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회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세무서에서 내부분석이 잘못 되어서 사후검증 대상으로 되거나, 실적위주의 사후검증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만큼 사후검증 대상자를 선정시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검토해서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화해야 한다”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3일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앞두고 중부지방국세청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서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일선세무서에서는 체납정리 업무 등으로 담당직원들이 무척 고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일선관서에서 사후검증 선정시 좀 더 세밀한 업무집행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동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간담회에서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세무행정 각종 신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면서 “중부국세청은 어느 지방청 못지않게 직원간에 소통이 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수실적 등 업무실적처리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국장은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는 사실상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신고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중부지역 세무사 회원들의 원활한 세정협조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2015 중남미 비즈니스 이슈 업데이트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고객과 관련 기업의 세무회계 실무자 등이 대상이다. 세미나에서는 EY 멕시코 세무 총괄파트너와 EY 아세안 세무 파트너 등 중남미 지역 전문가가 직접 내한해 현지의 생생하고 정확한 중남미 투자 환경 정보와 세무 고려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ey.com/KR/event)와 이메일(Min-ji.Namgung@kr.ey.com)로 하면 된다.
"공모주 투자는 은행이 아닌 나 스스로 해나가는 평생적금과 같은 것입니다. 1년에 수십 번 공모주에 청약하고 매도하면서 돈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적금처럼 불어납니다." 기업 재무제표 분석 전문가이자 베테랑 공모주 투자자인 박동흠 회계사가 일반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을 출간해 화제다. 박동흠 회계사는 재무와 회계, 공모주 및 기업분석 등의 영역에서 인기있는 유명 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인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을 쓴 저자로, 이번에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를 펴냈다.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예정 기업이 '공개모집'이라는 과정을 거쳐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주 투자는 지금껏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들만의 재테크'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등 초대형 삼성그룹주와 쿠쿠전자, BGF리테일, 에스케이디앤디, 토니모리 등 중형급 공모주가 상장돼 청약자들이 투자금액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두면서 공모주 투자에 대한 일반 개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올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불리는 '더블유게임즈', '제주항공'의 청약이 이달말 나란히 진행될 예정이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가 대한민국 회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회계 리딩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행사인 'CAPA Seoul 2015'를 오는 27~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의 콘퍼런스로, 올해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 속한 회계사 1천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9차 콘퍼런스인 'CAPA Seoul 2015'는 'Asian Accountants–Leading the way, inspi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대비전략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이 열린다. 28일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28일 저녁에는 공식만찬이 열리고 대회 기간 내내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번 CAPA 콘퍼런스의 큰 주제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가 대한민국 회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회계 리딩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행사인 'CAPA Seoul 2015'를 오는 27~29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의 콘퍼런스로, 올해 전세계 23개국 31개 회원기구에 속한 회계사 1천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9차 콘퍼런스인 'CAPA Seoul 2015'는 'Asian Accountants–Leading the way, inspi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계업계의 중심도 영·미 중심에서 아시아 중심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과 대비전략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전야제 성격의 환영연이 열린다. 28일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로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28일 저녁에는 공식만찬이 열리고 대회 기간 내내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번 CAPA 콘퍼런스의 큰 주제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 내수침체 장기화 속에 중국의 추격과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2] 관세법인 청솔 여주호 대표관세사는 지난달 22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에서 개최한 수출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환리스크 대응방안과 관세절감 전략을 다룬 ‘2015 제2회 중기 법무이슈 설명회’의 강사로 나섰다. 여주호 대표관세사는 이날 ‘중소기업 관세절감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전략’ 세션의 강사로 나서 △중소기업의 관세업무 관리방안 △수출입기업의 관세절감 전략 △FTA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여 관세사는 “과세가격, 원산지, 품목분류 등에 대한 사전심사제도를 활용하면 수입물품에 대한 과세가격이 적법하게 산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관세추징 등의 관세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FTA 협정별로 원산지 증명서 작성 및 발급절차가 상이하므로 대상 국가별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를 정확히 파악해야 국별 FTA 협정관세에 따른 관세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세무서비스를 이용하는 납세자 입장에서 볼 때 조세소송을 변호사만의 영역으로 하기보다는 소송과정에 세무사나 회계사와 같은 세무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행 변호사 시험과목과 법학전문대학원의 조세법과목 교육 실태, 변호사의 회계학 교육·지식 정도 등을 감안할 때 변호사가 수준 높은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할지 의문이라는 지적인 것이다. 심태섭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월간 공인회계사' 10월호에 게재한 '세무조정, 누구나 할 있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현행 법령에 따르면 세무사, 공인회계사와 함께 변호사도 세무전문가 직역에 포함돼 있는데 과연 모든 변호사들이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자격이 있는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행 변호사 시험과목과 교육 및 경험체계 등의 측면에서 분석했다. 그는 우선 변호사 시험과목에 조세법 선택과목이 있는데 제1~4회까지 시험을 분석한 결과 조세법 선택 응시자는 전체 응시자의 2~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히 낮은 비율의 변호사만이 조세법에 응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변호사 시험 합격자가 세무대리를 할 수 있을
