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박광종)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사회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국세행정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국세행정 집행 내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납세홍보에 나섰다. [사진1] 박광종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의 조그마한 목소리도 귀기울여 들을 뿐만 아니라 국세행정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사회단체 회장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양도소득세 전자신고·납부 ▷법인세 신고 안내 ▷차명계좌 신고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광종 서장은 사회단체협의회와 국세행정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5일 이명철 관세행정관을 2018년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 3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된 이 관세행정관은 최첨단 드론을 관세행정에 도입해 감시 사각지대 해소 등 관세국경 감시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진1] 분야별 우수직원에는 △‘통관분야’에 살균기,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및 협정세율 신고 오류를 적발해 21억원을 추징한 이현정 관세행정관 △‘조사분야’에 수입이 불가능한 국가의 폐배터리 26만톤을 수입이 가능한 국가에서 수입되는 것처럼 선적서류를 위조해 수입한 업체를 적발한 하인홍 관세행정관 △‘위험관리분야’에 해외 여행객들이 고래 고기를 몰래 반입한다는 정보를 전국 세관에 전파하여 밀반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정석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포상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15일 역대 금정세무서장을 초청해 오는 4월3일 발족하는 양산세무서의 개청 관련사항 등을 설명하고, 금정·양산세무서 발전 관련 고견을 듣는 등 선배세무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광현(제4대), 윤태환(제10대), 강위제(제14대), 남대현(제16대), 안광원(제17대), 김안석(제18대), 정계조(제21대), 최판덕(제22대), 최정식(제23대) 금정세무서장 등 역대 서장 24명 중 9명이 참석했다. [사진2] 나성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2년 금정세무서가 동래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된 후 26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금정세무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해 주신 선배 세무서장님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경청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간 소통의 시간이 이뤄졌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13일 관내 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단을 지방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한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세정협의회 역할을 강조하고, 최근 조선·자동차부품 등 주력업종의 경기 둔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김한년 청장은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세정협의회 회장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2] 아울러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하고, 성실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검토해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청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애로와 납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세납세자지원단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와관련, 중부청 관내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세무대리인은 426명에 달하며,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를 도와 세금고충 해소에 나서고 있다. 중부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과 무기장사업자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지원하는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영세납세자지원단이 무료세무자문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금전적인 어려움 탓에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영세납세자지원단이 적극 나서줄 것”을 독려했다. 김 중부청장은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경영 부담에 대해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해소함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 중부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제고되기 위해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구한 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일선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밀착형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서울청장은 13일 강남합동청사에 위치한 역삼세무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진1] 지난달 26일 송파세무서를 시작으로, 지난 6일 마포세무서, 8일 금천.관악세무서 등 일선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해 법인세 신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등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특히 13일 역삼세무서 방문 후에는 삼성.서초.역삼세무서 직원들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다자녀부모.부부공무원으로서 근무환경 개선사항, 신규직원이 겪는 고충, 종교인과세.일자리 안정자금신청 등 업무추진과정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 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 없는 국세청이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친절과 청렴,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청장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김 청장은 은평세무서 개청식 참석, 동작․남대문세무서 등을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중국, 캄보디아, 몽골 등 아·태지역 및 아프리카 12개국 세관직원을 초청한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1]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 참가국은 중국(2명), 캄보디아(2), 몽골(1), 부탄(2), 몰디브(1), 베트남(2), 인도네시아(1), 태국(1), 말라위(2), 보츠와나(1), 탄자니아(1), 짐바브웨(2) 등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분야(빅데이터 관세행정, UNI-PASS) 및 위험관리 분야(통합위험관리, AEO 제도)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기간동안 부산세관 신항,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 및 탐지견 센터 견학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우범화물적발,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신 특송 물류 시스템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관세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를 통해 아·태 및 아프리카 세관직원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들 지역에 우리나라의 전자통관시스템 보급(UNIPASS) 및 지역 세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납세자 중심의 열린 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창업·중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민원봉사실 '세금상담 코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1] 광주청은 신규사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세금 궁금증 및 세금 불편을 해소하고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납세자와 함께 공감하는 세정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청은 13일부터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14개 일선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세금상담코너를 마련,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세금상담코너'에서는 각 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세무도우미(세무사, 공인회계사)가 국세는 물론 지방세 등에 대해서도 원스톱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자 및 폐업자 멘토링 제도 및 납세자권익보호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 광주청 관계자는 "납세자 중심의 열린 세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13일 개청 4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공무원 및 유관업체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개청기념식 행사에서 전직원은 수원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기념식에서 그간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현장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세관은 특히, 이날 개청기념식에서 역대 수원세관장을 초청해 수원세관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 수원세관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편, 수원세관은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개소후,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경기남부 4개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를 관할하는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세관으로 성장했다.
