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은 지난 17일 김포시 송일리그 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4대 회계법인 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3연패를 달성했다. [사진2] EY한영,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삼정KPMG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진행됐으며, EY한영 공식 야구 동호회인 ‘EY야구단’은 예선전에서 딜로이트안진을 5점 차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삼일PwC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MVP는 EY한영의 원용민 회계사가 차지했다. 투수로 활약한 원용민 회계사는 예선전에 완투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고, 결승전 1점 차이의 아슬아슬한 리드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실점없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EY야구단 한용주 단장은 “단원들이 단장과 감독의 지휘 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I Love EY’의 기치 아래 합심단결해 집중력을 잃지 않아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잠시 경쟁을 떠나 4대 회계법인 야구대회를 통해 회계법인간
세무사회는 청년 실업난과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키 위해 2016년 ‘세무회계 취업 맞춤반’을 함께 운영할 특성화고등학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회계 취업 맞춤반’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간 상호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세무사회와 일선 학교가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각종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세무회계 취업맞춤반’ 운영을 함께할 특성화고를 모집, 선정해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해왔으며, 이번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정학교 또는 201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특성화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세무사회는 취업 맞춤반 협약을 맺은 특성화고교에 세무사사무소 초급 사무원 양성교육 교재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할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 이수학생에 대한 취업도 지원한다. 교육 이수자 명단을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회원공지, 구인게시판 취업희망자 명단에 게시하고 해당 학교 인근지역 세무사 회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금융감독원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6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1일 동덕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17개, 지방 20개 대학교 등 개최를 요청한 모든 대학에서 회계학 전공자와 기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공인회계사시험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시험절차 및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응시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 등을 소개한다. 해당 대학교수 또는 수험생으로부터 시험관련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일 시 장 소 지 역 10.21(수) 16:30 동덕여대 대학원관 4층 403호 서 울 10.27(화) 13:00 인제대 인정관 2층 강당 경 남 17:30 고려대 안암캠퍼스 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206호 서 울 10.28(수) 15:00 부경대 미래관 2층 CEO홀 부 산 15:00 상명대 밀레니엄관 T301 강의실 서 울 10.29(목) 15:00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BC-0103 부 산 18:00 중앙대 법학관(303관) 2층 207호 서 울 10.30(금) 14:00 성균관대 경영관 지하 1층 33B 101 서 울 11. 2(월
금융감독원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6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1일 동덕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17개, 지방 20개 대학교 등 개최를 요청한 모든 대학에서 회계학 전공자와 기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공인회계사시험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시험절차 및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응시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 등을 소개한다. 해당 대학교수 또는 수험생으로부터 시험관련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일 시 장 소 지 역 10.21(수) 16:30 동덕여대 대학원관 4층 403호 서 울 10.27(화) 13:00 인제대 인정관 2층 강당 경 남 17:30 고려대 안암캠퍼스 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206호 서 울 10.28(수) 15:00 부경대 미래관 2층 CEO홀 부 산 15:00 상명대 밀레니엄관 T301 강의실 서 울 10.29(목) 15:00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BC-0103 부 산 18:00 중앙대 법학관(303관) 2층 207호 서 울 10.30(금) 14:00 성균관대 경영관 지하 1층 33B 101 서 울 11. 2(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XBRL본부는 연결재무제표 작성 프로그램인 'I-Con ver1.0'과 현금흐름표 자동생성 프로그램 'Pro CF ver1.0'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I-Con과 Pro CF는 외감법 개정으로 인한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능력 제고 및 K-IFRS XBRL 표준 택사노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모두 Microsoft 엑셀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으로 설치 및 운용이 간단하다. I-Con은 연결이연법인세, 복잡한 지배구조, 종속기업 투자지분의 증감, 해외종속기업 연결 등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연결분개의 자동 생성 및 외부공표용 재무제표로의 계정과목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Pro CF는 기존 ERP나 회계 프로그램에는 구현이 매우 어려운 '직접법' 현금흐름표 자동생성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재무제표 작성 업무효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현금흐름 분석에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자산 100억 규모의 분개장 DB 라인 5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대략 2분이면 직접법 현금흐름표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작성 속도도 매우 빠르다. 프로그램 개발을 총괄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김태식 XBRL팀장은 "연결재무제표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올해 출범한 마을세무사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제2기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이번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2]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마을세무사에는 자치구별로 95개동에서 143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약해 왔는데, 그동안 마을세무사들의 헌신적인 활약과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자치구별로 무려 208개동이 마을세무사를 보내달라고 신청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고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2기 마을세무사 모집에 들어갔으며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기 마을세무사는 그동안 1기 마을세무사로 활약한 세무사도 계속할 수 있다. 이번 마을세무사는 자치구별로 208개동에서 활동 뿐만 아니라 관내에 있는 24개 전통시장, 8개 자치구 소상공인회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사진3]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무, 세무·회계, 감사 등에 있어서 10명의 전문가 컨설팅단도 구성된다. 이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8일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한 마을세무사담당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전문가인 세무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한다"며 "1기 마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멕시코 자동차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2] 삼정KPMG와 KPMG Mexico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014년 하반기부터 멕시코에 진출한 초기 기업과 향후 멕시코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운영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자동차산업과 관련업종 등 50여개 기업, 약 80명 이상의 기획 및 재경 담당자가 참석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 위승훈 부대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멕시코 투자 세미나'에서 멕시코 진출 기업을 위한 큰 그림의 전략수립이 논의됐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운영전략에 대해 다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멕시코투자의 첫걸음으로 현지 진출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운영전략 수립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지 외부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회원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430명의 세무사가 세무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징계절차를 받게된다. 