150여명의 세무사회원이 활동하는 있는 동대문지역세무사회가 추계 체육행사 겸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의 소통과 단합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3] 지난 8일 치러진 금번 행사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 둘레길과 명성산 억제축제 행사 관람을 통해 회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두 동대문지역세무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대문지역세무사회의 발전방향과 더불어 회원들간의 고충을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마다 많은 인원이 배출되는 제한적 시장에서 서로 견제하는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 언제든 대처할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나갈수 있다는 견해를 공감하는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6월 동대문지역세무사회장을 맡은 이병두 회장은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회원들이 상부상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지난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확대임원회 및 친목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최상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상임이사회 및 친목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다가오는 추계체육대회 개최에 상임이사회 임원진과 친목회 간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모든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세무사회 회장들도 앞장서 달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사진3] 이번 추계체육대회는 '실속있는 행사', '전회원이 즐거워하는 행사', '회원간 화합하는 행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바쁜 회무추진일정 가운데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4]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최상곤 회장을 비롯한 부산세무사회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부산회 회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부산세무사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자격사의 절세상담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세무사회 주관 실무사례발표회가 오는 1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세무사회는 8일,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 활동을 통한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30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회에는 황성훈 세무사가 발제자로 나서 ‘무자격자 절세상담 대응방안 관련 실무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황 세무사는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세무사가 보험 상품을 이용한 절세 방안을 무관심하게 방치하다 결국, 세무시장을 무자격자에게 빼앗기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 및 세무신고 업무에 그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고객의 자산관리 및 위험관리까지 맡고 있는 일본 세리사계의 벤치마킹 방안을 소개하게 된다. 이와함께 윤명렬 세무사는 ‘납부기한에 대한 지방세 심사청구 관련 실무사례 연구’를 발표한다. 윤 세무사는 지난 07년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한 포괄유증 취득세 납부 기한을 30일로 보아 가산세를 부과하고 높은 등록세율을 적용한 지방세 심사청구에서 취소 처분을 받은 사례를 통해 과세관청에 대한 대응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각 부서별로 설치돼 있는 CCTV로 인해 직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끝이지 않은 가운데 최근 CCTV 철거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 사무국내 CCTV 설치는 정구정 전 회장 당시 사무국의 도난예방을 명분으로 설치가 이뤄졌지만,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내부에까지 CCTV를 설치한 것은 지나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으나 아직까지 그대로 존치 돼 왔던 터.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업무과정에서 CCTV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번 CCTV 철거작업은 백운찬 세무사회장의 직접 지시로 진행되고 있다는 전문. 이를두고 사무국내에서는 감시당하면서 일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갖고 있던 직원들이 자존심을 찾게됐다며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 소식을 접한 세무사들은 "직원들 근무실황이 씨씨티비에 비춰지고 있었다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사무국직원들은 인권도 없나"- "이런 문제가 왜 이제야 불거졌는지 안타깝다"-"그동안 직원들 마음고생이 많았겠다"- "이제라도 철거 된다니 천만다행이다"- 등등 비판목소리가 비등.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철거작업은 사무실내에 설치된 C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6일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사진>을 임명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6월 30일 제53회 정기총회에서 기존 4인 부회장(선출직 2명, 선임직 1명, 상근직 1명)을 선임직 부회장 1인이 늘어난 5인 부회장 제도로 개정하는 회칙을 의결했으며, 기획재정부 승인에 따라 김광철 전 상근부회장을 신임 선임직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광철 신임 부회장은 국세청 조사국,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제3대 상근부회장(2011~2014)을 역임한 바 있다. 김광철 부회장은 “3년간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신장을 위한 회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된 김광철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까지 2년이다. - 김광철 세무사회 부회장 프로필 △53년 전남 장성 △인천교대 △고려대 대학원 △74년 국세청 공채 △국세청 조사국 △재무부 조세심판원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세제실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정읍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제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송동복)는 오는 6일 르네상스호텔 4층 사파이어룸에서 제11회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조찬포럼에서는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이사가 '강윤선의 행복 그리고 열정 이야기'에 대해 특강한다. 협회는 매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포럼을 갖고 있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10층 본사에서 '제2회 Culture & Entertainment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양승열 부대표가 '최근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박성배 상무가 'Culture & Entertainment 산업의 회계처리(제작투자에 대한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이찬기 전무가 'Culture & Entertainment 산업의 세무이슈(개정세법을 중심으로)', 강길원 상무가 'Culture & Entertainment 회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TP 이슈 및 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회계 및 세무 이슈사항은 물론 이전가격과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동종 산업의 회계처리 및 해외투자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내부강사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 김시범 교수가 초빙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삼정KPMG 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총괄리더인 양승열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진출 전략수립 등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 동종 업계와의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제64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 및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자격시험이 오는 11일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64회 자격시험 응시접수를 실시한 결과 6만 1,290명이 최종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되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 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 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1·2·3급으로 구분되며, 합격점수는 70점 이상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실시된 특별회차 자격시험으로 인해 응시생 분산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에 비해 응시생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4회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자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