이 있는 세무사를 오는 8일까지 추천해 달라고 안내했다. ⏞ 세무사회 각 위원회 추천 요강 직 위 인원수 추 천 자 격 윤리위원회 윤리위원 25인 ㆍ윤리강령 및 제반규정을 숙지하고, 이를 위반한 회원의 조사내용 심의와 징계를 공정히 처리하겠다는 사명감과 윤리나 정화업무에 경험이 있는 회원 업무정화 조사위원회 업무정화조사위원 25인 ㆍ월 1회 이상 회의 참석과 수시로 출장이 가능한 회원 ㆍ제규정 위반 회원의 현지조사와 무자격자의 불법 세무대리 행위 색출에 대해 적극적인 회원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100인 내외 ㆍ본․지방회 회직경력이 있거나 고위 공직출신 회원으로서 세무사제도 개선 및 회 발전을 위해 자문해줄 수 있는 회원 공제위원회 공제위원 20인 내외 ㆍ공제금 지급여부 등을 심의하고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은 1일자로 19명 임원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Y한영에서 19명이 임원 승진한 것은 최근 6년래 가장 많은 숫자다. EY한영 서진석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성장을 향한 목표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신임 파트너들의 역량과 열정이 목표 달성에 순조로운 바람과 돛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승진자명단. ▲부대표 권민용, 박용근, 장석륭 ▲전무이사 백승재, 안상민, 정원보, 허준영 ▲상무이사 강정민, 류진호, 신장규, 신희균, 양준권, 이건영, 이광림, 이덕재, 정영일, 정준양, 정중락, 홍영준
1일부터 미공개 중요정보를 매매 등에 이용하는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 누구든지 부당이득(손실회피액)의 1.5배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부터 이런 내용 등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미공개 중요정보에는 상장법인 외부에서 생성된 시장정보·정책정보 등이 포함되며, 미공개 중요정보를 매매 등에 이용한 경우 정보수령 차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시세조종의 목적이 없더라도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줄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한 경우에도 과징이 부과된다. 여기에는 ▷체결가능성이 희박한 호가를 대량제출하거나 제출한 호가를 반복적으로 정정·취소하는 행위(허수호가) ▷권리이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거짓으로 꾸민 매매(가장매매) ▷손익이전 또는 조세회피 목적으로 타인과 짜고 하는 매매(통정매매) ▷풍문유포 또는 거짓으로 계책을 꾸미는 등 상장증권 등의 수급상황이나 가격에 대해 오해를 유발하거나 가격 왜곡할 우려가 있는 행위(풍문유포) 등이 포함된다. 금융위는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위반행위와 관련된 거래로 얻은 이익의
황인태<사진>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1일 한국회계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황인태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인태 회장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한 우리나라 회계학이 교육, 연구, 실무,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점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대한민국 회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회계 리딩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행사인 'CAPA Seoul 2015'를 10월27~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CAPA)의 콘퍼런스로 올해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 속한 회계사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9차 콘퍼런스인 'CAPA Seoul 2015'는 'Asian Accountants-Leading the way, inspi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대비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10월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Welcome Reception)이 준비됐으며, 28일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일정 2015년 10월 28일 2015년 10월 29일 시간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8:30~ 개회식 8:30~ 특별강연 9:20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에 대해 '제명'하도록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명 윤리위 회부'와 '후보자 자격박탈'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고시회는 성명서에서 "세무사회 선관위는 용납할 수 없는 세무사회의 명백한 선거개입에 대해서는 한마디 경고도 하지 않고 눈감은 채 오로지 특정후보의 상대후보에 대해서는 추상같은 잣대를 들이대서 사사건건 선거운동을 제약했고 그것으로 부족해 마침내 후보자 자격 박탈이라는 전대미문의 결정을 했다"고 지적했다. 고시회는 "'윤리위 제명 회부''후보자격 박탈' 결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불법 선거개입과 회무전횡을 낱낱이 공개할 것이며, 고시회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한국세무사회와 선관위는 고시회장 ‘제명 윤리위 회부’와 후보자 ‘자격박탈’ 즉각 취소하라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 제28대 집행부는 차기 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는 이번 제29대 임원선거에서 누구보다도 엄정한 중립과 공정한 선거관리를 하여야 한다는 일반의 상식과 1만여 회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특정후보
한국세무사회 감사선거 결과, 유영조 현 세무사회 총무이사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형상 세무사가 당선됐다. 이와함께 윤리위원장 선거의 경우 최원두 세무사가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로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결과, 백운찬 후보가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무사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제53회 정기총회와 함께 임원선거 개표작업을 실시한 가운데, 백운찬 후보가 조용근, 이창규, 손윤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세무사회임원선거는 지난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6일 대전지방회까지 6개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치러졌으며, 30일 개표와 함께 당선자를 확정했다. 금번선거는 유권자 1만 786명 중 8,386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77.7%의 투표율을 기록 2년전 선거보다 3.6% 투표율이 상승, 금번 선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재부 세제실장과 관세청장 출신인 백운찬 신임 회장은 세무사회 집행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집행부 지지세력 표심이 집결되는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선거과정에서 제기 된 여러 의혹이 해소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도덕성 논란과 회 집행부의 편파지원 등에 대해 시비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세청장 퇴임 직 후 세무사회로부터 고급자동차 리스를 제공받았다는 의혹과 사무실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 회 집행부의 편파지원에 대한 부정선거 시비 등이 불거질 것이 확실해 귀