경산세무서(서장·고영일)가 지난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세무서 최초로 1일 명예서장으로 직원을 선정하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가져 직원은 물론 세정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진1] 고영일 서장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뽑은 1일 명예세무서장'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산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1일 명예서장은 '2018년 명예세무서장'으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역시 '2018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명칭을 바꿔 선정했다. '2018년 명예세무서장'은 한국개발주식회사 이종성 대표이사, 2018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경산버스주식회사 홍정민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경산버스 홍정민 대표이사는 자사 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정사항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산서 직원들이 뽑은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정창수 개인납세1팀장이 선정돼 서장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관리자에게 바라는 염원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7월28일자로 부임한 고영일 서장은 납세자 중심 국세행정을 강조하며 서내 민원실의 구조를 개편하고 재산법인납세과에도 민원실을 마련하는 등 납세자 편의 제고에 앞장서고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이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물류·FTA 분야 취업 맞춤형 교육 과정인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수출입·물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 현장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이달 12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4개월간 총 64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 동안 수출입통관·국제물류·FTA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산실습과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 자격증 취득 교육도 병행된다. 이 밖에도 취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만 물류창고 현장체험’과 ‘취업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내실있는 교육운영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구직자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취업 이후에도 FTA 활용 교육·컨설팅 지원 등 재직자 업무역량 강화에도 힘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과 인하대학교는 취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34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채용 박람회를 개
다량의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유통업체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9일 서울세관에 적발된 피의자 J씨(남·41세)는 서울 소재 ㅇㅇ축산 대표로 2017년 초순경부터 지난 설 명절 직전까지 국내 도매업체로부터 매입한 수입산 육류 4천234kg(판매가 1억2백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위장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1] 특히 검거된 피의자는 지난 2016년에도 수입산 삼겹살을 국내산과 섞어 판매한 혐의로 적발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등 수입산과 국내산의 판매 차익이 큰 점을 노려 또 다시 범행을 이어오다 적발됐다. 이와 관련, 네덜란드산 돼지 목전지(목살 및 앞다리살) 1kg의 구입가격은 평균 4천500원으로, 이를 수입산으로 판매할 경우 1kg당 8천원이나, 국내산으로 판매하면 1만1천500원에 달한다. 서울세관이 제시한 범죄혐의에 따르면, 피의자는 국내산 고기를 매장 진열대에 진열해 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진열된 국내산 고기 대신 미리 손질해 놓은 수입산 고기를 창고에서 꺼내 고객들에게 판매해 왔다. 특히, 명절 등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고기를 살 수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9일 회의실에서 관내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익관세사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의지는 있으나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TA관련 품목분류·원산지 결정기준 등을 상담하고, 중소기업 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발굴·건의하며 현장 방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종웅 세관장은 올해에는 “관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FTA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관세사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안양세관 YES-FTA센터(031-596-2052)로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인천세무서(서장· 김용진)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2017년 관서별 연간 조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1] 인천서는 김용진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관리자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관리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국가재정 확보 및 납세자들이 신뢰하는 세정을 실현하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도화된 탈루혐의 분석과 엄정한 조사를 집행해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세금문제 관련 현장 소통의 날, 창업자 멘토링 등을 통해 납세자와 함께 하는 참여세정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직원 자질 및 청렴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 과장들이 공직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직원들에게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국세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적극적으로 세정에 협조해 주신 관내 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열린 세정을 구현하는 등 납세자가 신뢰하
삼척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달 5일부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5시30분부터 매일 30분씩 세법 및 국세행정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세법 지식 함양을 통해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납세자들의 문의에 정확하게 상담함으로써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정근형 서장은 지난 1월12일자로 전입한 5년 미만 신규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각 세법의 주요 내용과 조세법전의 구성 및 활용방법을 강의하고자 직접 강사로 나섰다. 정 서장은 “매년 정기 인사 후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미숙 등으로 인한 납세자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5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예전에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을 선배들에게 물어서 처리하는 답습행정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교육으로 질을 높여 국세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감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규직원 교육은 조세법전을 토대로 각 세법을 강독해 실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서장의 교육이 법령 해