세무사회는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2015년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세무사회원 430명에 대해 세무사법 및 회칙위반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의결했다. [사진2]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세무사법과 회칙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된다. 이번에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8시간 교육 미이수자 206명과 5시간30분 교육 미이수자 224명 등 총 430명이다. 이들 세무사들은 2015년 2~3월에 실시된 개정세법해설 및 법인세해설 신고안내 교육과 올해 6월에 실시한 청렴교육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2시간30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천222명의 회원에 대해서는 이번에 한해 윤리위원회 회부를 하지 않고 해당 회원에 대해 성실한 보수교육 이수를 촉구하는 경고 서한이 발송됐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8시간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모두 세무사법 및 회칙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지난 13~16일까지 일본 긴끼세리사회관에서 한·일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학술토론회에 앞서 최상곤 회장은 “학술토론회를 위해 일본 긴끼세리사회에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일본세리사회 연합회가 주관하는 AOTCA총회까지 개최돼 학술토론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2] 이어 “그동안 10차례의 학술토론회를 통해 양국의 조세제도 등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국의 세무조사 현황과 관련해 양국 제도의 특징 등을 비교함으로써 세무사가 조세행정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번 토론회 주제가 매우 적절한 테마라고 생각하며, 특히 양국은 유사한 세무사제도와 법률을 가지고 있어 상호 연구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 일본 긴끼세리사회 아사다 츠네히로 회장은 “먼저 지난해 10월2일 개최된 긴끼세리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기념축하연에 최상곤 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준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 토론회에서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한일 양국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50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된다. 금번 교육은 국세청 연말 명퇴예정자의 업무편의를 고려해 주말반으로 실시되며, 4차례 편성된 교육 중 마지막 교육일정이다. 세무사회는 11월 21일 올해 마지막 국세경력세무사교육 개강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교육접수를 실시한다. 교육은 11월 21일 개강에이어 12월 19일까지 실시되며 교육 내용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교육,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교육 등으로 구성돼있는 기본교육과,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세무사법 제12조의5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 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가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국세경력세무사가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 확립과 전문성 함양, 세무사사무실 개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무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로부터 교육에 관한 개선의견을 수렴해 교
한국세무사회가 자체 세무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에 대한 명칭변경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세무사랑 Pro'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회는 지난 8일까지 △세무사랑 Pro △세무사랑3 △케이렙(KcLep) 중 택일하는 방식으로 명칭 공모작업을 진행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명칭안과 관련 “세무사랑 Pro는 세무사랑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고 완성도가 높다는 의미로 ‘프로(pro)'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품질을 개선하고 새 기능을 강화한 ‘세무사랑2’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빠르면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프로그램 명칭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일 세무사회 윤리위 전체회의에서 선거규정 위반 논란으로 징계가 요청된 세무사 5명에 대한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자칫 선거과정에서의 회원간 반목이 재연되지 않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증. 앞서 세무사회 선관위는 지난 6월 실시된 세무사회임원선거과정에서 선거 규정위반 혐의로 세무사 5명에 대해 징계를 요청했으며, 현재 임의단체장을 맡고 있는 구 모 세무사의 경우 ‘회원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요청해 놓은 상태. 이외에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와 그를 지지했던 4명의 세무사에 대해서는 각각 1~2년의 회원자격정지를 요청한 상황.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선거가 끝난지 4개월여가 지난 싯점에서 징계논의가 이뤄지는데 대해 세무사계 화합차원에서 득이 될 것이 없다는 반응과 함께, 만약 선거규정을 위반했다면 윤리위에서 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병존. 이에대해 윤리위 관계자는 “어떤 결론이 나와도 잡음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 한뒤, “당일 회의에서 당사자들에게 소명기회를 제공한 후, 원칙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전언. 문제는 “세무사회 선관위의 징계요청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 세무사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않아 또다시 공정선거 논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내달 13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고시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44기 사업보고 및 결산안을 심의하고, 제45기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칙개정안 등의 안건도 처리한다. 고시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제52회 신입회원 환영회와 제20차 조세포럼을 연다.
동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 윤여일)는 13일 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 이수헌), 충북지역공인회계사회(회장 이흥로)와 합동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동반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산행은 문경세제 3관문에서 1관문까지 3시간여 산행하면서 그동안 과중한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무사와 회계사 상호간 업무협력으로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원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윤여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와 회계사는 동종 업종으로 경쟁보다 서로 간 공생해야 한다.” 며 “이번 동반산행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업무협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동반산행 행사에는 동청주지역세무사회 윤여일 회장과 청주지역세무사회 이수헌 회장, 충북공인회계사회 이흥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6년부터 청주. 동청주 지역세무사회와 충북지역 공인회계사회는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청주지역세무사회에서 주관했다.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는 14일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회원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관세사회 회원들은 도덕률 선포를 계기로 무분별한 가격경쟁을 자제하고, 보다 나은 고품질의 전문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높이는 한편,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관세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와관련, 이번에 제정된 관세사 상생 공동체 도덕률은 안치성 현 회장의 선거공약이다. 안 회장은 선거 당시 관세사가 지켜야 할 직업윤리와 책임을 자각하는 등 전문자격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면서, 관세사 공동체를 살리자고 호소한 바 있다. 이러한 안 회장의 호소에 많은 관세사들이 공감하면서, 관세사 공동체 발전을 위한 규범 도입을 본회에 주문했다. 한국관세사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회원 상호간 상생과 화합의 문화형성을 위한 도덕률을 준비했으며, 본회내 상생협력위원회·제도발전위원회·여성·청년위원회 등 제반 위원회와의 논의와 수정을 거쳐 이사회 의결로 도덕률을 제정한데 이어, 2015년 보수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과 함께 도덕률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