53회째를 맞은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가 30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에서 물러나는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0년 숙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소임을 무사히 마치게된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퇴임후에서 세무사회를 위해 도울수 있는 일은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제53회 세무사회 정기총회 모습. 이어 축사에 나선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선진조세문화의 창달에 많은 기여를 해온 세무사회와 세무사들의 공로에 대해 감사하다”며 “조세전문가 단체로 성장한 한국세무사회가 조세정책의 원활한 집행,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제세 의원(새정연)은 “짧은 기간에 경제기적을 이룬 나라가 없다는 찬사를 듣고 있지만, 그 기적 뒤에는 빈부의 차이라는 그림자를 안고 있다”며 “잘사는 국민이 있는 반면, 300만 노인빈곤층이 있다. 선진국이 됐지만 선진국 국민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로 이런 재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재정확충이 필요한 만큼 세무사들이 복지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백재현 의원(새누리당)은 “새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용근 후보에 대한 자격박탈 결정이 번복되지 않았다. 세무사회선관위는 30일 오전 11시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 조용근 후보에 대한 후보자격박탈 여부를 재심의했지만 철회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사진2] 선관위는 지난 26일 대전지방회선거를 끝으로 임원선거가 종료된 후 전체회의를 개최 오후 11시경, 조용근 후보가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했다는 이유로 후보자격을 박탈했다 이에 조용근 후보측은 29일 세무사회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며, 30일 오전에는 조용근 후보 지지자들은 ‘후보자격 박탈이 부당하다’며 세무사회관에서 항의집회를 벌인데 이어, 여의도 63빌딩으로 이동 2차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63시티로 이송된 투표함 개표작업은 30일 오후1시부터 예정돼 있으며, 오후 3시 전후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사진3] 한편, 회장후보 자격박탈 결정을 받은 조용근 후보가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후보자격박탈 처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은 29일 오후 '조용근 후보를 포함한 정상적인 개표를 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세무사회선관위는 조용근 후보의 득표를 무효처리할 수 없게돼 정상적인 개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30일 한국세무사회의 선거개입으로 인한 불공정 임원선거와 회장후보 자격박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부회는 성명서를 통해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자격 박탈’과 관련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현실을 개탄하고, 이같은 사항에 대한 해명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위기에 처한 세무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중부지방세무사회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세무사회 53년의 역사상 선거 기간 중에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전대 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임원선거 과정에서 현 본회 집행부가 세무사회 예산으로 백운찬 후보에게 선거자금으로 의심되는 과다한 고문료 지급 및 고급 승용차량을 제공하고 공문과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부정선거를 자행해놓고 유력 경쟁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은 그 누구라도 납득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는 지난 6월 26일(금) 업무시간 종료 후인 18:00에 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어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회 역사상 초유의 결정을 한 후 밤 11시57분에 조용근 후보 측에 결정내용을 문자 및 음성메시지로 통보하였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제12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2천339명의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총 119개 기관이 응시한 이번 제12회 시험의 합격률은 39.4%로 집계됐다. 시험 성적우수자 22명에게는 'AT Award상'이 수여되며, 합격자 명단은 AT 자격시험 홈페이지(https://at.k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3회 AT 자격시험은 원서접수(8월19일~9월4일)에 이어 9월20일(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번호 종목/등급 수험번호 응시자명 1 TAT 1급 D1215600091 강미경 2 TAT 1급 D1215600092 강세진 3 TAT 1급 D1255400206 구은숙 4 TAT 1급 D1246300002 구자우 5 TAT 1급 D1240200117 길수영 6 TAT 1급 D1251200045 김근희 7 TAT 1급 D1255900196 김민석 8 TAT 1급 D1251200049 김정혜 9 TAT 1급 D1251200050 김혜진 10 TAT 1급 D1253800155 김희지 11 TAT 1급 D12512
세무사회선관위로부터 회장후보 자격박탈 결정을 받은 조용근 후보가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후보자격박탈 처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은 '조용근 후보를 포함해서 개표하라'고 결정했다. 30일 오전 11시 세무사회장선거 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당초 세무사회선관위는 조용근 후보의 득표를 무효처리할 수 없게 됐으며, 따라서 정상적인 개표 및 후속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29일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자격 박탈'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기에 처한 세무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정구정 세무사회장 선거개입으로 인한 불공정 임원선거와 회장후보 자격박탈에 따른 성명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세무사회 53년의 역사상 선거 기간 중에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전대 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1만 여 회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세무사회 오욕의 역사가 한 페이지 기록된 것입니다. 임원선거 과정에서 현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예산으로 백운찬 후보에게 금품 및 차량을 제공하고 공문과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부정선거를 자행해놓고 유력 경쟁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은 적반하장이며 1만 여 회원을 우롱한 것입니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는 지난 6월 26일 야밤에 긴급하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회 역사상 초유의 결정을 하고 밤 11시57분에 조용근 후보 측에 결정내용을 문자 및 음성메시지로 통보하였습니다.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아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29일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자격 박탈'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회는 성명서를 통해 위기에 처한 세무사회를 바로잡기 위한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정구정 세무사회장 선거개입으로 인한 불공정 임원선거와 회장후보 자격박탈에 따른 성명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세무사회 53년의 역사상 선거 기간 중에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전대 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1만 여 회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세무사회 오욕의 역사가 한 페이지 기록된 것입니다. 임원선거 과정에서 현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예산으로 백운찬 후보에게 금품 및 차량을 제공하고 공문과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부정선거를 자행해놓고 유력 경쟁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은 적반하장이며 1만 여 회원을 우롱한 것입니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는 지난 6월 26일 야밤에 긴급하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회 역사상 초유의 결정을 하고 밤 11시57분에 조용근 후보 측에 결정내용을 문자 및 음성메시지로 통보하였습니다. 후보자격 박탈이라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